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추석 등 명절에 받은 선물세트가 필요 없어 중고로 되파는 경우가 종종있다.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와 앱이 활성화된 현재는 중고 물품 등록과 판매, 구매가 어렵지 않다. 연휴 기간에는 선물세트를 중고로 되파는 경우가 많은데 그 종류는 생활용품, 가공햄, 조미료, 고기 세트 등 다양하다. 그러나 무심코 중고로 거래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의약품이나 음식 같은 경우 중고 거래가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외의 중고 거래 금지 물품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모르고 중고거래를 했다가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실태조사에서 거래 불가 품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중고 거래가 불가능한 건이 5434건이나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중고거래 불가능한 품목은 허가나 자격이 없으면 판매할 수 없는 품목이 있을뿐더러, 판매 자격이 있다 하더라도 온라인에서 판매 할 수 없는것 들이 있기 때문이다. 추석 선물 중 가장 많은 적발 사례는 홍삼 등 건강 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이나 비타민, 루테인 등의 건강 기능식품은 건강 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21일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김대영)와 함께하는 ‘2023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도 참석했다. 추석을 맞이해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소속 회원들은 식품 및 생활용품(세제, 락스, 빵, 찹쌀떡, 라면, 반찬 등)을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명절 마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대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명절마다 식품·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 개인상담, ▲출입국사무소·법원 동행, ▲교육비 연계, ▲타 기관 연계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11시∼15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중고 생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해 화분만들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9월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 선정은 신청 선착순으로 정한다. [(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 ⇒ 인터넷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 선정된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알뜰 나눔장터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은 2월 28일 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낌없이 주는 마켓 수원다가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 2023년 추진 사업별 요구도조사 ▲생활용품(여성위생용품, 제습제, 주방세제), 식품(라면, 비타민음료) 등 지원 ▲ 영통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주최‘찾아가는 취업상담소’운영을 통한 구직 희망자 대상 취업 관련 상담 및 컨설팅 진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SNS를 통해 센터를 홍보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받은 교환권으로 지원 물품을 증정하는 등 일방적 행사가 아닌 서로 소통하며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는 기관 방문 및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이용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준비했다" 며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경제적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과 소통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