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025년 3월 9일(일) “인천(외국인)엄마학교 2기 졸업식 ∙ 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는 외국인 가정 어머니의 학령기 자녀 가정학습지도 역량강화를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한국사회 내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2024년도에 1, 2기를 진행하였으며 2025년 3월 9일(일) 3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는 온라인 수업과 출석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석 수업은 격주로 토요일에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 3기생은 총 10명으로 약 19주간의 수업을 진행하여 기말고사를 실시한 후 졸업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외국인)엄마학교 활동을 통해 외국인 어머니의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이성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플 매칭부터 결혼 준비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관내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첫 만남 매칭데이 ▲최종 선택 및 네트워킹데이 순으로 진행한 후 매칭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특강 ▲커플 요리 체험&콘테스트 ▲커플 TCI 기질 검사 ▲사진 체험&콘테스트 ▲출산 준비 교육 ▲선배 부부 초청 토크쇼 ▲통합 네트워킹 순으로 운영한다. 솔로 부문은 23세∼35세(2002년생∼1990년생), 커플 부문은 19세∼39세(2006년생∼1986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이천시 누리집(청년이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쁘다"라고 하며,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선호하는 청년들이 본 교육을 통해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주노동자의 지역 사회 적응과 권익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9일 관내 이주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노동자의 근무 시간과 접근성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화성시외 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별 공동체 리더단(해피트리, 약 30명), 화성시청 노사협력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 진흥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 지원사업 관련 의견 공유 △이주노동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 수렴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사업 홍보 등을 논의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핸드북 번역본도 배포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분야 이주노동자 수 1위인 화성시가 노사협력과 내 이주노동자지원팀을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과 함께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컸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화성시 제조업 현장은 이제 이주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달 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행궁동에 있는 화홍·행궁사랑채(여행자라운지) 방문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해 준다. SNS에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거쳐 상품을 증정한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 kt위즈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홈 경기 특정 구역).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여행 코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을 수 있다.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과 국외 인플루언서의 수원 여행 후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원화성, 수원수목원, 월화원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3월 8일, 다가온(ON) 공간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종이죽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흥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수공예,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하는 자율적인 모임이며, 센터는 모임별 월 활동비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참여를 도모한다. 자조모임 설명회를 마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종이죽키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종이죽키링은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키링으로, 참여자들은 형형색색의 키링을 만들면서 환경보호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조모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저도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재활용 소재로 활용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도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031-43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1.2% 상승하며 2,560선 회복국내 증시는 반등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코스피(KOSPI)는 전주 2,532포인트에서 31포인트(+1.2%) 상승한 2,563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조정을 받고 있으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는 하락세 속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S&P 500, 3.1% 급락하며 5,770선으로 후퇴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5,954포인트에서 184포인트(-3.1%) 내린 5,770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하방 압력이 심화되며 하락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급격한 하락세 속에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지지를 받는 흐름이 나타났다. 상해종합지수, 1.6% 상승하며 3,370선 회복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3,320포인트에서 52포인트(+1.6%) 상승한 3,372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봉 기준으로 박스권을 형성하며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 속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경기 침체 우려 고조미국의 실물경제가 악화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문화더함공간서로(센터장 김유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중국, 네팔,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회원들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려한 꽃향기 속에서 여성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꽃을 엮으면서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꽃을 고르고 어울리는 색을 배치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대○○(중국) 참여자는 “꽃을 고르고 배치하는 과정이 마치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이 모여 조화를 이루듯, 우리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더함공간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여성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서로를 지지하는 날”이라며 “오늘 만든 꽃바구니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여성들의 연대와 가능성을 상징하는 작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에서는 지난 3월 6일 노무법인 이산(수원지사장 윤창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레토르트 식품 20세트)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무법인 이산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재보상 법률 및 진행 절차 관련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관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기여하고 상호 간 협력 체계를 수립하여 발전적 운용 및 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약하였다. 변경숙 관장은 “버드내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기로 한 노무법인 이산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정보제공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와 여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순옥)는 3월 5일 지역 내 건강한 가정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여주시배드민턴협회는 올해 제4대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여주시 관내 11개 클럽을 아울러 지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시배드민터협회는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사업의 공동 협조 및 정보교류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공동 사업 진행으로 지역 내 부부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여 부부관계 증진 및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인식 확산을 지원하고자 논의하였다. 여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여주시 배드민턴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족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 시민상담실에서 ‘2025년 1차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회의’와 ‘공감이음’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부천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시 정책 및 사업 관련 부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그리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발굴된 정책을 수렴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총괄분과’ ▲이주 아동 및 다문화학생 지원 등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지원분과’ ▲외국인주민 밀집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분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지원기관과 협력하는 ‘협력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외국인주민 지원의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 여성다문화과 2개 전담팀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정기회의인 ‘공감이음’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회의’와 ‘공감이음’ 회의를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하동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에게 학습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기회 확대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으로, 학년별로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교재비, 학원비, 자격증 준비 등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1차(5월 2일~5월 30일), 2차(7월 1일~7월 31일)로 나뉘어 하동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에서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2차 신청은 접수받지 않는다. 부모 또는 본인, 3촌 이내 친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동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30여 명의 학생에게 총 6천3백여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과 사례관리를 병행해 자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아태총회 개막일인 5월 28일 오후 8시 30분 광교호수공원에서 드론아트쇼를 연다. 광교호수공원 상공에서 12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하며 'ITS로 빛나는 스마트도시'를 음향 효과와 함께 연출한다. 시민들이 ITS(지능형교통체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 등 스마트도시 이미지를 수원시 랜드마크와 적절하게 융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드론아트쇼는 5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 동안 진행된다. 전날(5월 27일) 같은 시간에 사전 리허설을 한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가로등에 설치한 현수막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음향효과를 재생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1200대가 군집 비행을 하는 대형 드론아트쇼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멋진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아트쇼 한 시간 전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붐업 버스킹공연도 열리니 많은 시민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