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따듯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시장에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하여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없이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매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지원사업, 이중언어프로그램, 한국어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아낌없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50인 미만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이주노동자 등 불법파견 및 안전교육 미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 권고에 나선다. 도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유해 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가장 많은 화성시 소재 사업장 676개소 가운데 영세사업장 58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파견 방지 및 이주노동자 안전교육 실시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파견법에 따르면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에 대해서는 근로자 파견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정기교육은 물론,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때와 작업 내용을 변경할 때도 실시해야 한다. 도는 ▲「파견법」에 따른 근로자파견 금지 준수 여부 안내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준수(정기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외국어 위험표시 및 안내 표지판 설치 협조 ▲작업절차 교육 및 각종 보호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 요인 파악,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방법 교육 등을 권고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11일 일요일 ‘따뜻한 시선’사진관과 연계하여 사진찍기 프로그램 “인생세컷”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인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외국인 주민 등 4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여권사진, 증명사진, 프로필 사진 중 필요한 두 가지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었으며, 촬영 후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담을 액자도 제공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촬영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에서 준비한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사진 촬영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원본 사진 파일을 직접 받아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진 촬영을 담당한 따뜻한 시선 관계자들을 “다문화 가정의 화목한 모습을 보면서 다문화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다문화가족을 실제로 만나서 함께하는 경험 자체가 좋았다”고 전했다. 참여자는 “증명사진 한번 찍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무료로 찍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족사진 찍는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웠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has developed separate "COVID-19 Prevention Guidelines" from the previous "Respiratory Infection Prevention Guidelines" in response to the continued rise in COVID-19 cases during the summer, following discussions with public-private consultative bodies. ◆ Please Follow These in Daily Life! ① Wash your hands with soap under running water for at least 30 seconds. ② Ventilate indoor spaces for 10 minutes every two hours. ③ Cover your mouth and nose with your sleeve or tissue when coughing. ④ Wear a mask when visiting healthcare facilities or
The National Investigation Headquarters of the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 has issued a warning about a new voice phishing tactic where scammers pose as postal delivery workers or couriers, saying, "A card has been requested in your name," or "You ordered a kimchi refrigerator; where should I deliver it?" to trick people. Below is a summary of the recent voice phishing scam scenario: <Impersonation of a Post Office Delivery Person> A scammer calls the victim from 010-0000-0000 and says, "This is a post office delivery person. Did you request a [XX Card]? Where should I deliver it?" If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일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하나로 몽골 커뮤니티의 전통 스포츠(샤가이 하르와) 대회를 지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3년부터 내외국인의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사업을 모집 선정해 국가별 행사 및 축제 등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샤가이 하르와 대회는 양의 복사뼈로 만든 뼛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 과녁을 맞히는 전통놀이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수공예로 만든 도구와 장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자신만의 경기복을 입고 참가한다. 특히 이 스포츠는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으며, 나담 축제(몽골전통축제)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주한 몽골인 200여 명이 대회를 즐기기 위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대회에 참석한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및 몽골인을 대상으로 외국인과의 우호적인 상호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평택시와 재단을 홍보했다. 대회에 참석한 몽골 관계자는 “우리 몽골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평택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 것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 ‘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 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을 희망하는 부부를 모집하여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부부관계는 자녀의 성격, 건전한 정서, 인성 발달과 가족 전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부부관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그 자녀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의 과정으로 연결 되어 있어 부부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사소통을 이루기 위해서 상대방에 대한 사랑, 관심과 이해를 기본으로 한 의사소통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값진 시간을 가졌다. 잡지 콜라주를 이용한 미술치료를 2주 동안 총 8회기 진행되어 첫 주는 나와 부부 속의 나의 욕구 탐색, 나의 감정 사전 만들었다. 둘째 주는 부부관계의 역기능을 탐색하여 긍정성과 보호 자원을 발견,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학습하고 관계성 회복 주제로 미술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그룹별 사포 협동화는 다양한 색 표현, 스토리구성으로 다름을 수용하며 함께 작품을 만들고, 슈링클스 만다라 키링을 만들면서 현재 자신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여 정성스럽게 완성하여 배우자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동을 주며 프로그램을 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9월 11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2024 추석맞이 후원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 협회,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일신테크놀로지,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11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009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광명시식품제조·가공업협회 김대영 회장과 이영면 명예회장, 광명시청 위생과 나기효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영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속 회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지역 내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온기를 지역사회 취약 계층과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