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구순)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경기도 및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경로당,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구순 위원장은 “매년 직접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기도 및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만율이 높은 시·군·구 10개소 중 8개 시·군·구의 건강수명이 전국 평균 70.9세(2020년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은 높은 위험성 대비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고 또한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가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한다.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일주일에 150~300분 하기 - 고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일주일에 75~150분 하기 - 근력 운동 일주일에 2일 이상 하기 - 하루 동안 앉아 있는 시간 최소화하기 <자료=질병관리청>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26일 문화, 여가, 교통 등 1,000여건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방법을 안내했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또는 대리인)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 비용은 무료다. 현재 78만4000여 명의 청소년이 발급받아 이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영화관의 이용 시 1,000원~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야구장 입장 시에도 5,000원~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고궁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국립중앙과학관 등 주요 박물관‧미술관 이용 시에도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과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지하철은 정규운임의 20~40%, 철도는 10~50%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Increased Risk of Foodborne Bacteria Growth Due to High Temperature Variations in Autumn. When cleaning various food items, prioritize washing vegetables, meat, and seafood in that order. Over the past five years, it has been revealed that autumn is the season with the highest occurrence of food poisoning cases following summer. The reason for this is the significant temperature fluctuations in autumn, with cooler mornings and evenings and higher daytime temperatures, which make it easier for foodborne bacteria to proliferate. When preparing a packed meal for outdoor activities on a brisk day,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수행하는 입학관리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길 희망하는 학부모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로 3희망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이 충족돼야 하므로 자격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접수하면 되고,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우선모집 해당자격의 경우 법정저소득층·국가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온라인 자격 검증으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유치원별 우선모집 대상은 모집요강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반모집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되면 2·3희망 추첨은 제외하고, 2희망 유치원에 선발 때는 3희망 추첨을 제외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식축제, 외국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인권상담, 법률상담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We Are One)된 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주민들은 "힘든 타국 생활 중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제가 열려 너무나 기쁘고, 다른 국가 사람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행사와 행정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
The change of seasons brings about significant temperature fluctuations, making our bodies vulnerable to respiratory illnesses like colds and flu due to weakened immunity. At the change of seasons in autumn, it is essential to strengthen immunity through proper diet and exercise to maintain good health. Particularly, consuming foods to boost immune strength is a fundamental and safe approach that does not strain the body. Foods rich in vitamin C, such as oranges, lemons, and grapefruits, can aid in enhancing immunity. Additionally, ginger, garlic, onions, sweet potatoes, and more contribute to
In South Korea, there are various types of visas and issuance methods for foreign nationals. The required documents for each type of visa may vary based on the type of residence and the specific immigration office or branch. Except for the cases of foreign workers, diplomacy, overseas Korean, marriage migrant, working holiday (H-2), and official business, foreigners can work in Korea under two main types of visas: E-7 visa and D-10 visa. The D-10 visa includes D-10-1 which is specifically for job seekers and allows graduates to engage in job search activities. Upon successful job search, they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지난 11일부터 2023-2024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실시됐다. 올해 하절기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고하므로 백신 접종 받으시기를 당부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올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 A.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으로 1958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 접종 대상자이다. Q2.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A.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11월에 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다음 해 4월이고, 예방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면역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지속된다. 따라서 너무 이른 시기에 접종을 하게 되면 다음 해 3~5월경 항체가가 방어수준보다 낮아지면서 감염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늦게 접종하면 인플루엔자 방어항체가 형성되기 전 감염될 수 있다. Q3. 연령에 따라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이
Starting from October 19, free COVID-19 preventive vaccinations will be conducted nationwide at medical institutions and public health centers. Young-mi Ji, the director of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announced the '2023-2024 Seasonal COVID-19 Vaccination Plan' on the 26th, stating that the goal of this vaccination is to prevent severe illness and death from COVID-19 among those aged 65 and above and immunocompromised individuals, minimizing health damage. Director Ji emphasized, "We have introduced newly developed vaccines tailored to the current prevalent XBB lineage var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