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 포스트 코로나 리더십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거꾸로미디어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거꾸로미디어는 박병기 거꾸로미디어연구소 소장이 운영하는 출판 그룹이다. ◇ 내 인생 노답인 것 같을 때 썼다! 청년 저자 박혜안이 이 책을 쓰면서 처음 지은 제목은 ‘‘내 인생 X됐는데?’ 싶을 때 읽을 책’이었다. 박혜안 작가는 고민 끝에 다소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뜻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 제목을 변경하기로 했다. 두 저자(박혜안, 박병기)가 ‘내 인생 노답인데? 싶을 때 펼칠 책’이라는 제목을 단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두 저자는 이 책이 언제든지 길을 잃고 힘이 들 때 펼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박혜안 저자는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을 늘 사회의 ‘중심’에 서서 살아왔다. 늘 뛰어났다는 게 아니라, 늘 사회의 핫플레이스에서 바둥거렸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박혜안 저자의 중학생 시기는 한참 자사고(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와 외국어 고등학교가 뜨거웠던 때였다. 그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그의 고등학생 시기에는 수시가 주목을 받았고, 자율전공학과라는 새로운 학부가 큰 화두로 올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