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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6th, Memorial Day of Korea

6월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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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Day, June 6th every year, is a day to commemorate the fallen patriots and the patriotic spirit and great achievement of the fallen soldiers who died fighting for the country. In addition to soldiers killed in the Korean War, the noble sacrifices of independence fighters such as Yoon Bong-gil, and Yoo Gwan-soon, who fought for independence to regain their country in Japanese colonial era, are also commemorated on the day.


The name of Memorial Day of Korea, Hyeonchungil, originated from "Hyeonchungsa Temple", which was built in 1707 to commemorate Admiral Yi Sun-shin's loyalty. At 10 a.m. on Memorial Day, people commemorate the noble sacrifice of the patriotic martyrs and the fallen patriots and observe one minute’s silence to the sound of sirens ringing across the country.


Another way to commemorate Memorial Day is to fly the national flag in front of the house with condolences. In general, it is a rule to raise the national flag so that it touches the end of the flagpole. However, on Memorial Day or the day paying repects, the flag is lowered to a vertical length of the flag face and raised. This hoisting is to raise a flag at half-mast, and if a complete half-mast flag is impossible, it should be lowered as much as possible but not as much it touches the floor.


Memorial Day, designated as a statutory anniversary in 1982, is a day that should be remembered to commemorate the patriotic martyrs who sacrificed for the country. Hope that June 6th, Memorial Day, will be a day to make a fresh resolution with honoring the souls of the patriots who sacrificed for democratization, prosperity, independence, and protec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호국영령 및 전몰장병의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은 물론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와 같이 일제강점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독립투사에 대한 숭고한 희생도 기리고 있다.


최초의 현충일 명칭의 유래는 1707년 이순신 장군의 충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현충사'에서 유래 되었다. 현충일 오전 10시에는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묵념을 한다.


현충일을 기리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조의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집 앞에 태극기 조기 게양을 실천하는 일이다. 국기 게양은 일반적으로 태극기를 깃봉 끝에 닿도록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현충일이나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국기 깃면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합니다. 이렇게 게양하는 것을 조기라고 하는데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아야 한다.


지난 1982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로 기억되어야 하는 날이다. 6월 6일 현충일, 대한민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민주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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