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 대상 무료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맞춤형 드론교실'은 총 4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초등학생 대상)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학교 교실 및 강당,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드론 실력에 따라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은 북구 드론공원(북구 추암로 44 일원)에서 열리며,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단, 8월 한 달 동안은 휴강한다. 북구청은 교육 종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5월 22일 제2기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등 8개국 출신의 외국인 주민 9명이 대표자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자들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 강화와 다국어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몽골 대표자 유라 다샤돌람 씨는 “외국인 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 회의를 외국인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였다. 내국인과 외국인 약 5,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 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되었다. 이어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이 한국 전통 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 등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에서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축제장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월 17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주제로,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한 진정한 이웃으로서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산시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약 2,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7개국 공동체의 전통 공연과 태권도, K-POP 댄스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우리는 하나' 지구본 퍼포먼스와 '모두 함께 희망의 바람'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차게 전진하는 안산시의 모습을 표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과 먹거리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정책 홍보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는 시대에 포용과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함이 하나 되는 화합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세계 전통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전통놀이 기법과 교수법을 학습하고,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20회기(60시간)로 진행되며, 강의안 평가와 시연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 발급비도 전액 지원된다. 최근 OTT 드라마에서 전통놀이가 조명받고,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디지털 피로감이 확산되면서 보드게임과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통놀이는 두뇌와 감성 자극은 물론 신체 발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함양 등 교육적 가치가 높아 유아부터 노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교육부는 기존 늘봄학교(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면 확대할 계획으로, 놀이 중심의 교과 외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놀이 지도사에 대한 수요는 서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시, 구리시 등 지
하남시가 재난 발생 시 외국인 주민들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로 구성된 『재난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재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하남시에는 78개국 출신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의 언어를 중심으로 책자를 구성하였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호우·낙뢰, 폭염, 대설·한파, 지진, 화재, 산불, 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상황별 행동요령이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전 세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총 2,300부가 제작되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체육시설, 영화관,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5월애(愛) 향기, 어버이 은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수원환경지킴이사업단 참여자가 직접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을 어르신 1,036명께 달아드리며 시작되었고, 홍익·매교어린이집 아동들의 감사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수원환경지킴이사업단의 ESG 캠페인, 노무법인 이산의 산재상담, 백성병원의 건강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전 11시부터는 ㈜송담과 수원광교로타리클럽 후원으로 '행복만찬'이 제공되어 어르신 957명께 무료 식사와 떡이 제공되었다. 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기념식이 열렸으며, 어린이집과 지역 공연단의 식전공연, 환영사 및 개회사, 후원 전달식, 장한 어버이상·효행상 시상, 직원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같은 날 야외놀이터에서는 '제5회 버드내 ESG 나눔바자회'도 열려 지역주민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어르신 복지기금으로 사용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참여를 실천하는 ESG 취지로 운영되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되었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031-645-3692)으로 문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5월 28일(수) 저녁 7시 20분부터 9시 30분까지 CGV 야탑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한 대규모 가족사랑의 날, ‘패밀리데이 – 우리가족 영화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자녀를 둔 33가족이 온라인 접수 후 현장에서 영화 티켓과 시그니처 콤보 쿠폰을 받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스티치’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람 후 가족들은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보며 힐링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19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5월 19일) 행사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해’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주제로 한 교육 ▲명함·장미꽃 젤리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장미꽃 전달식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배경 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원, 중등 연 50만원, 고등 연 60만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03)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