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과학, 명화를 읽다 2: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과학, 명화를 읽다’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인문학 강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名畫)를 새롭게 해석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는 박광혁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간행이사가 27일·28일(오후 7~9시) 2회에 걸쳐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문명을 괴멸시킨 전염병’, ‘진료실 밖에서 만나보는 명화 속 의학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gh)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과학, 명화를 읽다 2: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명화>’을 선택해 신청(무료 강연)하면 된다. 한편 광교홍재도서관은 ‘과학, 명화를 읽다(1~4)’ 강좌를 9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 29~30일 ‘명화 속에 숨겨진 수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고, ‘명화에 담긴 예술의 화학 작용(8월 31일·9월 1일)’, ‘명화로 읽는 인체의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여성가족부는 27일 전국 다문화가족 15,57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다문화가구는 전체 346,017가구이며 결혼이민자 가구가 82.4%, 기타귀화자 가구가 17.6%이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는 56.1%로 ’18년(55.6%) 대비 0.5%p 증가했으며, 동 지역 거주자(76.8%)가 읍면 지역 거주자(23.2%)에 비해 3배 이상 많다. 다문화가족 평균 자녀 수는 2015년 1.02명에서 2018년 0.95명, 작년 0.88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자녀를 낳지 않거나 자녀가 독립해 부부만 사는 가구 비율도 직전 조사가 있던 2018년 17.0%에서 30.0%로 크게 늘었다. 전체 국민의 출산율이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국내 출생아 중 다문화 비중은 2020년 역대 최고인 6.0%를 기록했지만, 다문화가족에서도 저출산 경향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생활 여건은 전반적으로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민자나 귀화자 중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37.9%로 3년 전(29.9%)에 비해 많았다. 외국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한 ‘2022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해왔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1,243건의 노동 상담을 진행하고, 1만3,000여 점의 방역·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 3곳이 오는 12월까지 서포터즈 운영을 맡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여건 개선에 앞장선다. 선정된 단체들은 서포터즈단을 꾸려 ▲권리구제 및 생활정보 상담 ▲숙소·작업장 안전진단 ▲해충 구제 및 방역 관련 용품 지원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취약 환경에 놓인 외국인노동자를 신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법률·노무 관련 전문가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 숙소·작업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중학생에게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 체험이 어려운 민간기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 16곳과 도내 중학교를 연결해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패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분야 기업 16곳과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는 꿈드림센터 2개 기관과 도내 11개 중학교에서 416명이, 올해 상반기에는 33개 중학교에서 6천714명(현재 진행 중)이 각각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 교육을 위해 7월 1일까지 참여 학교를 학생 수 2천 명 안팎 규모로 모집한다. 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해당 시군교육지원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되었던 외국인 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2만 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8월까지 우선 입국시킨다. 또한, 올해 고용허가서가 발급되고 미입국한 2만 8천여 명도 연내 전원 입국할 수 있도록 하여 올해 말까지 총 7만 3천명 이상이 입국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법무부와 협력하여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증발급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조하여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고, 7월부터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방안(국토교통부)에 따라 수요에 따른 항공기 운항을 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지 사정으로 입국이 늦어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대기인원이 많은 송출국 노무관들과 간담회(6월)를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농어촌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국내외적인 장애요인을 해소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히 입국할 수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을 확보,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 구축에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내 상가 정보를 입체화해 8개 국어로 번역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단계 생활정보 업소를 시작으로 2단계 안전한 특구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문화마을특구를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 지난 17일 나눔고용복지재단과 한미령 양주시의원은 양주시관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학습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학습기기(태블릿PC)를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한수진)에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으로 태블릿PC 35대가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양주관내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나눔고용복지재단 현명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 한수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양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해 준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가져주신 한미령 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는 나눔고용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위기극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광명시는 서민생활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선발하고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광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내일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에 배치되어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시 전역에서 더욱 신속한 행정, 깨끗한 거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이후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gm.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모집분야는 공공근로사업에 △행정(전산화)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전화 등 3개 분야에 총 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는 △무명직조 및 기능인 양성 △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 산림휴양시설 관리 △ 가로(하천)변 환경정화 등 4개 분야 총 1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 근로자는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통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이 2일부터 325만3000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안내문 발송을 시작한다. 평균신청안내금액은 가구별로 근로장려금은 98만3000원, 자녀장려금은 81만4000원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도 근로장려금은 총소득이 단독가구의 경우, 22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합산으로 홑벌이가구는 32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는 38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올 신청분부터 근로소득장려금 총소득기준금액이 200만원씩 상향조정됐다. 단독가구는 2000만원에서 2200만원, 홑벌이가구는 3000만원에서 3200만원, 맞벌이가구는 3600만원에서 3800만원으로 확대됐다. 가구별 평균신청 안내금액은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가 80만8000원, 홑벌이가구가 135만5000원, 맞벌이가구가 137만4000원이다. 자녀장려금은 홑벌이가구가 81만6000원, 맞벌이가구가 80만8000원이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 맞벌이 가구로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재산기준은 근로장려금과 같다. 근로·자녀장려금 모두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