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양초 5학년 조모(11) 학생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52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매개치료사(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구강건강 빅데이터 분석사(치위생학과) ▲AI 퍼스널 뷰티 살롱 전문가(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진로 특강 ▲직업적성검사와 1:1 상담 ▲공감·소통 레크레이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보건의료 현장 체험 ▲ 다문화 대학생과 나누는 진로 고민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학생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다문화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 학생에게 직업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및 목포가족센터 연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관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목포가족센터 연계 다문화학생 대상 체험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해가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목포서부초 6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설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찾도록 진로·진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직업 탐색 및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 강사로 매회기 구성된 이번 체험은 8월 1일은 진로탐색, 3일 ‘나는 파티셰’ 프로그램, 8일 ‘나는 도자공예가’ 프로그램, 10일 ‘나는 이모티콘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인의 성향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나만의 과자집, 머그컵,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적성과 흥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어린이 리더십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어린이 리더십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VR체험, 점자블록, 볼풀장,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바로 사진을 인화해주는 포토존, 눈을 감고 촉감으로 맞춰보는 점자블록까지 다양한 놀거리로 가득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활동은 VR 체험이었다. VR체험은 버스 내부에 4D의자와 VR영상으로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하여 여러번 체험하고자 줄서는 참여자들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 A는 “평소 VR체험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다문화센터에서 원하는 만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카카오게임즈에서는 카카오인형, 뱃지, 자석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8월 16일, 8월 18일 양일간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지원사업 초등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꿈몽땅 행복만땅’을 진행했다. 전문 진로체험 기업인 한국미래진로센터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심리검사 실시, 해석, 집단상담, 진로체험 과정을 바탕으로 일반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체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꿈몽땅 행복만땅’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적성과 성격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홀랜드 심리검사를 실시했고,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기 위한 자기 탐색과 직업탐색 과정의 집단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튜브크리에이터, 드론전문가, 조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들의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진로체험과 탐색의 기회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4차 산업을 준비하는 미래세대들에게 유망한 직업을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꿈자람놀이터에 참여하는 4~6학년 아동및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도입국자녀들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BQ 제너시스에서 운영하는 치킨대학에 방문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쉽게 둘러볼 수 없는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는 등 쉐프의 직업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또한 BBQ 제너시스 임직원들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환영하기 위해 여러 레크리에이션을 직접 진행하는 등 즐거운 문화체험을 위해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실제 참여한 아동 A는 "배달로만 치킨을 먹어봤는데, 실제 깨끗한 기름으로 맛있는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더 재밌고 기억에 남을 것 같고 나중에 가족들과 또 방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BQ 제너시스에서는 지난 5월에도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 모임 회원들을 위해 치킨 200마리를 후원한 적이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에서 직면하게 될 다양한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되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사업에서는 화성시동탄경찰서와 연계하여 한국생활 위기상황 대응력을 향상하도록 하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성시새일센터 기관라운딩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어려움을 맞이하게 될 경우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폭넓은 사회활동을 향한 길 찾기’는 중·장기 정착 시 맞이하게 될 가장 큰 고비인 국적취득과 영주권취득에 대한 정보제공을 진행하고자 하며,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장점을 특화할 수 있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직업을 소개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정 설계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 6월 23일 직업체험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도전할 수 있는 방법과 많은 직업들을 알게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체 예산 504백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상권재생 2기 채색사업(도시재생과) ▲수집기록물 현황조사 및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이 중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 사업과 희망+온돌사업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과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사업이 오는 14일 시작되고, 다음 달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은 한국전력공사 동부전력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총 8회기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관계형성 및 폭넓은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회기 참여자들은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표현하기’ 활동을 통해 현재의 우리 가족의 모습과 원하는 모습을 이미지화 하고 다양한 감정 이야기를 긍정적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금, 젤리, 초콜렛을 이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 나와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는 집에서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오영희 센터장은 “다(多)재다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진로선택과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