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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 3년 연속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 선정

안산대학.jpg

 

경기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월26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연계 다문화멘토링 프로그램 위탁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실시되는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한국어 교육 및 심리사회 적응 향상을 돕는 활동으로 대면 방식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산대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돌보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안산대는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사회복지과 김태한교수는 "지난 2년간의 진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도록 돕기 원하며, 이들이 잘 성장하면 한국 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이전부터 다양한 다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올해도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문화과정 중학생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 작년에도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멘토링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산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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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8월 가족사랑의 날 ‘화과자 클래스’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ㆍ치료비 지원 안내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자녀 정서지원사업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세부터 13세 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남시가족센터 및 협약기관 5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화 예약 후 내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발달검사 및 종합심리검사 비용의 50% 또는 100% 지원과, 언어·인지· 놀이·미술치료 등 치료비의 50%에서 최대 90%까지 지원 하는 것이다. 단,‘우리아이심리지원바우처’ 또는 ‘발달재활바우처’ 를 사용하는 아동은 본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지원사업 관련 예약 상담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031-756-9327, 내선 2 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 성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각종 인권침해 등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 향상을 교육을 지난 7월 2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약 20명 내외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권의 의미부터 인권침해 대처법까지 인권의 전반에 대해 다뤘으며 쉬운 이해와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관련 영화 장면을 적절히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인권감수성향상교육은 다문화가족 및 이민자 인권 전문가인 홍규호 박사가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강의를 수강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에 와서 인권 침해를 경험하기도 했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