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1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서울대공원에 사계절 화려한 꽃 물결이 출렁이는 50개 꽃길‧정원이 생겼다. 정원마다 테마를 달리해 서로 다른 특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는 코로나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웨딩가든’은 예비‧신혼부부에게 응원을 보낸다. 동물만 있던 사육장도 다채로운 식물로 채워졌다. 서울대공원이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단조로운 녹지였던 공간을 50개의 꽃길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볼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대공원 곳곳에 꽃길과 정원을 3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2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캐나다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못지않은 지속가능한 정원형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꽃길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지금 서울대공원에 가면 사계절 피었다 지는 꽃길(‘입구숲 꽃길’, ‘동물원으로 가는 꽃길’)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정원(‘곰사가든’, ‘꽃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옆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조금 넓은 약 8천㎡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노란색으로 가득 채워진 해바라기 꽃밭은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및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방문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길 바라며, 방역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는 오늘(28일) 대부도 대부해양관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8,000m² 넓이의 '힐링꽃밭'산책로를 조성했음을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를 발표한 김기서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라며 "대부도의 여러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는 현재 꽃잔디와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와 나무수국330여 주가 심어져있으며, 이는 오는 7~8월 만개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다문화뉴스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 대부북동 시화지구간척지 내 6만여㎡에 100만 송이 대형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민선7기 역점시책 중 하나인 대부도 농업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몸을 숨기는 여름 더위에도 대부도를 노란 물감으로 진하게 물들인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밭이 조성된 시화지구간척지는 72㏊의 광활한 면적에 자생하는 갈대와 각종 염생식물 및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람객을 위한 순환로 및 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5㎞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도 전국에 손꼽히는 명소다. 시는 앞으로 계절별 다채로운 꽃이 피는 대형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바라기 개화가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해바라기의 꽃말인 ‘당신만을 사랑합니다’처럼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수도권 제일의 섬인 대부도와 이곳 꽃밭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