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 rainy season and heatwave subside, mosquito activity has entered its peak, prompting public health authorities to issue warnings about mosquito-borne diseases. From late August to early October, the risk of illnesses such as malaria and Japanese encephalitis—transmitted by mosquitoes both domestically and abroad—increases significantly. With more people engaging in outdoor activities during this time, following personal prevention guidelines becomes especially important. Health authorities emphasize the correct use of mosquito repellents that are officially approved as “quasi-drugs” as
2025년 8월 14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 ‘제12회 K-Cook 요리교실’을 개최 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음식으로 떠나는 여름, 서울 기행’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 지역 전통 요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동남보건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동 대학 교수진의 직접적인 시연과 설명으로 요리의 이해를 도왔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과 재학생들이 결혼이민자들을 일대일로 도와주며, 요리 실습을 보다 원활하고 즐겁게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계국수, 버섯소불고기, 청포묵무침, 나박김치, 오미자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참여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전문가에게 직접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유익 했다", "학생들이 친절하게 도와줘 처음 해보는 요리도 어렵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K-Cook 요리교실은 한국 음식 문화를
광주 북구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족 희망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사)한국나눔연맹과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3회째 개최됐다. 북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공직자와 가족센터 직원 등 20여명을 인솔요원으로 투입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 인력을 배치했다.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참여인원도 자난해 행사보다 두배 이상 늘렸다. 참여자들은 집결지에서 목적지인 여수로 이동, 지역 명소를 관람한 뒤 해상 크루즈 관광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 A군은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배 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했던 경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한국나눔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12일(토)부터 8월 13일(수)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와 외부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문해력과 리더십 수업을 비롯해 기자체험, 역사박물관 견학,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체험, 게임회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센터는 여러 분야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고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역사·안전·문화·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진로 탐색의 폭을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 (031-756-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최근 이주배경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초·중·고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습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입학 및 전·출입 절차 △학사 일정과 생활규칙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가정에서의 학습·생활 지도 요령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 학교 시스템에 대 해 잘 몰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데 큰 도 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 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조부모와 손자녀의 세대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조손가족지원사업 교육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조손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조부모 건강 식습관ㆍ스트레칭 교육과 손자녀 그림책 만들기, 함께하는 베이킹 교실 및 포도 농장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조손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조부모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세대 간 친밀감 향상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해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 시민의 건강가족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오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7085)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지난 합창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방학식 및 여름파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식은 그동안 정기연습과 다양한 공연에 성실히 참여해준 단원들이 서로에게 격려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창단 활동 중 좋았던 점’과 ‘기억에 남는 노래’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단원들끼리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다짐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여름방학은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총 3주간이며, 합창단은 8월 21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학 후에도 정기연습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가 되어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하모니는 계속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 1000만 원(시비 2억 1000만 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 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양광 조명시설은 인근 두산에너빌리티와 HD한국조선해양이 각각 5000만 원씩 기부한 기금(1억 원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8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며, 총 2,671억 원 규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2025년 7월 4일 이후 구입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며, 진공청소기의 경우 유선 제품만 2등급까지 인정된다. 지원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기오븐, 의류건조기, 전기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1개다. 환급금은 구매액의 10%이며 개인 당 최대 3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법인이 아닌 개인 소비자여야 한다. 제품 가격에 제한 은 없기 때문에 5만 원짜리 소형 가전 이라도 대상 품목과 효율 등급 요건을충족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경우 환급액은 5,000원 수준이다. 환급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www.으뜸효율.kr)에서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접수는 불가능하지만, 고령층이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일부 가전매장에서 대리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시에는 구매 영수증, 효율등급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 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 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4176 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 (070-4866-0204)로 하면 된다. ■ 언어발달지원사업, 같이 피치 8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월면 칠성농원에서 ‘같이 피치’ 복숭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대상은 이천시가족센터 언어발달지원 사업 참여자이며, 현재 수업 중인 아버지와 함께하는 2인 구성의 가족이 1순위로 선정된다. 참가자는 복숭아 수확 체험과 복숭아 빙수 만들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장소 이동은 자차로 진행되며, 신청은 홍보지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이중언어체험 프로그램, '달콤한 복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025년 10월 1일, 화성시 관내 1인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절기 프로그램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인가구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송편의 의미·종류·재 료 소개 ▲강사 시연 ▲삼색 송편 만들기 ▲참여자 간 추석 계획 나누기 ▲가 족이나 지인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함께 손편지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잊었던 명절의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송편도 직접 빚어보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며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 특별했다. 강사님과 기획해주신 화성시가족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가구가 명절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과 지인에게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생활과 정서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0일(토)과 9월 27일(토) 양일에 걸쳐,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테라피를 통한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부모+자녀대상) ▲TA드라이버 카드로 양육스타일 확인 및 건강한 양육방법 알아보기(부모 대상) ▲미술치료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하기(자녀대상) ▲색채심리 및 팝아트로 가족액자 만들기(부모+자녀대상) 등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1차 프로그램은 9월 20일, 2차 프로그램은 9월 27일에 진행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화성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 형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자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생활 처음’ 프로그램을 운 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했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한국음식 쿡’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잡채, 김밥, 진미채볶음, 삼계탕, 열무김치 등 다양한 한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한국의 전통 예절과 다도를 배우며 예절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한국 요리와 예절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는 외롭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국 입국 2년 차 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누르씨는 “예절교육과 다도 체험이 즐거웠고, 한국 문화를 잘 알려주셔서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모국의 가족에게 전하며, 한국생활의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