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外国人確定患者 増加税..防疫当局 3次接種の勧告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방역당국,3차 접종 권고

80348504.jpg

 

京畿道平沢(キョンギド·ピョンテク)の在韓米軍とその家族を中心に「コロナ19オミクロン変異」が広がり、3次接種率の低い外国人の確定患者の発生率が増加したことを受け、防疫当局が韓国内外国人の接種率を高めるための対策作りに乗り出した。


このため外交部は、駐韓米国大使館に在韓米軍基地別の一日確定者統計の公開を要請し、在韓米軍の3次接種の督励を求めた。


中対本はこの日午前、報道資料などを通じ「韓国に居住する外国人の発生は昨年9月以降減少傾向にあったが、同年12月第4週に3.5%(1510人)上昇傾向に転換した」とし「直前の週(1月9日-15日)には全体確定者のうち外国人の割合が14.2%(3510人)まで増加した」と説明した。


外国人確定者の割合が増えている状況だが、ワクチン接種率は韓国人に比べて低い水準だ。 特に、3次接種率は韓国人が44.4%なのに比べ、外国人は28.7%に止まっている。


中大本によると、外国人の3次接種率は、全ての年代で韓国人の3次接種率と約1.5倍も差があることが分かった。 確定診断を受けた外国人のうち、ワクチンを接種していないか、1次接種だけが完了した比率は68.3%だった。


防疫当局は、在韓米軍の軍部隊や該当地域、外国人労働者の多い事業所などの防疫管理を強化し、外国人確定者が多数発生する地方自治体の接種率を高めることに力を入れる方針だ。


雇用労働部は、全ての労働者が3次接種を終えた外国人雇用事業所は、防疫点検対象から外すことを決めた。 


また、今後、新しい外国人材を配置する際、該当事業所に加点を与え、マスクなどの防疫物品を支援する計画だ。 このため外交部は、旧正月連休期間の行事自制および防疫守則の遵守、在韓米軍の3次接種の奨励などを求めた。 


法務部は外国人による3次接種の広報垂れ幕及び広報案内文を多言語で制作し、200人以上の点検チームを構成して防疫指針に違反した集合·営業が行われないよう、外国人集団居住地などを重点的に点検·広報する方針だ。


現在まで、韓国滞在中の雇用許可労働者21万人あまりのうち、80.4%の約17万人が、2次接種まで完了しているのが現状だ。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과 가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3차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들의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하자, 방역 당국이 한국내 외국인의 접종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주한미국대사관에 주한미군 기지별 일일 확진자 통계 공개를 요청하고 주한미군의 3차 접종 독려를 당부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 등을 통해 "한국 거주 외국인 발생은 지난해 9월 이후 감소세였으나, 같은해 12월4주 3.5%(1510명) 상승세로 전환됐다"며 "직전 주(1월9일~15일)에는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비중이 14.2% (3510명)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늘어난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률은 한국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특히 3차 접종률은 한국인이 44.4%인데 비해 외국인은 28.7%에 그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외국인 3차 접종률은 전 연령대에서 한국인 3차 접종률과 약 1.5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완료한 비율은 68.3%였다.


방역 당국은 주한미군 군부대와 해당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 등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접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모든 근로자가 3차 접종을 마친 외국인 고용사업장은 방역 점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새로운 외국인력을 배정할 때 해당 사업장에 가점을 부여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설 연휴 기간 행사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주한미군의 3차 접종독려 등을 당부했다. 


법무부는 외국인 3차 접종 홍보 현수막 및 홍보 안내문을 다국어로 제작하고, 200여 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지침을 위반한 집합·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외국인 집단 거주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한국 체류 중인 고용허가 근로자 21만여 명 중 80.4%인 약 17만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광주 서구가족센터, 다문화 유권자 대상 실전형 투표교육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5월 2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전형 투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선거 주요 일정 안내, 정책과 공약 바르게 알고 투표하기, 투표 시 준비물 안내, 무효표 방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 특히, 시각자료와 다국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유권자들이 투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민주시민으로서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하세요. 우리가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투표 참여의 의지를 표현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이주민 역시 대한민국의 당당한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가족센터, 5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 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 로그램을 준비했다. ■ 20회 완성 ITQ자격증반 이천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으로 20회 완성 ITQ자격 증반 교육장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로 ITQ 자격증 시험응시가 필수이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하단 홍보지 또는 QR코드 접속 후 구글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031-631-2267)로 문의 하면 된다. ■ 나만의 향수 만들기 이천시가족센터가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힐링 클래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화) 오후 7시, 이천시가족센터 3층 가온실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홍보지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조합해 향수를 만들며, 향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치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 진행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12일, 최근 증가하는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호신술 및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하여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강의 구성으로 실제 발생한 범죄 사례에 대한 소개, 유형별 대처법 및 생활 속 범죄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과정에서 호신술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생활에서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 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