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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사고나면 어떻게 할까요?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2차 사고를 피해야한다.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고속으로 다니는 도로이기 때문에 사고가 난 후 뒤에서 고속으로 오는 차량에 의한 2차 사고 발생이 가장 위험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3년 동안 170명으로 치사율 60%에 달한다.

 

차량이 사고난 후 비상깜빡이를 켠 후 바로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로 이동하거나 사고 장소에서 대피해야 한다.

 

그 후 사고신고 112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무료견인 1588-2504 혹은 보험사에 전화해야 한다. 고속도로는 진입하고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험회사보다 한국도로공사 1588-2504로 전화 하는 것이 안전에 더 좋다.

 

또한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현장에서 가리는 것 보다 우선 안전지대로 이동 후 차량을 이동한 뒤에 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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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8월 가족사랑의 날 ‘화과자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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