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판단되는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으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시는 향후 기계 운용 과정에서 이용자 반응과 수요 등을 분석해 외국인 지원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주민이 한층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IE : 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국재와 국제로 기사내용 제목 : 감동의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희망과 용기를 전할 두 번째 디지털 음원 발매 2021년 처음으로 발매된 피아노 솔로 앨범 이후 2년 만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11월 21일(화) 정식으로 발매를 시작했어요. 그는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있는 인고(忍苦)의 과정과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음원을 준비했어요. 이번 음원에서는 L. Godowsky의 ‘Meditation and Elegy for the Left Hand’와 J. Brahms가 편곡한 ‘J. S. Bach - J. Brahms Chaconne BWV 1004 for the Left Hand’이 수록됐어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은 일찍이 연주자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가던 피아니스트예요.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유학길에 올라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뤼베크 국립음대, 네덜란드 국립예술대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이탈리아 Le muse 콩쿠르, Terme AMA Calabria 콩쿠르 Diploma 수상 등을 거치며 촉망(囑望)받는 연주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4월 9일,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종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멘, 영국,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총 1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관람하였으며, 바다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언어 장벽을 넘어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전화(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혁신적인 모유 수유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이 사업은 모유 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과 산모의 유방울혈 감소 및 통증 완화, 모유 수유를 촉진 시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 장벽으로 인해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쉽게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였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모유 수유 교육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 기술을 통해 모유 수유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또한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언어 장벽 없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시작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홈패션 동아리 모임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홈패션 동아리 모임 회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재봉 기술 향상 및 홈데코 만들기 등 활동을 하는 홈패션 동아리는 이천시 관고동 15-22 1층 마이홈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째주, 셋째주 10:00~12:00 토요일에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070-4866 0201)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은 나들이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교육장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구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 동아리 나눔동아리 한국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다문화 동아리인 나눔동아리의 회원을 모집하고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참여해 전통 다과상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 한지의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다과상을 제작했다. 한지를 오리고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완성작을 만들어내는 성취감도 경험했다. 이 활동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남, 초6) 학생은 "한지를 처음 만져봤는데 부드럽고 예뻐서 신기했어요. 다과상을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가족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3월 한국어교육 입문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교육 입문반은 한국에 거주하지만 한국어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개설된 반으로 한국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이번 한국어교육 입문반은 총 수강생 17명 중 14명이 수료했을 정도로 출석률과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5월 12일(월) 개강하는 한국어교육 입문반 2학기 모집인원을 30명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입문반, 초급1반 2학기 접수 기간은 4월 14일(월) 9:00 ~ 4월 21일(월) 18:00까지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한국어교육 입문반이 한국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 정·국회 교육위원)은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주대에서 유학 중인 GKS(정부초청장학생), 학위 과정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국립국제교육원 한상신 원장, 교육부 박성민 기획조정실장과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 등 관계자가 함께 이야기 나눴다. 교육부 제 74차 ‘함께차담회’의 일환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학생은 한국 유학 경험을 다양하게 발언했다. 한국정부초청장학생으로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킷 민(KHIT MIN, 미얀마) 학생은 “아주대병원 협력 IT 회사에서 인턴을 하며 한국 회사 생활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 수 있었다”며 “방학 때만 회사 업무를 할 수 있는 유학생 특성을 학교와 기업 쪽에서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학생 대상 심리 상담에 관한 긍정적인 언급도 있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추 슈에 웬(CHOO, SHUE WEN) 학생은 “유학 중 한국 생활과 학업, 취업 고민 등으로 심리적으로 힘들 때 아주대 내에 있는 학생 상담소에서 도움을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주간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KOSPI 2.5% 상승… 단기 상승세 속 과열 신호 코스피는 전주 대비 63포인트(+2.5%) 오른 2,54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는 단기적인 상승세가 관측되지만 혼조세를 띠고 있으며, 일봉 기준으로는 대세 상승 흐름 속에 과열 구간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S&P 500, 4.6% 상승… 상승 반전 및 과열 진입 임박 미국 S&P 500 지수는 전주 대비 243포인트(+4.6%) 오른 5,52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뤘고, 일봉상에서는 상승 흐름을 타며 과열 구간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해종합지수 0.5% 상승… 단기 상승, 혼조세 지속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9포인트(+0.5%) 상승한 3,29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주봉 기준으로는 하방 압력 속 단기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봉상에서는 과열 구간에서 저항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뉴스] 미국 1분기 성장률 0.4% 전망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트럼프, 대중 무역 협상 유화적 입장… 자동차 부품 관세 일부 면제 계획 트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6월 6일부터 7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시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4세 청소년을 둔 다문화 가족 19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무브 업! 글로벌 챌린지 ▲전문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디저트(뚱카롱, 아이싱 쿠키) 만들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30일부터 참가 가족 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