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사전교육 성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30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사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2명의 교육생이 모두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이 다문화이해교육강사로서의 직업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컴퓨터 활용 교육, 견학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어서 9월부터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 및 자격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이중 언어 및 이중문화 강점을 살려 다문화 이해교육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직업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 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받 을 수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안정과 다문화 가정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베트남 출신의 전서연 교육생은 “컴 퓨터 자격증 시험 준비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보강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 위안이 되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