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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興市家族センター、多文化家族サークル代表者会「キムジャンイベント及びキムジャン後援」

시흥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자회 ‘김장행사 및 김장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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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興市家族センター(センター長カン·ウンイ)は、京畿道の支援を受けて運営する「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の8つのグループの代表らと共に、8月から11月まで直接育てた白菜と大根を収穫してキムジャンイベントを行った。 

 

キムジャン行事の後、多文化家族サークル代表団会議を通じて一定量を地域社会に後援することを決定し、11月26日(金)にジョンワン4洞行政福祉センターにキムチ10kgが入っているキムジャン8箱を手渡した。 

 

チョンワン4洞オーダーメイド型福祉チームのホ·ミヨンチーム長は「多文化家族が自ら材料を育て、自ら漬けたキムチを地域に届けるのは意味のあること」と伝え、チョンワン4洞内のキムジャンキムチが必要な家庭に届けることにした。 

 

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会の代表ビンバ会長は「多文化家族たちは助けを受けている存在だという認識から脱し、誰かの助けになる力があるということを、この機会に見せられたことに大きな意味がある」と伝え、今後も地域社会に還元することができる活動を積極的に行っていくと約束した。 

 

一方、始興市家族センターは地域内の多文化家族以外にも様々な家族に対し、家族相談や子どもケア支援事業、家族力量強化事業、共同育児分かち合いの場事業など、地域住民の健康で幸せな家庭生活を営むための様々な事業を企画·運営している。

 

 

 

 

(한국어 번역)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의 8개 모임의 대표들과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행사 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단 회의를 통해 일정 수량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11월 26일(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이 들어있는 8통을 전달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 허미영 팀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손수 재료를 가꾸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에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정왕4동 내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 모임대표 빈바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은 도움을 받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군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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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미취학 자녀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복한 부모학교’는 부부간 친밀감 회복과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부모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녀 연령별 특성에 따라 △부부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 성교육 △의사소통 전략 및 마음챙김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가족만의 ‘건강 총명단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는 부모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높이며 가족 역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소통 증진 및 역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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