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된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대부분(중학교 99.5%, 고등학교 9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정한 53개의 특수외국어는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 제정을 준비 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며, 조례 제정을
양평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식 및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시엠립, 뽀삿주, 칸달주 출신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양평군은 계절 근로자들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인솔해 입국 환영식과 양평군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 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영농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군은 상반기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69농가에 185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34명이 입국해 관내 17농가에 배정돼 근로 중이다. 12일 입국한 76명의 계절 근로자는 관내 27농가에 배정됐으며, 4월 2일에는 75명이 추가 입국해 관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계절 근로자는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농가에서 근로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며, 성실하게 근로한 계절 근로자에게는 ‘성실근로자’의 자격으로 재입국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에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 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정돼 성실하게 근무하며 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월 12일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익활동 경험과 목표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김정현 위원(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위원장으로, 조한나 위원(청년망고협동조합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정현 위원장은 “청년 활동가들이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청년 활동가 간담회, 네트워크 캠프 등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청년 활동가들의 역할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화 센터장은 “청플 2기는 경기북부 7명, 남부 8명으로 구성돼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질적인 연대와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기도 청년 공익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청플 2기의 활동 내용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탄현면 다함께돌봄센터로,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 상담하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025년 3월 9일(일) “인천(외국인)엄마학교 2기 졸업식 ∙ 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는 외국인 가정 어머니의 학령기 자녀 가정학습지도 역량강화를 통한 자신감 향상으로 한국사회 내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2024년도에 1, 2기를 진행하였으며 2025년 3월 9일(일) 3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는 온라인 수업과 출석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석 수업은 격주로 토요일에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엄마학교 3기생은 총 10명으로 약 19주간의 수업을 진행하여 기말고사를 실시한 후 졸업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외국인)엄마학교 활동을 통해 외국인 어머니의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주노동자의 지역 사회 적응과 권익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9일 관내 이주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노동자의 근무 시간과 접근성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화성시외 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별 공동체 리더단(해피트리, 약 30명), 화성시청 노사협력과, 화성시연구원, 화성시산업 진흥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 지원사업 관련 의견 공유 △이주노동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 수렴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사업 홍보 등을 논의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핸드북 번역본도 배포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분야 이주노동자 수 1위인 화성시가 노사협력과 내 이주노동자지원팀을 신설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과 함께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컸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화성시 제조업 현장은 이제 이주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1.2% 상승하며 2,560선 회복국내 증시는 반등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코스피(KOSPI)는 전주 2,532포인트에서 31포인트(+1.2%) 상승한 2,563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조정을 받고 있으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는 하락세 속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S&P 500, 3.1% 급락하며 5,770선으로 후퇴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5,954포인트에서 184포인트(-3.1%) 내린 5,770포인트로 마감했다. 주봉 기준으로 하방 압력이 심화되며 하락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일봉 기준으로는 급격한 하락세 속에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지지를 받는 흐름이 나타났다. 상해종합지수, 1.6% 상승하며 3,370선 회복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3,320포인트에서 52포인트(+1.6%) 상승한 3,372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봉 기준으로 박스권을 형성하며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혼조세 속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경기 침체 우려 고조미국의 실물경제가 악화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와 여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박순옥)는 3월 5일 지역 내 건강한 가정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여주시배드민턴협회는 올해 제4대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여주시 관내 11개 클럽을 아울러 지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시배드민터협회는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자원 교류와 사업의 공동 협조 및 정보교류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공동 사업 진행으로 지역 내 부부를 대상으로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여 부부관계 증진 및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인식 확산을 지원하고자 논의하였다. 여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여주시 배드민턴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족의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일 라오스에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23농가에 배치되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농업인력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관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가에 배치 전 사전 교육 및 통역사 직통 연락망을 통해 근로자가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및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업체의 면허 신청을 불허한 뒤, ㈜NSP를 최종 운영자로 선정해 지난 1월 31일 승인했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노선확충 등을 통해 경기 동남권의 중심 터미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