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Bakit ang Araw ng mga Guro ay ika-15 ng Mayo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

                                      

098608540.jpg

 

Ang Araw ng Guro ay isang araw na nilikha upang pasalamatan ang mga guro sa kanilang pagsusumikap. Sa maraming bansa, ang World Teachers' Day (Oktubre 5), na itinatag ng UNESCO noong 1994, ay ipinagdiriwang bilang araw ng mga guro (World Teachers' Day).

  

Gayunpaman, sa Korea, noong ika-15 ng Mayo (Abril 10, 1397 sa kalendaryong lunar), ang kaarawan ni Haring Sejong the Great, isang guro ng bansang nag-iwan ng maraming tagumpay para sa mga tao, ay itinatag at ginunita bilang Araw ng Guro.

  

Ang unang paggunita sa Araw ng mga Guro sa Korea ay nagsimula noong 1958 nang ang mga estudyante ng Youth Red Cross (RCY) ng Ganggyeong High School sa Nonsan, Chungcheongnam-do, ay bumisita sa mga guro na nakahiga sa mga kama sa ospital.

  

Pagkatapos nito, binisita niya ang mga retiradong guro, inaliw sila, at binigyan ng mga panyo, atbp.

  

Sa pamamagitan nito bilang pagkakataon, itinalaga ng Chungcheongnam-do ang Setyembre 21, 1963 bilang 'Araw ng regalo' sa Chungnam Province, at ginawa itong isang pasasalamat na kaganapan.

  

Sa ika-13 Sentro ng konseho ng mag-aaral noong Mayo 1964, ang 'Araw ng regalo' ay pinalitan ng pangalan na 'Araw ng mga Guro' at ang petsa ay binago ng Mayo 26, na makikita bilang ang unang 'Araw ng mga Guro'.

  

Noong Abril 1965, ang Araw ng mga Guro, na ginanap ng ilang araw sa buong bansa, Sa kasalukuyan, ang Araw ng mga Guro ay ginanagap tuwing ay ika-15 ng Mayo.

  

Noong 1965, Mayo 15, ang kaarawan ni Haring Sejong the Great, ay pinalitan ng Araw ng mga Guro. Ito ay dahil naisip niya na siya ang pinakadakilang guro ng mga Koryano, na nag-imbento ng Hangeul at nagmamalasakit sa mga tao. Masasabing naglalaman ito ng kagustuhang igalang ang mga guro tulad ni Haring Sejong the Great.

   

Noong 1966, ang 'Awit sa Araw ng mga Guro' (mga liriko na isinulat ni Yoon Seok-jung, na binubuo ni Kim Dae-hyun) ay ipinamahagi ng media at ang kaganapan ay kumalat sa buong bansa. Gayunpaman, noong Marso 1973, ang mga kaganapan sa paggunita na may kaugnayan sa edukasyon ay isinama at inalis sa National Education Charter Proclamation Day (Disyembre 5), ngunit muling binuhay noong Mayo 15, 1982, at ngayon ay umaabot na sa kasalukuyan.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데스 시민기자ㅣ스승의 날은 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로, 여러 나라에서 1994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세계 스승의 날(10월 5일)을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로 기념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백성을 위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  탄신일인 양력 5월 15일(음력 1397년 4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스승의날이라고 기념한 것은 1958년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강경고등학교의 청소년 적십자단(RCY) 학생들이 병석에 누워계시던 선생님들을 방문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그 뒤 퇴직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손수건 등을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충청남도에서는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도내 '은사의 날'로 정해 사은 행사로 했고, 그 해 10월 청소년 적십자중앙협의회에서 전국행사로 확대했다. 

  

1964년 5월 제 13차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불렀고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1회 '스승의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여러 날에 실시되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 4월에 지금의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변경했다. 한글을 창제해 백성을 두루 살핀 우리민족의 가장 큰 스승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966년 '스승의날 노래'(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가 보도매체에 의해 보급되고부터 이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1973년 3월 교육 관련 기념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12월 5일)로 통합되어 폐지됐다가 1982년 5월 15일 부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너


배너
닫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아주대 학과체험’ 진로직업 교육 8월 2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 (고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교육 ‘아주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패밀리넷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참여 대상자에게 센터에서 접수 확인 전화를 통해 확정 연락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12교시 동안 미래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에서 교수의 강의를 듣고,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간호학과를 체험하며 대학의 교수법과 전공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교 교육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대학 강의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고등학생 대상 학과체험 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전공 이해 확대와 진학 준비에 기여해 온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이나 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참가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패밀리넷 신청 후 가족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은행원’ 프로그램 7월 29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명동 영업점 내 체험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행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진로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은행 업무 환경에서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금융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얻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은행원 직업 강의를 듣고, 은행원의 일일 역할을 체험 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무 체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콘텐츠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신청은 센터의 패밀리넷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에게는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패밀리넷을 통한 신청이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진로체험 8월 1일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는 2025년 8월 1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에듀 조선이 운영하는 조선일보 뉴지엄 (서울 중구)에서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조선일보 뉴지엄 기자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선일보 편집국을 견학하고 기자 체험을 통해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조선일보 본사 편집국 방문, 뉴지엄 미디어 체험관 견학, 기 사 작성법 특강, 팀별 기사 제작 체험, 자신의 진로 신문 제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학생 전원에게는 청소년 기자단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어린이조선일보에 실제 게재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으로 접하기 어려운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언론 계열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경험을 통해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패밀리넷’ 을 통해 접수되며, 접수 완료 후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