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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부천시 우수 의료 인프라 토대로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기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 17여 곳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5곳, 연세본사랑병원 등 사업 준비중인 의료기관 2곳 등 1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의료기관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해외 홍보 마케팅을 위한 구심점 구축 ▲우수 의료기관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인적 교류의 장 마련 등 의료기관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기관 중심의 구심점을 마련하여 향후 부천형 메디컬 클러스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건강도시과 건강도시팀(☏032-625-4235)으로 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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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8월 가족사랑의 날 ‘화과자 클래스’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ㆍ치료비 지원 안내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세부터 13세 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남시가족센터 및 협약기관 5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화 예약 후 내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발달검사 및 종합심리검사 비용의 50% 또는 100% 지원과, 언어·인지· 놀이·미술치료 등 치료비의 50%에서 최대 90%까지 지원 하는 것이다. 단,‘우리아이심리지원바우처’ 또는 ‘발달재활바우처’ 를 사용하는 아동은 본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지원사업 관련 예약 상담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031-756-9327, 내선 2 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 성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각종 인권침해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교육을 지난 7월 2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약 20명 내외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권의 의미부터 인권침해 대처법까지 인권의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쉬운 이해와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관련 영화 장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다문화가족 및 이민자 인권 전문가인 홍규호 박사가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강의를 수강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에 와서 인권 침해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