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다네 식당(다국적 음식문화 체험) ▲가희(가야금 연주 배우기) ▲그린 어스(환경정화 활동) ▲레인보우쿨(우쿨렐레 연주, 버스킹) ▲책으로 들어가 극으로 나오기(책 낭독회, 낭독극)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통역상담가 역량강화) 등 6개 동아리 회원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한국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구성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원주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1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문화 사랑하자(한국문화 체험, 한식 만들기) ▲환경아~ 사랑해(지역정화 활동,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 ▲우쿨렐레 튜터링(우쿨렐레 연주, 거리공연) ▲마음을 연결하는 음식(다양한 나라의 요리만들기) ▲취미 in(핫플레이스(명소) 방문, 등산, 만들기 등) 등 5개 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베트남·필리핀·태국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023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모임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아리 활동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원주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국적 및 관심사별 다양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동아리모임 대표들로 구성된 ‘시흥 다동 리더모임’에서 지난 11월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행사는 동아리모임 대표자회에서 텃밭을 운영하며 수확한 채소 일부를 활용하여 양념부터 포장까지 직접 진행하였으며, 김장행사에서 만들어진 10kg 김장김치 10통을 시흥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용하는 좋은세상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한 시흥 다동 리더모임 백송이 총무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라면서 “작년에도 김장김치를 후원한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지역에 나눔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 5월부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밀한 소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사업(활동)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 ▲운영 기관의 적격성 등을 평가해 시흥시 가족센터를 선정했다. 이로써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의 문화체험과 결혼이민자의 자녀교육 등을 각 동아리모임당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현재 시흥시 가족센터에는 9개의 동아리모임이 활동 중이다. ▲결혼이민자 리더십 역량 강화 ▲자녀양육 정보 및 한국문화 이해 ▲외국어 학습 및 자녀교육지도 ▲다문화가족모임 ▲체육활동·재능기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한 동아리모임 활동성과를 담은 성과보고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동아리 활동으로 한국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펼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지지체계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를 우선 모집 및 구성한다. 동아리 모임 활동 주제는 2가지이며, 볼링과 동화요리이다. ‘엔돌pin’은 볼링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이민자 간 친밀감을 향상함으로써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는 동화요리사!’는 동화책을 읽고 관련 아동요리 활동을 진행하며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놀이함으로써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또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 간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은 볼링 모임은 라온 볼링장에서 진행되며, 동화요리는 참여자 각 가정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한다. 또한, 공간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2개의 동아리 모임은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
始興市家族センター(センター長カン·ウンイ)は、京畿道の支援を受けて運営する「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の8つのグループの代表らと共に、8月から11月まで直接育てた白菜と大根を収穫してキムジャンイベントを行った。 キムジャン行事の後、多文化家族サークル代表団会議を通じて一定量を地域社会に後援することを決定し、11月26日(金)にジョンワン4洞行政福祉センターにキムチ10kgが入っているキムジャン8箱を手渡した。 チョンワン4洞オーダーメイド型福祉チームのホ·ミヨンチーム長は「多文化家族が自ら材料を育て、自ら漬けたキムチを地域に届けるのは意味のあること」と伝え、チョンワン4洞内のキムジャンキムチが必要な家庭に届けることにした。 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会の代表ビンバ会長は「多文化家族たちは助けを受けている存在だという認識から脱し、誰かの助けになる力があるということを、この機会に見せられたことに大きな意味がある」と伝え、今後も地域社会に還元することができる活動を積極的に行っていくと約束した。 一方、始興市家族センターは地域内の多文化家族以外にも様々な家族に対し、家族相談や子どもケア支援事業、家族力量強化事業、共同育児分かち合いの場事業など、地域住民の健康で幸せな家庭生活を営むための様々な事業を企画·運営してい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유미코 시민기자ㅣ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의 8개 모임의 대표들과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행사 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단 회의를 통해 일정 수량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11월 26일(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이 들어있는 8통을 전달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 허미영 팀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손수 재료를 가꾸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에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정왕4동 내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 모임대표 빈바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은 도움을 받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군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