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京畿南部警察庁「外国人運転免許教室」の拡大運営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확대 운영

84565654.jpg

 

京畿南部警察庁は、最近増加している外国人無免許運転を予防し、免許取得を支援するため、22年から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既存の警察署17か所から27か所に拡大運営することにしたと発表した。

 

京畿南部警察庁によると、外国人無免許運転は2018年400人、19年530人、20年632人、21年528人と増加傾向を見せている。

 

また、無免許の外国人労働者が事業主の車を運転、外国人職員の通勤中に交通事故が発生し、3人とも死亡したこともあった。 このことで、無免許運転させた事業主も刑事処罰された。

 

これを受け、京畿南部警察庁は管内の外国人労働者雇用事業主を相手に、外国人労働者の無免許運転予防および運転免許教室への参加を広報し、外国人無免許運転の取り締まりも強化する予定だ。

 

22年からは外国人運転免許教室を運営するため、道路交通公団(京畿支部)、龍仁·安山免許試験場と協業することにした。

 

外国人運転免許教室は結婚移住女性、外国人労働者、留学生など国内に滞在する外国人なら誰でも参加できる。

 

通訳および英語·中国語·ベトナム語で試験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ため、言語上の問題生活に欠かせない運転免許の取得に困難を感じていた韓国在住の外国人に大きく役立つものと期待される。 

 

イ·スンヨン京畿南部警察庁外事企画係長は「京畿南部地域における外国人犯罪のうち、最も多い26%を占める犯罪が交通関連の犯罪で、外事警察は外国人運転免許教室はもちろん、犯罪予防教育を通じて、外国人が韓国の法律が分からず犯罪を犯してしまわないよう努力している」とし「今後も滞在外国人法秩序の確立を通じて安定的な多文化社会を構築していく」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고 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기존 17개 경찰서에서 27개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무면허 운전은 2018년 400명, 2019년 530명, 2020년 632명, 2021년 528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무면허 외국인 근로자가 사업주의 차량을 운전, 외국인 직원들을 출퇴근 시키다가 교통사고가 발생, 3명 모두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이 일로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사업주도 형사처벌됐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주를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무면허 운전 예방 및 운전면허교실 참여를 홍보하고 외국인 무면허 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경기지부), 용인·안산면허시험장과 협업하기로 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역 및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상 문제로 생활하는 데 필수나 다름없는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용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기획계장은 “경기남부지역 외국인 범죄 중 가장 많은 26%를 차지하는 범죄가 교통 관련 범죄로 외사경찰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물론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법을 몰라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운영 및 백일장 대회 개최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 9월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 10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 램을 준비했다. ■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모듬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며, 꼬지전·산적·호박새우전 등을 함께 만든다. 신청은 9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문의는 사업3팀(☎ 031-631-2267)으로 하면 된다. ■ 컴퓨터 주말반 교육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인 ‘컴퓨터 주말반’도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 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센터 3층 디지털교육장에서 열린다. 엑셀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외국인주민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 하다. 문의는 사업3팀(☎ 031-631 226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