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30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시민이 건전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는 3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가요·특별경연이 주로 진행되며 가요경연 4팀, 특별경연(밴드, 댄스 등) 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문댄스팀 및 역대수상자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임완기 ㈔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에 마지막으로 개최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관내 많은 청소년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태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군민의 세금 고민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와 전라남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구례군은 임채동 세무사(다인회계사무소)를 위촉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전라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지방세 불복 청구서가 접수된 경우 업무 담당자가 선정대리인 지원 대상 요건을 검토해 안내하고 전라남도에서 지정해 준 선정대리인이 불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법인은 신청 불가하며 개인만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군민이 복잡한 세무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최근 대구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강화된 감시 및 관리체계를 통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A형간염 환자 발생은 5월 18일 기준 3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5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신고된 환자의 연령대는 40대 13명(40.6%), 50대 8명(25.0%), 30대 5명(15.6%)으로 대부분 60대 미만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는 증가한 A형간염 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철저한 역학조사 등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체 검사와 필요시 A형간염 예방접종을 1회 무료 지원한다. A형간염은 급성 감염 질환으로 '분변-경구' 경로나 오염된 물·음식 섭취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6월에서 9월 사이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태종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은 "A형간염 감시강화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예방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기온 상승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지난 18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묵을 공동숙소인 알프스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종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 하장성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50명으로 오는 22일부터 군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장성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실무 협약 체결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충북도내 최초로 선정되면서 방문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 부담을 보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월급을 제공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하루 단위로 인력을 쓸 수 있는 제도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인력난과 치솟는 인건비 부담을 해소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3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창포원과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에서 일자리를 찾아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초청해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 투어와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31개 농가의 안내를 받아 관광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필리핀 결혼이민자의 통역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을 받으며 첫 번째 방문지 거창창포원에서 팸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거창창포원을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만개한 꽃창포와 작약, 수레국 꽃들과 어우러져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자전거 탑승체험과 보물찾기 놀이를 통해 농사일로 힘들었던 시간을 휴식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바꿔나갔다. 특히 중식으로 제공된 K-푸드, 수승대의 한국전통 정자문화와 황산전통한옥마을에서 전통놀이를 곁들여 즐기는 우리문화체험, 웰니스관광지 ㈜하늘호수의 천연화장품 만들기는 외국인들에게 거창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코스로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가족정책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가족센터가 가족정책 유공 기관부문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족센터는 2009년 개소해 지역 내 다문화·한부모 등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 및 가족공동체의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가정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교육·문화·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개선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희 센터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 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모든 가족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을 기존 7년에서 1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제 368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7일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투자 기업이 취득하거나 양수한 사업용 부동산의 취득세 감면 기간과 감면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단, 2025년 12월 31일까지 정부로부터 조세 감면 결정을 받은 외투기업만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전액 감면 적용 기간을 15년으로 늘린다. 기존에는 외투 기업이 투자를 위해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감면 적용 기간이 7 년까지는 전액 면제, 8년에서 10년까지는 50% 감면이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외투기업은 올해부터 앞으로 15년 동안 사업 용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 부담이 사라진다. 두번째, 외투기업이 기존 사업자로 부터 공장이나 설비 등을 인수(사업 양수)하는 경우 역시 취득세 감면 적용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첫 시작은 5월 8일 부천 부명중학교 학생들이 광명 연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찾아와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9일에는 화성 청계유치원과 수원 영복여자중학교가 연결되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꿈샘진로체험’을 위해 경기도 내 9개 시군구의 공립유치원 교사 13명을 멘토로 선발·위촉했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군에 대해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역량있는 교사들이 멘토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정선군이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4일 정선우체국, 정선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생업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했다. 고향의 가족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내 그리운 마음을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가구당 연 최대 10만원 이내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작해 정선군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군 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택배 현장접수, 포장, 소포상자, 생필품을 지원한다. 신원주 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250여가구의 다문화가족이 행복하게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저소득층 결혼이민자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재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 거주 3년 이상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경제적인 사정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부부 및 자녀이다. 결혼이민자 가정 총 3가정에 대해 1가정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은 시에서 모국방문을 지원했던 대상자는 제외되며 심사표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11월 중 출국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46명의 일반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을 지원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저소득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해 1가정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모국방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