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 ‘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 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을 희망하는 부부를 모집하여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부부관계는 자녀의 성격, 건전한 정서, 인성 발달과 가족 전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부부관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그 자녀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의 과정으로 연결 되어 있어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사소통을 이루기 위해서 상대방에 대한 사랑, 관심과 이해를 기본으로 한 의사소통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값진 시간을 가졌다. 잡지 콜라주를 이용한 미술치료를 2주 동안 총 8회기 진행되어 첫 주는 나와 부부 속의 나의 욕구 탐색, 나의 감정 사전 만들었다. 둘째 주는 부부관계의 역기능을 탐색하여 긍정성과 보호 자원을 발견,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고 관계성 회복 주제로 미술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그룹별 사포 협동화는 다양한 색 표현, 스토리구성으로 다름을 수용하며 함께 작품을 만들고, 슈링클스 만다라 키링을 만들면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여 정성스럽게 완성하여 배우자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동을 주며 프로그램을 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11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2024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 협회,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일신테크놀로지,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11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09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김대영 회장과 이영면 명예회장,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영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속 회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지역 내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온기를 지역사회 취약 계층과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9월 10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글로벌투게더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다문화자녀 학용품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용품지원사업은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자녀 중 초등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MG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연필깎이, 공책 등 15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꾸려 배부했다. 이 외에도 장난감과 도시락도 함께 준비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MG새 마을금고중앙회 이지훈 부부장은 “차세대리더로 성장할 다문화자녀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교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자가 많은 기관에 좋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8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화성마을사랑방에서 열린 ‘한국전통 문화체험 계절김치 2종 만들기’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더함공간서로의 주최와 아델리움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백김치와 겉절이라는 두 가지 전통 김치를 직접 만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김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한국 전통 김치의 대표주자이며, 겉절이는 신선한 채소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김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다. 전통 김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재료의 선택부터 양념의 비율까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김치를 담그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국 전통 김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 이었다”며, “집에서도 이제 자신 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전통 음식을 배우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7일 온가족 보듬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에코뜰 자연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 한 에코뜰 자연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시간에는 참여 대상자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고추장만들기, 스칸디아나모스 액자만들기, 숲체험의 활동을 돌아가며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부터는 모든 참여 가정이 모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솔방울 넣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가족과 고추장도 만들고, 액자만들기도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였다.”,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와 같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흡족해하시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참 뿌듯하고,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서현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4~6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8가정을 모집하여 ‘라스트 썸머 가족캠 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9월 7일 토요일부 터 8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안산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024년의 마지막 여름을 보내는 의미 에서 준비했다. 먼저 센터에서 다함께프로그램과 인권 사업을 연계하여 부모는 부부소통 방법 교육을 듣고, 자녀는 다문화이해 교육으로 중국문화와 두부쌈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각 가족마다 카라반을 배정받았다. 가족 간의 단합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가족들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레크레이션은 8인삼각 경기, 빅볼 굴리기, 팀별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시간 을 보냈다. 그 외 가족간의 바비큐 저녁식사, 가족상담과 보드게임을 진행하여 가족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즐거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2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챌린지’ 행사에 참여할 96가정을 모집한다. 파티시에는 쿠키나 케이크 같은 제과제빵류를 만드는 제과사로, 관련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따라 많은 어린이가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직업이다. 도 평진원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직접 마카롱, 초코과자 등을 만들어 파티시에 직업을 체험하고 부모님과 가족 캐릭터 케이크를 만들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고 초·중학생 자녀를 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 통해 가능하며 경기도민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 96가정 모집 시 마감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승희 양평본부장은 “많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9월 7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요리로 배우는 중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 초반에는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 전통놀이 등 중국 문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으며, 이후 중국 전통 요리 중 하나인 '건두부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을 통해 참여자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다문화사회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자녀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시대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A군은 “처음 들어보는 재료였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 익숙해졌다. 생각보다 맛있고, 내가 만든 요리를 부모님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남부 북한이탈여성 상담 및 심리치유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심리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팝아트 초상화 만들기 ▲컬러테라피(색채로 보는 나의 심리상태) ▲양성평등 교육 ▲부모 성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경기도 남부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여성 누구나 가족과 함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woman)을 통해 가능하고 강의에 활용할 초상화 도안 제작을 위해 참가자의 가족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원거리 도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10월 5일 토요일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나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여성과 그 가족의 정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27)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다음달 1일부터는 갱신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다음 달부터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진위확인 시스템 개선으로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의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갱신 기간 경과 여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기재 내용만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갱신 기간 경과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여권 등 다른 신분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이 지나도 기재 내용만 비교해 '일치'로 표시되고 있어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경찰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운전면허 신분증 사용 범위가 명확해지고 ▷신분 도용이나 금융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 개선은 갱신 기간 경과시 이를 확인해 통보함으로써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데 대한 제한을 두는 취지일 뿐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창업보육센터가 주최하는 2025 인제스타바이오 기업역량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수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 거점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자문단 컨설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전문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문자문단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웨이브트리(주) 김일환 대표이사(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7개 기업이 기술중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는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신정욱) ▲㈜시니어텍솔루션(대표이사 양영애) ▲㈜리워크(대표이사 이동진) ▲㈜오투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 ▲㈜메디칼솔루션시스템(대표이사 강민수) ▲㈜온바이오(대표이사 김이수) ▲코엔디티(대표 이항재)가 열정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