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분야 58명으로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 6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사업 2회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노동일자리과(031-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다문화가족이 발송하는 국제특급우편(EMS)에 지난해와 동일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의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으로 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 제2호에 의한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증빙할 수 있는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은 기본 10%이며,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 3%의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할인 혜택은 경기도 소재 모든 우체국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발송하는 경우는 제한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우체국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우체국 누리집(epost.go.kr)과 전화(1588-1300)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다문화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인 약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 구매한도 7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월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침체와 최근 비상계엄·탄핵사태로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시는 지역화폐 이용자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1,272억 원으로 2020년부터 발행액 경기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 전국 2위로 70만 명의 이용자와 소상공인 가맹점들이 정책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 화폐는 화성특례시민의 가계지출 절감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경제 위기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연말 소비촉진 캐시백 이벤트(예산 3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6일 장안구 율전동 한 주택에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4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수원시는 연무사회복지관을 집수리 수행 업체로 지정했고,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기념식이 열린 가구는 91세 어르신과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으로 노후화된 싱크대, 방충망과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김태관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환경이 개선돼 기쁘다”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연무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5년 1월부터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분기마다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며 2025년 1분기 이용권은 1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를 구독하여 도서관을 방문해 최초 1회 기관인증을 받으면 최대 180일간 외부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월부터는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요일 서비스(오늘의 시, 테마별 추천 시, 시인 낭송 등)는 약 4만 3천여 편의 시를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회 간편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과 오디오 북 구입 예산도 확대 편성하여 시민들의 교육, 문화적 욕구 해소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하여 시민 편의를 위한 온라인 기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1월 18일에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각색한 작품으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할린 한인 동포 영주귀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이주와 분단의 아픔을 딛고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사할린동포들의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귀국과 정착을 지원해 온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가족, 관계자를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동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기념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양주시 사할린 캠프 봉사자 등 40여 명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400만 원을 찬조하는 등 행사를 적극 지원하며 뜻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할린 동포분들께서 걸어온 길은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우리 모두가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사할린동포들이 앞으로도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 사할린동포 회장은 “러시아의 추운 겨울 속에서도 한국 노래를 부르며 힘을 냈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역사의 일부로 기억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내년 6월 15일까지 방문자센터 로비에서 기획전시전 ‘정원가, 다산’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화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이 남긴 시문, 유적을 바탕으로 그의 정원가로서의 행적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방 안에서 국화 앞에 촛불을 켜 빈 벽에 비치는 국화 그림자를 감상했던 식물 감상법 ‘국영시서(菊影詩序)’를 그대로 구현해 국화와 함께 변화하는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림 속 연꽃과 창문 밖 정원 속 파초를 함께 감상하는 ‘차경기법(借景技法)’을 즐길 수 있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식물 초성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가, 다산의 행적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정원문화를 재현하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이 일월수목원을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거주요건을 완화하여 출산가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천시장 공약사항 ‘출산 및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로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부터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산후조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변경 사항인 거주요건이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에서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으로 바뀌었으며 이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60일 내 보건소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았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이천시의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JOB)학교’의 마지막 단계인 다문화이 해교육강사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특강을 포함해 총 23회 69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다문 화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비롯해 강의 기획, 강의계획서 작성, 강의안 작성 및 시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강의 준비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총 9명의 교육생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또한 ‘글로벌민주시민강사 다문 화이해교육’ 민간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 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만 출신의 교육생 한교진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내년에는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족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에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사전교육부터 자격과정 까지 총 63일, 189시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방어 방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져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며, 부위별 지방 함량에 따라 다른 맛을 내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송어 송어는 육질이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송어(松魚)라는 이름이 붙은 생선이다. 지방이 적고 탄력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으며, 담백한 식감을 살려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어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1천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만여 명은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경기도 자체 예산 약 34억 원을 투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민선 8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도민 대상 기후보험 가입 지원을 약속한 이후 예산 확보, 관련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