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日、政府は携帯電話端末機の補助金を制限する端末機流通法を全面廃止し、国民の通信費引き下げを誘導することにした。 単通法は「移動通信端末装置流通構造改善に関する法律」で、端末流通と補助金は透明にし、一部使用者だけに多く支給される補助金を皆が差別なく受けられるように2014年に制定された。 これを通じて移動通信事業者が補助金競争をせず消費者サービスにさらに集中して料金競争を誘導するためのことが目的だった。 ただし、通法前には補助金を多く支給する携帯電話販売店を知っている消費者と知らない消費者間の情報格差によって携帯電話購入費用が各々違ったという問題点があった。 単統法で現在は支援金を公示した後、これを一定期間維持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また、特定料金制だけに支援金を集中することはできず、一つの割合ですべての料金制に支援金を支給しなければならない構造だ。 しかし、モバイル機器流通改善法の後も移動通信事業者の補助金競争が萎縮し、消費者が携帯電話を安く購入できる機会が制限されるという批判が提起された。 また、スマートフォン市場で高価なプレミアムモデルが重点的に発売され、価格が負担になり、携帯電話購入費の負担を下げるべきだという声が多かった。 これを受け、政府は10年ぶりに短統法を廃止し、補助金競争で販売費用を減らし、補助金を受けない消費者にも通信費節減の恩恵を与える選択約定割引制度も持続で
党政は2月から、車両価額が4000万ウォン以上の場合に賦課する自動車健康保険料および地域加入者財産に対する保険料控除額を現行の5000万ウォンから1億ウォンに拡大すると伝えた。 健康保険料とは、国民健康保険公団によると、疾病や負傷によって発生した高額の診療費で家計に過度な負担になることを防止するために、国民が普段から保険料を払って保険者である国民健康保険公団がこれを管理、運営し、必要に応じて保険給与を提供することで、国民相互間の危険を分担し、必要な医療サービスを受けられるようにする社会保障制度をいう。 したがって、国民健康保険は義務的に加入し、保険料を納付しなければならず、負担能力に応じた保険料が賦課され、均等な保障を受ける。 医療給与を受ける人や有功者など医療保護対象者などを除いて国内居住する国民は健康保険の加入者または被扶養者(他の人から扶養(support)を受ける人)になる。 国民健康保険はすべての事業場の労働者および使用者と公務員および教職員は職場加入者として加入することになる。 ただし、雇用期間が1ヶ月未満の日雇い勤労者や憲兵など一部は職場加入者になれない。 職場加入者とその被扶養者を除く加入者を地域加入者という。 職場加入者は月給以外の所得を含む所得に対して健保料を賦課し、地域加入者は所得と家賃を含む財産に対して点数を付けて健保料を賦課する。 この時、地域加入者は財産
京畿道消防災難本部は火災被害を受けた外国人に物理的·心理的回復と復旧支援を支援する外国人火災被害住民支援センター「119ヘルプコール(Help Call)」を運営すると発表しました。 京畿道消防災難本部火災調査チームが運営する「119ヘルプコール」は消防官署から外国人の火災被害事実を通知すれば迅速に支援に乗り出す火災被害外国人支援センターです。 自治体と大韓赤十字社など関連機関との連係を通じて物理的、心理回復支援を連係させ、多文化義勇消防隊を活用した通訳サービスなど早い復旧活動を支援する計画です。 今年に入って今年11月までに京畿地域で火災で外国人6人が命を失い、27人が負傷するなど33人が死傷しました。 これは全体死傷者518人の6.37%を占める水準で、火災で死傷する外国人の割合が毎年増えている傾向にあります。 特に京畿道は国内登録外国人の3分の1が集まった全国最高の外国人密集地域です。 京畿消防は道内に居住する外国人が言語的障壁にぶつかって災難予防と復旧過程に関する情報が不足しているうえ、火災被害に遭った外国人のほとんどが外国人コミュニティを通じて救護物品と通訳支援など関連情報を共有しているという現実を把握し、今回外国人火災被害住民支援センターを運営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京畿道消防災難本部のチョ·ソンホ本部長は「『119ヘルプコール』に対して広報を強化する一方、火災で被害に
京畿道と京畿交通公社は1月3日から京畿道統合交通プラットフォーム「トクタ」アプリを通じて共有自転車とタクシーを利用·決済できるようサービスを拡大します。 2月に発売した「トクタ」は、様々な交通手段の呼び出しはもちろん、予約と決済をアプリケーション(アプリ)一つで解決する京畿道の統合交通プラットフォームです。 現在、トクタアプリを通じてトクバス(需要応答型バス)、共有個人型移動装置(PM)が利用でき、トクバスは道内11市郡で136台、共有個人型移動装置は21市郡で1万9千台が運行中です。 京畿道と京畿交通公社は道民の移動便宜のため、トクタアプリで複数のモビリティを利用できるように推進しており、その皮切りに来年1月から共有自転車とタクシー利用サービスを提供する。 まず、共有自転車は道内18の市郡で約9千台利用でき、料金は週間基本800ウォンに1分当たり180ウォンずつ追加されます。 利用対象18の市郡は水原、龍仁、高陽、城南、華城、富川、安山、平沢、安養、始興(シフン),金浦(キムポ),坡州(パジュ),議政府(クァンジュ),光明(クァンミョン),河南(ハナム),利川(イチョン),驪州(ヨジュ)です。 住民登録上、京畿道に居住する13歳から23歳までの青少年は、トクタアプリで共有自転車利用時に1件当たり1千ウォンを直ちに割引してもらえるよう「青少年共有自転車利用料金支援」事業も同時に施行
最近5年間、ノロウイルス食中毒の発生現況を分析した結果、計245件が発生しました。 特に、冬季の12月から翌年2月まで発生した食中毒件数は102件で、全体の約42%を占め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 食品医薬品安全処は冬季に発生が増加するノロウイルス食中毒予防と拡散を防止するために個人衛生管理など予防規則遵守を要請しました。 ノロウイルスは汚染された水や食べ物などを摂取する場合、食中毒を起こす腸管系ウイルスで、氷点下20度でも生存可能です。 ノロウイルス食中毒発生の主な原因食品は、火を通していない魚介類が最も高い割合を占め、野菜類と地下水が後に続きました。 ノロウイルス食中毒は汚染された食べ物と水(地下水)を摂取したり、患者の嘔吐物、汚染された手など人との接触で感染することがあるので、予防のためには個人衛生管理と洗浄·消毒などを徹底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ノロウイルスは粒子が小さく表面付着力が強いので、手を洗う時は石鹸などの洗浄剤を利用して流水で30秒以上指、手の甲まできれいに洗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また、魚介類は中心温度85℃で1分以上完全に火を通さなければならず、ノロウイルス汚染の可能性がある地下水は必ず沸かして飲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 包丁·まな板は肉類、魚、野菜など食材によって区分して使用し、調理器具は熱湯消毒したり器具などの殺菌消毒剤で消毒した後、洗浄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後6ヶ月以内に診療を受けた経験のある病院では、疾患に関係なく医師の判断によって非対面診療が許可されます。 また、小児だけが可能だった休日·夜間時間帯の非対面診療も全年齢に拡大する。 初診非対面診療を許可する地域も、一部の山間地域から全体市郡区の39%に当たる救急医療脆弱地域へと大幅に拡大する。 保健福祉部は初診非対面診療の許容対象時間と地域を大幅に拡大する方案を盛り込んだ「非対面診療モデル事業補完方案」を15日に施行すると発表しました。 現在は一定期間内に当該医療機関で「同一疾患」で対面診療を受けた場合、再診と認められ非対面診療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が、今後は「疾患に関係なく」当該医療機関の診療履歴さえあれば非対面診療対象の再診患者になる。 例えば、外傷治療のために家庭医学科医院を訪問した患者が熱風邪の症状がある場合、訪問履歴が認められ非対面診療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 今は高血圧、糖尿病などの慢性疾患者は1年以内、その他の疾患者は30日以内に同一医療機関で同一疾患に対して対面診療経験がなければ非対面診療ができないが、今後はこのような基準がすべての疾患に対して「6ヶ月以内」に統一される。 18歳未満の小児·青少年初診患者だけが可能だった休日·夜間非対面診療対象も広くなります。 連休や祝日、午後6時(土曜日は午後1時)以降、夜間に年齢に関係なく初診患者でも非対面診療が許可
季節の変わり目に呼吸器疾患を予防し、症状を緩和するために特用作物を利用してみましょう。 呼吸器に良い生姜、トゥングレ、麦門洞の健康効果と家庭で活用できる方法を紹介します。 ショウガは性質がやや暖かく、味は辛くて体を温め、嘔吐、痰、咳を止め、解毒作用をします。 特に生姜は風邪を引いて体がぶるぶる震えて寒さに乗って痰と咳が出る時に摂取すると良い。 ショウガの辛さ成分であるジンジャーロール(gingerol)とショウガオール(shogaol)は血液循環を促進し血圧と体温を正常化する効能が良いです。 家庭で生姜パウダーを料理に入れたり、薄切りまたは千切りにして砂糖に漬けてお茶として飲むと良いでしょう。 豚肉に生姜ソースを加えて焼くと特有の臭みを減らすことができ、風味も生きて消化を助けます。 ユリ科の多年生植物であるトゥングレは、体内のエキスを補充し、乾燥したものを潤す効能があり、乾いた咳を止める効能がありますが、多糖類、アルカロイド、ステロイド系サポニン、フラボノイド、リグニンのような生理活性成分が豊富です。 トゥングレはお湯に入れて飲む方法が一般的ですが、丸ごと粉を出して食べ物に入れて食べたり、茹でたトゥングレの根茎をすりおろして小麦粉と一緒に練った後、トゥングレを溶かしたお湯にすいとんの生地を入れて煮込むと特有の香ばし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麦門洞は「根の塊が麦に似ていて冬にも死な
冬場の暖房費を節約する方法は何がありますか? まず、温水を使用した後、冷水の方に蛇口を回す方法があります。 温水を使った後、温水方向に蛇口を置くことになれば、ボイラーは水を温め続けるために不必要なアイドリングが起きることになります。 これは、高い暖房費の原因にな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ですから、水を使い終えた後はなるべく温水側ではなく冷水側に方向を変えておいたほうがいいです。 そして温水温度を低く設定すればエネルギー消費を減らすことができます。 第二に、冬場は室内適正温度を18~20度に維持した方が良いです。 これ以上温度を上げると、屋内外の温度差によって人体適応力が低下し、むしろ健康に害を及ぼす。 室内温度を23度から20度に3度下げるだけで約20%の暖房費を節約できます。 第三に、ボイラーを使用する際に「外出」機能を使用することです。 この機能は、外出時にボイラーを消して外出時に使用する機能です。 ボイラーを切った状態で外出後に帰宅した場合、再び冷たくなった室内を温めるために多くのエネルギーが消耗されます。 したがって、10時間以内に戻ってくる外出の場合、外出機能をつけた状態で外出することが暖房費の節減に役立ちます。 第四に、加湿器を活用して乾燥した室内を調節することです。 寒い冬の暖房時に室内が乾燥しやすくなります。 暑くて乾燥した空気は人体の免疫力だけでなく、暖房効率も低下し
中古取引を活用して物を安く購入したが、購入した物に欠陥が発生したらどうすればいいだろうか? 販売前まで商品に問題がなかったという販売者の言葉は、さらに厄介になるかもしれない。 実際、2022年電子取引紛争調停委員会に受け付けられた個人間中古取引紛争件数は4200件で、3年前の2019年535件より8倍増加した。 購買者と販売者の間の中古取引による紛争を調整するために6月、韓国消費者院と公正取引委員会は国内代表的な中古取引プラットフォーム4ヶ所と「中古取引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者製品安全·紛争解決協約」を結んだ。 中古ナラ、セカンドウェア、ニンジンマーケット、稲妻市場が協約を結んだが、彼らは個人間中古物品取引に電子商取引法などが適用されず困難だった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中古取引紛争解決基準」を用意したのだ。 該当基準によれば、購買者と販売者の間の紛争を解決するための具体的な合意基準が出ている。 先に言及した例のように中古取引で中古物品を購入しら、受領後3日が経っていないにもかかわらず、販売者が全く告知しない重大な瑕疵が発生したとすれば、販売者は修理費を賠償したり全額払い戻しするよう勧告している。 もし受領後10日以内に欠陥が発生したとすれば、購入価格の50%を払い戻しするようにする合意案も含まれた。 このような合意案などは法的強制力があるわけではないが、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者が紛争解決
トコジラミはカメムシ目トコジラミ科の昆虫で、成虫は約5~6mmの大きさに上下に平たく押された卵形であり、濃い茶色を帯びている。 主にベッドなどに生息し、夜間に睡眠中の人を吸血しながら寄生する。 トコジラミに刺されるとかゆみを誘発し、二次的な皮膚感染が生じることもある。 まれに特定物質に対して体で過敏反応を起こすアナフィラキシーが起きて高熱および炎症反応を起こすことがある。 また、主に夜間、特に夜明けに吸血する習性で睡眠の邪魔になる。 トコジラミは吸血する時だけしばらく現れ、吸血後は主に暗いところに隠れていて発見しにくい。 週間にトコジラミを発見するためには、トコジラミの副産物や排泄物、血痕、脱皮の過ちなどを直接目で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 頻繫は2~3ヶ所を相次いで噛んで一列や円形に跡ができるので、これと似た跡があれば頻繫に噛まれたと疑ってみることができる。 夜間の場合、真っ暗な部屋に静かに入って唐突に懐中電灯を照らすと、暗いところに隠すために動くトコジラミ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 特にベッドの角やマットレスの間を集中的に確認した方が良い。 トコジラミ駆除方法としては物理的駆除方法、化学的駆除方法がある。 物理的駆除方法はスチーム高熱をトコジラミが生息する家具の隙間と壁の隙間に噴射後、掃除機の吸入力を利用してトコジラミを除去することだ。 汚染織物は50~60℃乾燥機に約30分以上処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수원시도서관은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과 현대를 잇는 ‘우리는 K-BOOK 데몬 헌터스!’(전통노트·책갈피 만들기,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 ▲근현대를 주제로 한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대한민국!’(광복 80주년 캘리그라피·엽서 제작) ▲현대 감성을 담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림책 한 문장’(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미래 세대를 위한 ‘책벌레의 종이 심폐소생술’(폐도서 업사이클링 팝업북·키링 제작) 등이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림책 한 문장’(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을 제외한 프로그램들은 사전 신청해야 한다. 23일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11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축제 주제인 ‘배우고 잇는 중, 시간여행자의 평생학습’과 연계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책을 통해 세대와 시대를 잇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체험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봉화군을 찾은 수원 시민들이 봉화의 인심을 느끼고, 청정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청량산캠핑장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2017년 개장한 청량산캠핑장은 1만 1595㎡ 규모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야영장(9면)·쇄석야영장(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 카라반(6면)·글램핑(7면)·이지야영장(5면) 등 숙박시설 18면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