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6월 24일 월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아이성장관리사’ 사업에 참여 하는 활동가 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상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아이성장관리사로 활동하는 활동가 9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통해 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상반기 보수교육으로는 ▲어린이 안전사고(타박상, 골절, 피부손상) 대처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 하임리히법 및 AED 사용법 등 돌봄 서비스 제공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 (어린이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을 돌보는 ‘아이성장관리사’ 활동가 선생님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활동가 선생님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부모들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다문화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성장관리사(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는 22일 용인시 라마다용인호텔에서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식’을 열고 도내 남·북한 가족, 총 40가족(20쌍)이 결연을 맺어 가족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는 통일가족 결연식에 앞서 지난 5월 도내 하나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결연 참여 희망자를 선발해 가족 간 상견례 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통일결연식은 남북한 가족이 서로 결연을 통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로 가족오리엔테이션, 결연식, 사후활동,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결연사업 활동계획 발표 ▲결연가족 소개 ▲결연증서 서명·교환 ▲결연가족 에버랜드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가족 친목의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올해 5월 말 기준 총 1만 1,0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전국 3만 1,370명의 35.3%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6월 22일(토) 다문화·비다문화 자녀성장지원사업(이하 다재다능) 으로 저학년 자녀 및 보호자가 함께하는 ‘걸어서 서울 역사 속으로’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재다능은 다문화 자녀의 정체성 회복, 사회성과 리더십 개발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비다문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아키오스코프(문화유산 에듀테인먼트 비영리단체)와 협업하여 ‘역사’를 매개채로 활용하는 ▲미래설계(역사 인문학 강의) ▲사회성향상(서울 역사탐방) ▲부모-자녀관계향상(아동 권리교육, 부모 교육) 등 총 12회기를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격주 토요일, 일요일 총 22명(다문화 6가족, 비다문화 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초등학생 이ㅇㅇ군(다문화 3학년)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친구와 사이가 좋아졌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자유롭고 재미었다.” 김ㅇ ㅇ양(비다문화 4학년) “작년「우리가 정하는 여행」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활동이 재미있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아 프로그램을 신청했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군포시 청소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7월 29일(월)부터 8월 1일(목)(3박4일. 숙박형)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2024학년도 기준. 거주 또는 재학생)으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원어민 강사 등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키우며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 접수는 2024년 7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모집완료시 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390-1432, 14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9일 가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 성교육 이해’를 주제로 60여 명의 가내초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의 성교육’, ‘자녀와의 성 대화법’, ‘이성교제’ 등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양육지식을 습득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일 가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평택 관내 각급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6회 동안 진행된다. 가내초등학교 황은주 교장은 “평택시가족센터 부모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된 고민을 해결해 볼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녀와 대화하면서 초등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해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매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11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를 방문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략대화에는 평택시의 항만물류, 산업, 문화, 국제교류 등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대표들이 함께해 옌타이시와 교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양 도시는 시장전략 대화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제, 문화,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탄소 중립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럼도 매년 개최하는 것을 논의했다. 또한, 전략대화의 자리에 평택에서 옌타이시로 이전 중인 LG이노텍 연타이 법인 대표가 함께해 LG이노텍 투자 상황에 대해 듣고 옌타이시 시장에게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옌타이 중한산업단지의 한국중소기업 산업단지, 중한옌타이경제문화교류센터, LG이노텍 공장 등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투자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옌타이시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옌타이시장에게 “이번 교류는 평택시와 옌타이시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설동주)는 2016년부터 한국어 교육 사업 외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로교육, 검정고시반, 자격증반, 진로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취업·창업을 하며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2018~2020년도 센터를 이용했던 선배 이주배경 청소년 중 가장 기초적인 한국어 교육부터 자립프로그램까지 함께했던 베트남 출신 박태중(25세, 남), 중국 출신 김건호(26, 남)는 이제 청년이 되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을 창업하여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현재 센터를 이용하는 후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쌀국수를 지원하고 싶다고 하여 2024년 6월 17일(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5층 행복로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지원했다. 쌀국수 나눔을 한 선배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글로벌센터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선생님들도 언제나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대해주셔서 센터를 잊을수가 없었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현재 센터에 다니는 친구들도 우리처럼 본인의 꿈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6월 19일 수요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우리가족이 다함께 본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CGV 화성봉담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영화 ‘인사이드아웃2’가 초등 고학년 자녀들의 감정성장을 다루며, 가족들 사이의 공감과 이해를 촉진하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아이를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까칠이를 안아줄 수 있던 기회, 의미있는 가족나들이 시간” 등의 소감을 전하며 이번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우리가족 다함께 본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족의 가치와 유대감을 중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 기여했다. 가족사랑의날에 참여한 가족구성원들의 경험은 현대사회 가족문화 형성에 바탕이 되고있다. 이에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쉽고 즐거운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경 센터장 “가족사랑의날을 진행하며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화성시 가족들이 즐거운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집단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자아존중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형평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년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031-592-5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6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전문상담사와 객원상담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퍼바이저 다솜터 심리상담소장이 맡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상담 사례발표에 이어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을 받고, 동료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내담자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향후 상담을 통해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문상담 담당자(031-740 1176)에게 연락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