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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年間で240%増加した多文化学生… 学力格差の解消に乗り出す

10년 간 240% 증가한 다문화학생… 학력격차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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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家族部は4日に開かれた多文化家族政策委員会で、学齢期の多文化子女包容的支援案、22年施行計画案が審議·議決されたと明らかにした。


女性家族部によると、過去10面の小·中·高全体の生徒数は減少したのに対し、多文化生徒数は240%増加した。 しかし、多文化家族の青少年は希望学力水準が国民全体の高等教育機関就学率の差が18%の差で低いことが、集計の結果分かった。

 

この10年間に急増した多文化児童·青少年の学力格差解消および進路指導などのために政府が支援案を出した。


学歴格差と進路指導のための支援策として、22年から78の家族センターで相談サービスを試験的に導入する。 モデル事業の結果を受け、25年までに全国の家族センターに拡大推進する計画だ。 


また女性家族部はバイリンガ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効果的な教育および人材データベースの運営のため、家族センターの「バイリンガル家族環境づくり事業」を実施する。


 事業は多文化保護者を対象に学校生活に関する案内資料を制作·普及し、両親の教育と「多文化保護者学校」を運営する。 効率的な学校授業への参加のため、教科補足プログラムも提供し、主要概念や語彙などを盛り込んだ補助教材17種を映像コンテンツとして制作·配布する。 


多文化家族子女のための「学び」事業も同時に始める。 「勉強会」事業は子どもの基礎学力向上のために今年から90の家族センターを実施し、小学校入学前後に読み書き、算数など基礎学習支援を支援する。


中途入国児童青少年のため学校内に韓国語学級の設置を拡大し、韓国語学級がない学校の場合は遠隔学習支援のためのコンテンツと学習資料を制作して「訪問韓国語教育」課程も運営する。


学校の外にいる中途入国子女のためにレインボースクールを運営する。 レインボースクールは移住背景青少年に韓国語教育、韓国社会基本情報、社会的関係向上プログラムなどを提供し、正規教育への編入学など社会適応および定着を支援する。

 

多文化青少年の心理·情緒安定及び同年代関係の形成のための支援も行われる。 78の家族センターで青少年カウンセラーによる1対1の心理相談を始める。 


また、小·中学校編·入学前の事前準備教育である「飛び石課程」を小·中学校それぞれ4校ずつ拡大·運営する。

女性家族部は、外国人の父親または母親が海外滞在し、子どもは韓国人の父親または母親と韓国に居住しているため、法律上多文化家族として認められない事例についても、法的な包括範囲を広げる方針を明らかにした。


鄭英愛(チョン·ヨンエ)女性家族部長官は「これまで政府の多文化児童·青少年関連政策はほとんど未就学児の養育負担の緩和または中途入国した子女の公教育進入に焦点を合わせてきた」とし「今後多文化児童·青少年が親の移住背景の特性や社会的偏見などで困難を経験せずに韓国社会の未来人材に成長できるよう支援するために政策需要者、専門家及び関係省庁との協議を通じて対策を用意した」と伝えた。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여성가족부는 4일 열린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서 학령기 다문화 자녀 포용적 지원방안, 2022년 시행계획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 10면 간 초·중·고 전체 학생은 줄어드는데 전체 학생 수는 21% 감소한 반면, 다문화학생의 수는 240% 증가했다. 그러나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희망학력 수준이 국민 전체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 차이가 18% 차이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간 급증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력격차 해소 및 진로 지도 등을 위해 정부가 지원 방안을 내놨다.


학력격차 및 진로지도를 위한 지원책으로 2022년부터 78개 가족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2025년까지 전국 가족센터로 확대추진을 할 계획이다. 


또 여가부는 효과적인 이중언어 소통방법 교육 및 인재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위해 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한다. 사업은 다문화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 생활 안내자료를 제작 및 보급, 부모교육과 ‘다문화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효율적 학교 수업 참여를 위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주요개념 및 어휘 등을 담은 보조교재 17종을 영상콘텐츠로 제작 및 배포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다배움’사업도 함께 시작한다. 다배움 사업은 자녀의 기초 학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90개 가족센터 실시하며, 초등학교 입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을 지원한다.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교 내 한국어학급 설치를 확대하며, 한국어학급이 없는 학교의 경우 원격 학습 지원을 위해 콘텐츠 및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학교 밖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 위해서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한다.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한국사회 기본 정보, 사회적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정규교육 편입학 등 사회적응 및 정착 지원한다.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78개 가족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사를 통한 1대 1 맞춤 심리상담을 시작한다. 또 초·중학교 편·입학 전 사전준기 교육인 징검다리과정을 초·중학교 각각 4개교씩 확대 운영한다.


여가부는 외국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해외 체류하고, 자녀는 한국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한국에 거주해 법률상 다문화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법적 포괄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제까지 정부의 다문화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은 대부분 미취학 자녀의 양육부담 완화 혹은 중도입국 자녀의 공교육 진입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앞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이주배경 특성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우리사회의 미래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책 수요자,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