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455pt에서 27pt(-1.1%) 내린 2,728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세 속, 2400pt 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일봉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6,032pt에서 58pt(+0.9%) 오른 6,090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과열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열 구간 내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326pt에서 78pt(+2.3%) 오른 3,404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상승 흐름이 작용하나 그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락세가 제한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계엄 사태로 한국 증시에서 외국자본이 1조 원이 넘는 돈이 탈출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외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4일 해제했다. 대한민국 범야권에서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로 돌아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공동 담화문을 통해 권한 이양을 말
▶ 주요증시 KOSPI : 지난주 2,416pt에서 85pt(+3.5%) 오른 2,501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대세 하락세 속, 과냉각 구간에서 반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냉각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이루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P 500 : 지난주 5,870pt에서 99pt(+1.6%) 오른 5,969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당장은 상승세가 확인되나, 혼조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상해종합 : 지난주 3,330pt에서 63pt(-1.9%) 내린 3,267pt로 마무리했습니다. 주봉상으로 급격한 상승 흐름은 끊기고, 과열 구간에서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하방 압력이 지속되며 대세 하락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소식 경제 : 오는 주, 미국 PCE 발표와 FOMC 회의록이 공개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계속되며 10만 달러를 넘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내년은 2%로 내다봤다.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노스볼트가 파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행사 ‘Hello 추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40명의 외국인주민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초반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추석 관련 퀴즈를 통해 전통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포토존 체험, 강강술래, 투호놀이, 송편빚기 등 다채로운 민속 놀이를 함께 즐기며 전통의 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풍물패 ‘풍류사랑방 일과놀이’(대표 임인출)와 함께한 강강 술래 체험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소리꾼의 노래와 장구 가락에 맞춰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함께 어울렸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재한동포총연합회 성남지회’(회장 장명자)는 송편 체험을 위해 밤과 콩으로 송편소를 직접 준비했으며,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회’(회장 우사 사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외국인주민 스스로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