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Bakit ang Araw ng mga Guro ay ika-15 ng Mayo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

                                      

098608540.jpg

 

Ang Araw ng Guro ay isang araw na nilikha upang pasalamatan ang mga guro sa kanilang pagsusumikap. Sa maraming bansa, ang World Teachers' Day (Oktubre 5), na itinatag ng UNESCO noong 1994, ay ipinagdiriwang bilang araw ng mga guro (World Teachers' Day).

  

Gayunpaman, sa Korea, noong ika-15 ng Mayo (Abril 10, 1397 sa kalendaryong lunar), ang kaarawan ni Haring Sejong the Great, isang guro ng bansang nag-iwan ng maraming tagumpay para sa mga tao, ay itinatag at ginunita bilang Araw ng Guro.

  

Ang unang paggunita sa Araw ng mga Guro sa Korea ay nagsimula noong 1958 nang ang mga estudyante ng Youth Red Cross (RCY) ng Ganggyeong High School sa Nonsan, Chungcheongnam-do, ay bumisita sa mga guro na nakahiga sa mga kama sa ospital.

  

Pagkatapos nito, binisita niya ang mga retiradong guro, inaliw sila, at binigyan ng mga panyo, atbp.

  

Sa pamamagitan nito bilang pagkakataon, itinalaga ng Chungcheongnam-do ang Setyembre 21, 1963 bilang 'Araw ng regalo' sa Chungnam Province, at ginawa itong isang pasasalamat na kaganapan.

  

Sa ika-13 Sentro ng konseho ng mag-aaral noong Mayo 1964, ang 'Araw ng regalo' ay pinalitan ng pangalan na 'Araw ng mga Guro' at ang petsa ay binago ng Mayo 26, na makikita bilang ang unang 'Araw ng mga Guro'.

  

Noong Abril 1965, ang Araw ng mga Guro, na ginanap ng ilang araw sa buong bansa, Sa kasalukuyan, ang Araw ng mga Guro ay ginanagap tuwing ay ika-15 ng Mayo.

  

Noong 1965, Mayo 15, ang kaarawan ni Haring Sejong the Great, ay pinalitan ng Araw ng mga Guro. Ito ay dahil naisip niya na siya ang pinakadakilang guro ng mga Koryano, na nag-imbento ng Hangeul at nagmamalasakit sa mga tao. Masasabing naglalaman ito ng kagustuhang igalang ang mga guro tulad ni Haring Sejong the Great.

   

Noong 1966, ang 'Awit sa Araw ng mga Guro' (mga liriko na isinulat ni Yoon Seok-jung, na binubuo ni Kim Dae-hyun) ay ipinamahagi ng media at ang kaganapan ay kumalat sa buong bansa. Gayunpaman, noong Marso 1973, ang mga kaganapan sa paggunita na may kaugnayan sa edukasyon ay isinama at inalis sa National Education Charter Proclamation Day (Disyembre 5), ngunit muling binuhay noong Mayo 15, 1982, at ngayon ay umaabot na sa kasalukuyan.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데스 시민기자ㅣ스승의 날은 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로, 여러 나라에서 1994년 유네스코가 설립한 세계 스승의 날(10월 5일)을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로 기념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백성을 위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  탄신일인 양력 5월 15일(음력 1397년 4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스승의날이라고 기념한 것은 1958년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강경고등학교의 청소년 적십자단(RCY) 학생들이 병석에 누워계시던 선생님들을 방문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그 뒤 퇴직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위문하고 손수건 등을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충청남도에서는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도내 '은사의 날'로 정해 사은 행사로 했고, 그 해 10월 청소년 적십자중앙협의회에서 전국행사로 확대했다. 

  

1964년 5월 제 13차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불렀고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1회 '스승의 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여러 날에 실시되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 4월에 지금의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변경했다. 한글을 창제해 백성을 두루 살핀 우리민족의 가장 큰 스승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966년 '스승의날 노래'(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가 보도매체에 의해 보급되고부터 이 행사는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그러나 1973년 3월 교육 관련 기념행사가 국민교육헌장선포일(12월 5일)로 통합되어 폐지됐다가 1982년 5월 15일 부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성남시가족센터, 8월 가족사랑의 날 ‘화과자 클래스’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ㆍ치료비 지원 안내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세부터 13세 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남시가족센터 및 협약기관 5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화 예약 후 내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발달검사 및 종합심리검사 비용의 50% 또는 100% 지원과, 언어·인지· 놀이·미술치료 등 치료비의 50%에서 최대 90%까지 지원 하는 것이다. 단,‘우리아이심리지원바우처’ 또는 ‘발달재활바우처’ 를 사용하는 아동은 본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지원사업 관련 예약 상담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031-756-9327, 내선 2 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 성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각종 인권침해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교육을 지난 7월 2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약 20명 내외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권의 의미부터 인권침해 대처법까지 인권의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쉬운 이해와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관련 영화 장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다문화가족 및 이민자 인권 전문가인 홍규호 박사가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강의를 수강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에 와서 인권 침해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