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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과일 & 살이 빠지는 과일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은 좋은 영양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지만 높은 당류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살이 찌는 과일은 대표적으로 망고, 멜론, 바나나, 수박이 있다. 망고는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칼로리와 당도가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멜론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며 100g당 약 38kcal로 열량이 높은 과일이다. 또 몸을 차게 하는 성질로 대사가 떨어지며 살이 찔 수 있는 과일이다.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다이어 트를 하는 경우 자주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바나나는 당류가 높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를 한다면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많아 섭취 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하지만 수박의 단맛을 높이기 위해 당도 높은 수박을 재배하는 경우가 많아 과다한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이 있다. 아오리사과, 키위, 자몽 단감이 대표적이다. 아오리사과는 애플 페논이라는 성분으로 체중 관리와 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체지방 축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키위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100g당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의 120%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로리가 낮고 글리세롤 지수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열대 감귤과일인 자몽은 신맛이 나지만 영양소 산화방지제 및 식이 섬유가 풍부하다.

 

감귤류 과일 중 특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중감량과 심장 질환 위험감소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 다.

 

단감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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