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2010년부터는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19년간 총 6401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 올해 초·중·고·대학생 1524명을 대상으로 약 3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서 꿋꿋이 생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사단법인 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는 지난 27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위한 ‘도전’ 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수여식은 이천의 시민독지가인 정보경 대표의 지정기탁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중에서 꿈과 미래의 도전의식이 확고한 초·중·고등학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디딤돌 장학프로젝트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 전 사전행사로 장학생들의 ‘세계국기 맞히기’ 도전 골든 벨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천고등학교 2학년 박주현, 황종현 학생이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50문제를 연속으 로 맞추면서 골든벨을 울렸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백광근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장, 황선균 주민자치회장, 정보경 대표, 김상실 사)다문화가정협회 대표이사, 협회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어서 진행된 본 행사는 디딤돌 프로젝트의 총 책임을 맡은 전 교장 출신의 윤완주 특별자문 교육이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윤완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리고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문화 장학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그간 다문화 장학금을 수혜받은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해 ‘우리누리 웰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다문화 장학생들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배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서로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지영 EBS 사회탐구 일타강사 강사 특강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다국적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졌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남경찰청과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일 경남경찰청에서 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 자녀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세트의 ‘정(情)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정(情) 보따리’ 사업은 경남경찰청이 외사자문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12회째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 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00만 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정부가 이주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능력껏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다문화 밀집지역의 학교 교육여건을 개선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핵심관리과제 추진 현황 점검 결과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교육부는 우선, 이주배경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체계를 전면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어능력 부족으로 교과학습을 따라가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다문화 밀집학교가 있는 33개 시군구에 우선으로 지역 거점 한국어 예비과정(3개월~1년)을 내년부터 40곳을 선정해 학교 밖 위탁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지역대학을 활용한 한국어교육도 강화한다.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 내 지역대학 연계형을 내년 50개교에서 2027년까지 150개교를 신설토록 한다. 지역대학생이 이주배경학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도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대학생 생계형 활동 참여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이면서 타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3년 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23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재단은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300명 늘리고, 정규학기 외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을 허용하는 등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은 외부 장학재단의 생활비 장학금과 중복수혜를 허용하고 있지만, 재단의 다른 학업장려 장학금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7월 24일 10시부터 7월 31일 17시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개인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사)다문화가정협회(대표이사 김상실)에서는 지난 25일 부발읍 카페 소담길 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위한 '도전'디딤돌 장학프로젝트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성장기 도전을 위해 지정기탁한 정보경 대표, 이천시의회 송옥란 시의원, 김재국 시의원, 사)다문화가정협회 김상실 대표이사, 김복란 협회장, 이사회 임원, 이사, 학부모,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다문화가정협회의 이사이며, 멘토링스쿨 교장인 윤완주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축사 및 격려사, 학생소감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는 사)다문화가정협회에서는 2023년 지역 내에서는 사회구성원의 관심 있는 리더십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꼭 필요한 '도전'을 위한 '디딤돌 장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역할 있는 청소년, 꿈이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자 마련됐다. 특히, 디딤돌 장학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배경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지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로 인해 삶이 무너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아시나요? 중증후유장애 당사자와 유자녀, 65세 이상 피부양 노부모에게 최소한의 생계유지와 학업중단의 어려움 해소되도록 재활 및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자립지원금, 생활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중후유장애(자배법 1~4급)가 있는 경우로써 반드시 생활형편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ㆍ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별표4에 의한 1~4급에 해당하는 사람 ㆍ 피부양 노부모 :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망자 또는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이 사고당시 부양하고 있었거 나, 현재 부양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직계존속 ㆍ 자동차사고 유자녀 :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0세부터 18세 미만의 자녀(고고 재학의 경우 20세 이하) ◆ 지원내용 ◆ 신청 및 지원절차 ① 교통안전공단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에 신청 *교통안전공단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 확인 ② 지원여부 자체 심사 ③ 지원결정 통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드림 공부방'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5가구, 275명의 아동·청소년이 맞춤형 학습용 가구를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학습용 가구가 필요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도권 소재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약 40가구, 7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 지원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신청자의 연령과 자녀 수 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로타리클럽과 여주시가족센터은 지난 3월 1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여주시가족센터 취약가족 사례관리 대상자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였다. 여주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생활비지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냉난방기기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심리·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여주시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심리정서지원비를 후원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문화, 상담, 돌봄 등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주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 전남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22년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족 등 130여 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센터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다문화 엄마학교’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24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인터뷰 영상과 검정고시 합격,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개강식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장성군 관계자는 “다문화는 이제 차별이 아닌 새로운 경쟁력을 의미한다”면서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하나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부모역할지원, 심리치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누리집(www.livein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학생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최대 8회(4년제 대학 기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고일(2.23)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 모두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들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850명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16일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오는 3월 7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장학금 800만원을 다문화·비다문화가정 대학생 4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재)파주연천축협으로부터 추천의뢰를 받아 장학재단이사회 회의를 거쳐 다문화가정 대학생 2명, 비다문화가정 대학생 2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되었다. 이 전달식에는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조무선 이사, 최상길 연천지점장이 참석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연천군의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센터도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35-009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은 36개국 400명의 다문화 자녀 학업·특기 장학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500명에게 지원된다.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비 및 교재구입,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 장학생의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김수정 장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서 정말 기쁘고, 손태승 이사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공부 비법 등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손태승 이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매우 기쁘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총13회에 걸쳐 4700여명에게 총45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