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택캠퍼스 메이커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민화프로그램이 인기다. 해당 프로그램이 화제인 이유는 참여 대상 때문이다. 그동안 대학에서 운영하는 일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지역거주자로만 한정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평택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한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한국 전통 민화 강습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민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알게 됐으며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영어도 가르쳐주고, 한국말을 배우는등 인적교류도 쌓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평택은 국내 해외주둔기지 중 최대규모인 캠프험프리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주한미군의 43%인 46,000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이는 평택 전체 인구의 7%가 넘는 많은 숫자다.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유니버설디자인 특화캠퍼스로 장애인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 노약자등 사회적약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3D프린팅등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60대에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니 걱정이 많았는데 평생학습관에는 영어를 수준별로 배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2학기에 성인 영어 초급반을 수강했는데 한 번 더 복습하면 좋을 것 같아 3학기에도 재수강하려고 합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영어 초급반에 참여한 구민이 교육 참여 후 만족스러웠던 소감을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 3개월 과정으로 해마다 총 4기수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4∼6월)에 이어 3학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9월까지 진행되는 3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며,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3학기에는 ▲스마트폰 처음부터 배우기, 엑셀 등 컴퓨터 분야 11개 ▲성인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분야 10개 ▲서양화, 통기타 등 문화·예술 분야 12개 ▲댄스 스포츠, 요가 등 건강·체육 분야 11개 ▲창작미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스승의 날은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교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소 다른 방식으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의 스승의 날 한국의 스승의 날은 1963년 처음 시작되어 1973년부터 5월 15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세종대왕의 탄생일과 맞물려 있다. 이는 세종 대왕이 한글 창제와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이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드나 꽃을 선물하고, 종종 학교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기회가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스승의 날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가 예전보다 더 평등해지면서, 단순한 존경의 표현을 넘어 교사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교권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 등의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중국의 스승의 날 중국의 스승의 날은 매년 9월 10일이다. 1985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주로 교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날이다. 해당 일 중국에서는 학생들이 교사에게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2024 한국다문화교육학회(KAME)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글로벌 차원의 다문화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전국의 27%로 가장 많다. 경기도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은 2024년 48,966명이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30% 이상 되는 밀집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다문화사회에 대비하는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이번 학술 대회에서 별도 세션을 운영하며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된 의견을 제시했다. ▲다문화배경 초등교사의 교직경험에 대한 자서전적 성찰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경기형 차터스쿨의 가능성 탐색 ▲다문화학생 심리ㆍ정서 지원 미술치료 효과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등 다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또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안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운영 사례, 공교육 적응을 위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대학생 800명을 2024년 다문화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15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리고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부모를 따라 베트남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20명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문화 장학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그간 다문화 장학금을 수혜받은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해 ‘우리누리 웰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 다문화 장학생들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배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서로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지영 EBS 사회탐구 일타강사 강사 특강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다국적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 대상으로 올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으로 외국 국적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의 ‘당신처럼 애지중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2025년 아동별 월 33만 5000 원~54만 원의 보육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교재 구입 또는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 지원도 추진한다.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 지원 대상을 종전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시는 어린이 다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미래사회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제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전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5월 15일(수),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 (원장 장소원)과 한국방송공사(사장 박민)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와 (재)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한글날(10. 9.)에 개최하는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한국방송공사의 김승휘,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을,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 장상과 상금 각 1백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재단 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12개 언어로 된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내 자료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성폭력 사안 처리 방법 ▲성폭력 신고·상담 및 지원 기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 다문화 학생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적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순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247명, 중학교 1,143명, 고등학교 494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총 12개 언어로 보급해 다문화 가정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다문화가정의 성폭력 예방에 기여함과 동시에 현장 교원이 다문화 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라며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연령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1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자녀 주소지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시기에 따라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어썸월드 동탄점에서 ‘품앗이 성과 공유회 & 캠프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131가족,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품앗이 13개 그룹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수품앗이는 아빠 참여, 활동일지 제출 준수, 프로그램 참여율 등 다양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되었으며,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사례를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소개했다. 여러 가족이 모여 활동 사례를 나누면서, 다른 품앗이 가족들에게도 참여 동기와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공동체 내 활동 지속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캠프닉 프로그램에서는 미니 운동회, 바비큐 파티, 자유체험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우수품앗이 발표를 보며 우리 품앗이도 내년에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습니다.”, “품앗이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이웃들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아이들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노무통역사 자격과정과 ’제빵마스터과정의 총2개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전했다. 노무통역사자격과정은 다문화인재개 발원(대표 이혜숙)과 협업하여 총16명의 결혼이민자들이 8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13회기의 온라인교육참여 후 이론 및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취득 과정을 이수하였고,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제빵마스터과정은 한국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8월 22일부터 9월26일까지 총6회기 교육과 더불어 이론 및 실기시험을 거쳐 총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다양한 구인처 연계는 물론 센터에서의 활동기회도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26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0월 19일(일)부터 10월 20일(월)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반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37명이 함께했다. 참여 가족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경주를 방문해 전통과 유적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주월드에서 가족이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 동궁과 월지 및 불국사 관람을 통해 한국의 고대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전통미를 느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정 내 대화도 자연스럽게 늘고 서로를 더 이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번 가족여행은 단순한 나들 이를 넘어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언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