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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족센터, 8월 직장여성힐링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8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성남시 거주 및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8월 직장여성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원예 체험을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돌봄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큰 유리화병에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꾸미며 식물과 교감하고,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큰 화병에 테라리움을 만드는 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매월 기혼 직장여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직장여성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자아돌봄의 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 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 으로 하

성남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여름특강 운영… 3학기 수강생도 모집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여름특강을 8월 18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특강은 9월 2일까지 총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혼이민자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과정은 토픽반, 문법정리반, 특수심화반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정규 수업과는 달리 단기간 집중 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결혼이민자들의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 15일 개강하는 2025년 3학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급1부터 중급2, 특수심화반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대면 및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오전반 (10:0013:00), 오후반(13:3016:30), 야간반(19:00~21:00)으로 나누어 다양한 학습자의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

성남시가족센터, 8월 남성대상교육 ‘힐링프로그램’ 푸드 힐링 클래스 진행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8월 23일 성남제과조리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8월 남성대상교육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드 힐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성인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요리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마제멘(일본식 비빔면)과 쇼가야끼(돼지고기 생강구이)를 직접 조리했다. 프로그램은 강 사의 요리 시연을 시작으로, ▲재료 세척 및 분리 ▲재료 손질 및 조리 ▲그릇에 담기 순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요리 과정에 몰입하며 성취감을 느낀 참여자들은 각자 만든 음식을 가족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참여자 A씨는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자는 “집안 의 화목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즐겁게 좋은 요리를 배울 수 있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 된다”,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만족도 높은 반응이 이어졌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 할 수 있는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