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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풍 도의원, “이민청은 다문화 거점도시 김포가 최적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 2)은 4월 16일(화)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다문화사회 정책 마련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먼저 오세풍 의원은 통계청이 2023년 발표한 장래 인구 추계를 인용하면서 “합계 출산율이 2072년 0.82명으로 증가한다는 추계에 따르면, 인구가 향후 10년간 연평균 19만 명이 감소해 2072년에는 3,017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1월 기준 국내 외국인주민은 225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60%이상 증가했다면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정부의 이민청 신설과 추진 배경에 대해 언급하며 “전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이민청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전체 외국인주민의 33.2%인 75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가 이민청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의원은 “경기 남부와 북부의 중간지역이 자 평화와 조화의 도시 김포에 이민청을 유치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오의원은 김포가 이민청의 최적지라면서 △ 공항, 항만,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 좋은 입지 △ 법무부, 외교부, 재외동포청 등 정부조직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시유지를 활용한 업무공간 마련 △ 접경지역의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 김포가 추구하는 상생과 조화라는 가치를 그 이유로 들었다.

 

또한, 오의원은 정부가 이민청 입지를 선정하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기준을 고려할 것이라면서, “무엇 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다문화 친화적인 정책과 시행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다문화 정책 및 이민청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의원은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하고, 다문화가구 자녀의 돌봄과 공교육 진입·적응에 필요한 지원도 함께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오의원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등 정책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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