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月21日から坡州(パジュ)ウンジョン新都市一帯に居住する市民は、キム氏のように公共交通機関の革新を経験することになる。 坡州市が韓国で初めて人工知能(AI)を利用した「京畿道型需要応答型バス(以下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シャックル(Shucle)」を導入、新しい公共交通システムを構築したのだ。 「シャックル」は特定地域を巡回するという意味のシャトル(Shuttle)とサークル(Circle)の合成語で、新都市や農漁村のように交通脆弱地域の住民のためのオーダーメード型公共交通手段だ。 タクシーや自家用車がなくても、好きな場所まで素早く移動でき、地下鉄や一般バスへの乗換割引が適用される。 公共バスなので、利用料金は一般の公共交通機関並みに安い。 会員制で運営されるDRTは座席指定制で到着場所を事前に知らせる。 特に、最小限の人数のみ利用する予約制なのでコロナ19など感染病から比較的安全だ。 何よりも、ソウルなど他の地域に移動する場合、時間と費用が節約され、アクセス性が大きくなる。 実際、キム容疑者はソウルに出勤するためには、13分の距離のマウルバス停留所(交河出張所)まで歩いて移動した後、078番のマウルバスに20分ほど乗ると金陵駅に到着することができた。 しかし、DRTに乗れば総移動時間が80分から55分に短縮され、費用はむしろ100ウォン(
始興市(イム·ビョンテク市長)は、管内の高校単位制の全面施行による農業教科共同教育課程を計画することで、未来農業人材育成と学生の進路支援に力を注いでいる。 共同教育課程とは、生徒が自分の適性と進路に合った科目を選択できるよう、学校間の授業を共有し、生徒に実質的な教育課程の選択権を保障する支援システムだ。 ソウル市は、高校単位制共同教育課程を積極的に活用し、22学年度管内の高校2年生を対象に農業教科を開設し、農業教科を学びたい学生が始興地域に一人でも学校所属に関係なく農業を学べる機会を提供することにした。 これを通じて▲農業分野に関心のある学生の素質と適性に合わせた進路開発▲第4次産業革命と連携したスマート農·生命工学に関する進路設計を通じたバイオ産業·農·生命工学科など関連大学の学科への進学▲大学以外の多様な進路を開拓できる学生個人別教育課程に対する学生および父兄の満足度向上などを期待している。 一方、林炳澤始興市長は「教育都市始興は、村を中心に地域の教育資源を結びつけ、誰も教育から疎外されない教育生態系を実現することにより、地域と市民が共に成長する都市に生ま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てきた。したがって、都農複合の地域教育資源を活用して農業専門人材を養成できる今回の高校単位制農業教科共同教育課程の推進は、始興市の教育政策とよくかみ合っていると言える。 現在、22年3月、1学
京畿トゥルレキルとは15の市·郡が途中で途切れていた林道、村の中道、河川道、堤防道など従来の道を連結して京畿道を循環する徒歩旅行道で、2018年11月の基本計画策定以来、約3年ぶりに完成された。 京畿道は、歩行安全性を最優先に考慮しつつ、▲徒歩や公共交通機関で容易にアクセスできる道▲様々な見どころと景観変化のある道▲途切れることなく連続的に歩行が可能な道という基本原則に基づき、民間諮問機関の意見を反映し、2019年の最終路線(総860km、60コース)を確定した。 昨年は「ともに歩いて一つになる」という意味を込めた京畿トゥルレキルブランドとともに、道の外郭を連結した線を形象化したキャラクターを開発した。 開発デザインはトゥルレギル造成時の総合·方向表示板とリボン、森の中型里程標などに反映した。 今年から本格的な整備作業で路面整備および簡易案内体系などを推進し、9月末に約340kmの試験区間(金浦市大明港~加平郡雪岳ターミナル)を造成したことがある。 さらに、全路線とコース別の詳細情報、周辺の観光資源情報など総合情報を提供する京畿トゥルレキルのホームページ(gg.go.krの開発を完了し、全区間開通を控えた10月21日から全国民を対象に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の事前広報イベントなどを行った。 17日からは追加広報イベントとして、ゴミを拾う環境にやさしい「フロー
金浦文化財団は12月9日、金浦市河城面(ハソンミョン)にある複合文化空間「稲の花農夫」で村の記録集「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の出版会を開催した。 出版会には制作に参加した作家と国境地域住民の一員が参加し、(社)チョンドン(貞洞)芸術団綱渡り公演、ジンサトリオなど、様々な文化芸術公演が行われた。 金浦文化財団が発刊した『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は1940~1980年代に金浦市境界地域の村の住民から得た有形·無形の資料をアーカイビングしたもので、金浦市の様々な平和資源を広く知らせることが目的である。 本村の記録集を制作するため、作家たちが境界地域(龍江里、宝亀串里、田留里、鳳城里など)を直接訪問した。 以後、作家たちは村の住民の話を取材、記録、収集した後、作家の目線で脚色し、単行本として制作された。 接境地域に住んでいるお年寄りの「人生」、「戦争の傷痕」など人中心の物語で、金浦の近現代史を表現した「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は金浦市の小·中·高校、図書館、邑·面·洞事務所など管内の主要施設で会うことができる。 金浦文化財団のチョン·ハヨン理事長は「本村の記録集は金浦だけの話ではなく韓国全体の話で、お年寄りの悲しい過去と痛みが込められている、その大切な話を子孫に伝えていただき感謝するとともに、記録集の制作に努めてくださった作家の皆様にも感謝する」と感想を伝えた。 (한국어 번역) 김포문화재단은
始興市家族センター(センター長カン·ウンイ)は、京畿道の支援を受けて運営する「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の8つのグループの代表らと共に、8月から11月まで直接育てた白菜と大根を収穫してキムジャンイベントを行った。 キムジャン行事の後、多文化家族サークル代表団会議を通じて一定量を地域社会に後援することを決定し、11月26日(金)にジョンワン4洞行政福祉センターにキムチ10kgが入っているキムジャン8箱を手渡した。 チョンワン4洞オーダーメイド型福祉チームのホ·ミヨンチーム長は「多文化家族が自ら材料を育て、自ら漬けたキムチを地域に届けるのは意味のあること」と伝え、チョンワン4洞内のキムジャンキムチが必要な家庭に届けることにした。 多文化家族サークル活性化支援事業会の代表ビンバ会長は「多文化家族たちは助けを受けている存在だという認識から脱し、誰かの助けになる力があるということを、この機会に見せられたことに大きな意味がある」と伝え、今後も地域社会に還元することができる活動を積極的に行っていくと約束した。 一方、始興市家族センターは地域内の多文化家族以外にも様々な家族に対し、家族相談や子どもケア支援事業、家族力量強化事業、共同育児分かち合いの場事業など、地域住民の健康で幸せな家庭生活を営むための様々な事業を企画·運営している。 (한국어 번역)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경
平沢市健康家庭·多文化家族支援センターでは11月30日に「21年韓国語教育の終講式」を行った。 「韓国語教育の終講式」には、管内の韓国語教育を受講した結婚移民者と外国人家族計95人が参加し、学習者の苦労を称えるためのベトナム伝統舞踊公演と2021年の教育体験、2022年の教育プレビュー、授賞式などが行われた。 特に1年間の教育と韓国語教育の効果を調べるため、11月から約1ヶ月間「コロナで変わった私の韓国生活」というテーマで手技公募展を行い、審査を通じて終講式で受賞者を発表した。 大賞に選ばれたフィリピンの結婚移民者は、「コロナで変わった生活に私を含むすべての人が苦労しています。 来年は故郷にも行って旅行も行きたいです。 皆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感想を述べた。 手技公募展受賞作は今月10日(金)まで北部福祉タウン(松炭保健所)1階ロビーに展示され、韓国生活を共にする外国人と結婚移民者もコロナ19防疫に参加しているという事実を知らせる予定だ。 一方、平沢市健康家庭·多文化家族支援センターは結婚移民者と外国人家族のために毎年韓国語教育を実施している。 2022年には3月から教育を実施する予定であり、問い合わせはいつでもセンターへするとよい。 (한국어 번역)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30일 ‘2021년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교
安養文化芸術財団(崔大浩理事長)安養博物館は、2021年11月30日(火)から2022年6月26日(日)まで「国家帰属文化財特別展:帰ってきた歴史、安養」をテーマに企画展示を開催する。 今回の企画展示では、先史時代から高麗時代までの安養の豊かな歴史と文化を、約200点の文化財と資料を通じて観覧できる。 青銅器時代の安養冠陽洞住居跡から統一新羅時代と高麗時代に花開いた仏教文化まで、歴史的な流れに沿って安養の重要文化財を同時に見ることができる特別な機会だ。 特に、安養で出土され、国に帰属した文化財を中心に国立中央博物館、東国大学校博物館など国公立機関の遺物と、これまで博物館の研究事業として蓄積された資料を展示し、様々な見どころを提供している。 また、展示室にメディア映像、グラフィックなどの視覚効果を備え、安養の古代文化を興味深く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 今回の企画展示はコロナの拡散防止のためにオンラインで展示観覧と教育プログラムを提供する予定だ。 今回の企画展示はオンライン展示の観覧と教育プログラムを提供し、12月中旬から安養博物館ホームページの「オンライン博物館」でも観覧できる。 (한국어 번역)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박물관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화)부터 2022년 6월 26일(일)까지 <국가귀속문화재특별전: 돌아온 역사, 안양>
高陽市一山西区(イ·ジェヒョク区長)は11月15日から25日まで、同行政福祉センターの家族関係登録業務担当者を対象に「訪問する家族関係現場適合型教育」を実施した。 今回の教育は区役所市民ボランティア課が直接訪問し、家族関係登録業務のうち、市民生活に最も密接な出生死亡申告業務の受付方法、および外国人の苦情増加に関する国際家族関係登録事務、家族関係苦情事例などを重点的に教育した。 特に、各行政福祉センター内の新規職員のための▲届出書作成講義▲討論▲苦情相談など、オーダーメイド型1:1業務の専門性向上教育を実施した。 また、実務者のための「2021年下半期家族関係登録実務教育資料集」を配布し、苦情業務処理の際の参考とした。 区の関係者は「今回の教育により家族関係登録業務担当者の業務能力の向上を通じて、より良い民願行政サービスを提供できることを期待する」と述べた。 (한국어 번역)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가족관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가족관계등록 업무 중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업무 접수방법 및 외국인 민원증가와 관련한 국제 가족관계등록 사무, 가족관계 민원
安山市檀園区元谷洞行政福祉センターは一人暮らしのお年寄りや、敬老堂など地域内·外国人疎外階層にキムジャンキムチ分け合いイベントを実施した。 同行事には、同行政福祉センターやセマウル男女協議会会員、ハナ銀行西南営業本部西南5コラボ、元谷洞外国人センター支店などが参加し、汗水を流した。 キムジャンキムチは元谷洞に居住する韓国人·外国人基礎生活保障受給者、低所得層と福祉が行き届いていない疎外階層、独居老人、敬老堂などに提供される。 全有鉉(チョン·ユヒョン)セマウル会長は「コロナ19の状況が長期化して困難を経験する人が多いようで残念」とし「キムチ1株でも彼らに貴重な役に立ってほしい」と述べた。 一方、センターは21日にも、恵まれていない階層にキムチ500株(150箱)の寄付イベントを行った。 (한국어 번역)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노인, 경로당 등 지역 내 내·외국인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하나은행 서남영업본부 서남 5콜라보, 원곡동외국인센터지점 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는 원곡동에 거주하는 내국인ㆍ외국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홀몸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한다. 전유현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京畿道民の10人に4人は、肺医薬品の捨て方を知らず、半分近い道民が、一般ごみ従量制袋や家庭内の下水管を通じて捨てているという調査結果が出た。 京畿道は24日、11月11日から12日まで道民1,000人を対象にした「肺医薬品処理」に関する世論調査の結果、肺医薬品の捨て方について知っているかについて40%が「知らない」と答えたと明らかにした。 年代別では50代が49%で最も高い反面、30代が32%で最も低かった。 廃医薬品の処分をどう行っているかという質問には、「薬局提出または薬局回収箱」(34%)、「保健所などの公共施設回収箱」(6%)など、回答者全体の40%のみが正しく処理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残りは▲一般ゴミ従量制袋(39%)▲処分せずに家に保管(12%)▲家庭内の流し台、便器、下水管(5%)などである。 廃医薬品は一般ごみとして埋め立てられたり、下水道に捨てられたりすると土壌・水質など環境汚染を起こし、生態系にも悪影響を及ぼすことがある。 そこで市郡は、薬局や保健所、行政福祉センターなどの公共施設から廃医薬品を回収し焼却処理できるよう、薬局や共同住宅などに廃医薬品回収箱を設置している。 現行の廃棄物管理法施行規則によると、廃医薬品は廃農薬、水銀が含まれた廃棄物などと共に、生活系有害廃棄物に分類された。 肺医薬品の処理がうまくできない原因として、回答者の84%は、「住居地周辺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다음달 1일부터는 갱신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다음 달부터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진위확인 시스템 개선으로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의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갱신 기간 경과 여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기재 내용만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갱신 기간 경과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여권 등 다른 신분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이 지나도 기재 내용만 비교해 '일치'로 표시되고 있어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경찰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운전면허 신분증 사용 범위가 명확해지고 ▷신분 도용이나 금융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 개선은 갱신 기간 경과시 이를 확인해 통보함으로써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데 대한 제한을 두는 취지일 뿐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창업보육센터가 주최하는 2025 인제스타바이오 기업역량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수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 거점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자문단 컨설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전문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문자문단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웨이브트리(주) 김일환 대표이사(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7개 기업이 기술중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는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신정욱) ▲㈜시니어텍솔루션(대표이사 양영애) ▲㈜리워크(대표이사 이동진) ▲㈜오투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 ▲㈜메디칼솔루션시스템(대표이사 강민수) ▲㈜온바이오(대표이사 김이수) ▲코엔디티(대표 이항재)가 열정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