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다문화 자원활동가는 중앙도서관 다국어 도서 선정에 참여하고, 북큐레이션 교육과 전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올해는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해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프로그램과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 다문화 마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문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문화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2월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3년 4,072명이 6,297권의 도서를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통해 이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안산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이 가능하다.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의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 확인 및 희망도서를 신청해 승인되면 회원증을 지참해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출도서는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으로 납품돼 추후 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희망서적, (마을상점)생활관, 난나책방으로 총 8곳이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도서 이용의 편의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2 안산의 책’으로 ▲밝은 밤(최은영·일반부문)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청소년부문) ▲긴긴밤(루리·어린이부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안산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서사업에 활용된다. 시는 매년 시민 추천과 투표, 그리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책을 선정한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식 영상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선정 경과보고와 선정이유, 선포문 낭독 등이 담겼으며 안산의 책 작가 3인의 인사 및 낭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작가 3인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된다. 시는 선포식 영상 공개와 함께 이달 1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포식 영상에 감상 댓글을 남기면 되며, 시는 부문별 8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독서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책 1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 안산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하루10분 독서운동 ▲북크로싱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총 4천546명의 이용자가 7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로,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
The Central Library of Ansan City announced that it will run a special lecture on youth humanities, "World Citizens,Cross the Sea of Hate to Peace" online. The lecture, which will be held twice on the 6th and 13th of next month, is expected to be a useful time for teenagers in Ansan, designated as the first mutual cultural city in 2020, to find the meaning of world citizens actintogether through fair thinking under the theme of "Human Rights, Peace, Coexistence." The first special lecture "Hate and Human Rights" by Jang Deok-hyun, a human rights activist who worked for Mnesti International an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ㅣ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청소년 인문학 특강 ‘세계시민, 혐오의 바다를 건너 평화에 이르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음달 6일, 13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2020년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의 청소년들이 ‘인권, 평화, 공존’을 주제로 공정한 생각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의 의미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첫 번째 특강 ‘혐오와 인권’은 전 국제엠네스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근무한 인권분야 활동가 장덕현 작가가 사람들의 다른 정체성을 이유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 등의 문제를 인권의 관점에서 이야기 한다.두 번째 특강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은 현 평화갈등연구소 정주진 소장과 우리 주변에 있는 목소리를 빼앗긴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본다.안산시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올 하반기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우리 아이 Book-Login’, ‘우리 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실전’, ‘코로나 시대 울력으로 글쓰기’, ‘공감소통 대화법’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강좌는 ‘재미솔솔 그림책놀이’,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수학은 내 친구’,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있다. 군포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좌당 인원은 12명에서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군포시는 2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은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군포시는 지난해 지역서점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8월 24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0일 이상 소요되던 신간도서 정리기간이 단축돼 보다 빠르게 신간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최대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는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지정된 서점을 방문해 신청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반납할 때도 수령했던 서점을 찾아 반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 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4곳이며,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은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