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인가구의 생활 전반(식생활, 신체, 정서, 사회적 관계, 금융)을 아우르는 다면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정서치유프로그램 ‘힐링치유농장’은 광명시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동안 운영되고 있 는 프로그램이다. 텃밭보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월 2~3회 활동하며 광명마을냉장고에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11개월의 장기프로그램으로 1인가구의 정서치유와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위한 공동텃밭활동에 많은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남은 11월에는 김장활동을 통한 나눔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인 ‘중장년수다살롱’은 ▲가치걷자 (건강걷기), ▲짱.짱.짱(헬스운동), ▲사니조아(취미활동)로 3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달에 2회 이상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수줌바클럽’과 ‘테니스 같이하자 나랑’은 1인가구의 신체건강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위 한 프로그램이다. ‘테니스 같이하자 나랑’의 참여자는 테니스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프로그램 이후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갈 의사를 보였다. ‘월 수줌바클럽’은 35회기의 장기프로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미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한 모임인 다가온(ON)특별반의 소중하고 특별한 활동들을 공개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가온(ON)에서 열린 활동은 10월 18일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10월 19일 오일 파스텔 명화그리기, 10월 20일 수제청 만들기 활동으로 각 반별 10명씩 총 30명이 참가하였으며, 활동을 위해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활동 재료비 및 강사비를 지원했다.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한국 전통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아름다운색의 앙금을 활용하여 예쁜 꽃과 꽃잎 등의 모양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족을 위한 떡케이크를 제작했다. 오일 파스텔 명화 그리기 활동에선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을 따라 그리며 이 날 하루만큼은 화가가 된 기분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제청 만들기는 제철 과일인 무화과와 청귤을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였으며, 가족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다가온(ON)활동은 부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신청 기간동안 많은 인기로 신청자가 몰려 신청기간보다 빠르게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도란도란 라탄라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은 수공예 뜨개질과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도란도란 라탄라탄’프로그램은 라탄공예 기초과정 시간으로 라탄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엮으며 고양이 바구니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다른 결혼이민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여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라탄 작품을 만들면서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전등’, ‘곰돌이 거울’ 등 라탄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1회차에 참여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유선(☎070-4471-7440) 혹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