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12월 4일 수요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3차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3차시 수업은 9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총 4개 반(초급1, 초급 2, 중급1, 중급2), 53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으면서 일상 생활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능력은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임 요소로 작용하기에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실용한국어를 학습하여 가족의 구성원, 국민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개설하여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교육 3차시에는 정규과정(100시간)과 문법정리반(20시간)을 연계하여 반별 각 120시간 40회기의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 시 레벨테스트를 실시하여 반별 수준이 평준화될 수 있도록 하고 출석률(80%)과 성취도평가(평균 62점 이상)를 충족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수료한 수강생은 30명, 전 회기 개근한 수강생은 4명으로 수료
[속보] 12월 4일 1시 1분, 국회의장실 "계엄령 선포는 무효"
[속보] 윤석렬 대통령이 12월 3일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에서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에서는 11월 30일 동탄산척점, 12월 1일 동탄호수점에서 화성시 거주 6~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고양이만한 호랑이 만쥬’ 독서연계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주중에 참여가 어려운 아빠들이 주말에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이로써 아빠와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작품 완성을 통해 부모-자녀간 상호작용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말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요리 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아빠와 협동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작품을 완성 하는 것 자체가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 졌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빠의 육아 참여가 중요해졌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엄마의 독박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일상화하는 것이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 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 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 4529만 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 원을 3억 4529만 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 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기자 |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PC(개인용 컴퓨터로)만 할 수 있었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를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게 됐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https://rtms. molit.go.kr)’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활용해 간편인증하고 이용하면 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 화하는 제도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 일부터 시행됐다.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2025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계도기간이 종료 후에는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12월 1일 센터에서 ‘3학기 사회통합 프로그램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학습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각자의 학습 경험과 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 센터장은 “이번 3학기 사회 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보다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이하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챌은 이천시립도서관 행복 IT 스터디 랩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은 4회차 특강형식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IT 분야를 접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월 운영 과정으로 ▲컴퓨터랑 친해져요, ▲3D펜 소품만들기 (저), ▲강아지 키우기(엔트리), ▲패들렛과 AI로 펼치는 창의력 여행, ▲현실에 상상을 더하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펜 소품만들기(고), ▲내손 안의 컴퓨터 비트 주세요! 등 7개 프로그램을, 2월 운영과정으로 ▲엔트리로 시작하는 SW교육, ▲처음 만나는 엔트리 코딩,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코딩, ▲ AI 챗GPT는 내 친구, ▲앱 인벤터로 어플 만들기, ▲ 캔바&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직관적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달 19일(목)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1월 14일(화)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 원에서 29억 원 증가한 356억 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 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 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 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문화더함공간서로(서로장 김유리) 는 2025년 11월 30일(일) 화성마을 사랑방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2025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참여해 문화교류와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는 개회식 및 우수활동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더함공간서로의 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활동가들이 선정 되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다문화 인식 개선, 공동체 기반 조성, 외국인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원 △외국인 공동체 네트 워크 강화 △지역 연계 행사 자원봉사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가들의 역할이 돋보였으며, 문화더함공간서로 김유리 서로장은 “활동가들의 헌신이 지역공동체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각국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전통무용, 악기 연주, 합동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
경기도는 2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활동한 명예대사는 우수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지역사회 경험, SNS 기반의 커뮤니티 소통 역량을 갖춘 17개국 출신의 이주민 리더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긴급안전문자 다국어 번역·배포 ▲주제별 카드뉴스 제작(19건) ▲리더십·역량강화 교육 6개 과정(8회) 참여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 통역 및 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정례회의 및 도정활동 참여 ▲각종 이주민 커뮤니티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다국어 정보 전달, 각 시군의 이주민 단체·외국인센터와의 협업, 도내 다양한 정책의 현장 모니터링 등으로 외국인주민 대상 사회안전망과 정보 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 이어 보고회에서는 ▲인종차별·혐오 대응 방안 ▲경기도 이주배경 청년 커뮤니티 지원 ▲숙련기능인력 이주노동자 구직 활동 지원 ▲여성이주노동자 쉼터 마련 등이 정책 제안으로 제출됐다. 허영길 이민사회정책과장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이민사회 종합계획에는 이주민의 직접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외국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