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은 2월 28일 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낌없이 주는 마켓 수원다가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 2023년 추진 사업별 요구도조사 ▲생활용품(여성위생용품, 제습제, 주방세제), 식품(라면, 비타민음료) 등 지원 ▲ 영통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주최‘찾아가는 취업상담소’운영을 통한 구직 희망자 대상 취업 관련 상담 및 컨설팅 진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SNS를 통해 센터를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받은 교환권으로 지원 물품을 증정하는 등 일방적 행사가 아닌 서로 소통하며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는 기관 방문 및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이용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준비했다" 며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과 소통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