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2월 한달 간 지역특화사업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의정부시의 지역특성과, 가족 간 소통 및 문화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시민대상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된 것으로, 문화감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희망하는 6가족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특히 막연히 ‘다수:다수’로 소통을 독려했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을 1:1로 결연 매칭하여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다 밀도있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짝궁가족 매칭, 짝궁가족과의 사적만남! 영화보기 미션, 흥미로운 가족미션을 수행하며 진행된 단양 패러글라이딩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가족 간 소통을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끼리도 친구가 되어 더 풍요로운 삶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걱정반 설렘반 조심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너무 좋아하고 특히 가족 모두가 하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어려운 일이 있는 의정부 다문화가족 이라면 의정부시 무료민원상담 전문가에게 맡겨보자. 의정부시는 2013년부터 무료민원상담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무료 상담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하는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행정사 등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약 1,000여 건 이상의 상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그동안 법률, 세무 등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은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점점 민원사무가 세분화되는 가운데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 기꺼이 봉사하여 주시는 무료 상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분야 무료민원 상담은 의정부시청 일반민원실의 무료상담실에서 매일 10:00 ~17: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법 률 등 다른 분야 상담을 원할 경우 상담 요일 및 시간 확인 후 예약을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민원여권과 전화(031-828-2463, 2489)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9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51명 및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여 아이돌보미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김민철 국회의원,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박재범 여성보육과장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사업 성과 발표, 우수종사자 표창, 우수 수기 수상작(여성가족부 장관상) 발표, 감동사례 나눔, 이용자 가정에서 보내온 감동의 아이돌보미 헌정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어 아이들보미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여성가족부 주관)에서 경기 도 1위, 전국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윤양식 가족센터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ㆍ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일 김치 체험관에서 경기 북부지역 거주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북한 이탈주민 20명이 모여 담근 김치는 취약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며,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할 것 같다.”, “북한 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하니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심리·정서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은 11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3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4개국 세계요리 체험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6448호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을 진행했다. 요리쿡(Cook), 조리톡(Talk)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국가로부터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증받고, 참여 청소년에 대한 기록을 유지 및 관리·제공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이다. 관내 11세~13세 청소년 20명(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바디 측정,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한·중·일·양식 총 4개국 요리를 배우며 각 나라의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요리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세계문화를 배우며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28- 955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23일 의정부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을 운영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향상을 위한 중장년 동아리 모임으로 지난 5개월간 햇뜨락(요리), 드리탁(탁구), 化차(꽃차), 여우회(문화체험) 4개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오늘 ‘중장년 수다살롱 fsstival’은 5개월간 열정적으로 참여한 동아리원들을 위한 자기 이해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 동아리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에 참가한 A 씨는 ‘혼자 하기 어려운 취미생활을 다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1인 가구 친구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 B 씨는 ‘동아리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다.’라며 세심하게 1인 가구를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의정부시 거주 20~30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돌봄‘소근소근 대나무숲’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대 여성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3회기의 대면 집단상담과 6회기의 실시간 비대면 개인 상담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문 상담사의 MMPI, TCI, SCT 검사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씨는 "집단상담을 통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고 나 혼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위로와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편안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 으로 2023년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 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11월 15일 화요일에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회장 나장환)에서 다문화가족 등의 프로그램 진행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1988년 12월 12일에 나눔과 봉사, 후원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의정부 회룡로타리클럽은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하여 활용해주기를 바라며 냉장고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기증하였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 나장환 회장은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 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며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족센터 윤양식 센터장은 "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등 사회적 교류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된 식생활개선 다이닝 ‘요리는 처음이라’는 요리 왕초보 1인 가구가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요리에 도전하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7회기 동안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반찬을 기부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씨는 ‘요리를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요리에 흥미가 생겼고, 매번 사서 먹었던 반찬을 내가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B 씨는 ‘요리도 배우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만든 음식을 나눈다고 하니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남은 회기 열심히 참여하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2022년 4분기에도 의정부시 1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참여는 의정부시 가족센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5월부터 3세대 통합 및 소통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본 사업은 상반기에 진행된 ‘3세대 플로깅’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2차로 추가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업사이클링’ 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보다 풍성하게 운영됐다. 9월에는 ‘지구 쓰담 DAY’ 라는 주제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리사이클링 가족팔찌만들기, 우리집 허브가든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0월에는 ‘환경사랑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리컵 플렌테리어,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천연 샴푸바 및 수세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사회적으로 이슈인 환경보호를 고려한 가족 프로그램이라 유익했고,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보다 의미 있었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적인 체험과 부모님을 위한 원예&안마봉 만들기 등 모두가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적절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6천 번째 다문화가족사진촬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사장 한용외)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가 참여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의 사진 촬영 및 6천 번째 가족 탄생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인클로버재단 한용외 이사장과 이근후·이동원·정규봉 이사, 강선경 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박춘섭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족사진촬영을 비롯해 다문화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재능교육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가족센터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교육, 한국어교육,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에서 6천 번째 가족이 탄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족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주 2회 총 40회기의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반 과정을 관내 퍼스트아카데미와 협력하여 9월 6일까지 운영했다. 필기시험대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수업 과정에서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끈기있게 재도전을 거듭하며, 마침내 제과기능사 시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년 4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인기 자격 과정이지만, 1차 필기시험은 물론 2차 실기시험에서의 재료 전처리 및 계량시간, 제조, 정리정돈 등 모든 작업과정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합격률이 높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데, 이 어려운 과정을 결혼이주여성이 이루어낸 것은 정말 엄청난 성과라 하겠다. 합격자(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는 수업 중 질의응답과 꾸준한 개인복습을 하며 실기시험대비를 하였고, 센터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참여자에게 보다 더 질 높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집중연습반을 추가 실시하였다. 합격 소식을 전해온 참여자는 “센터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직업인으로서 보다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양식 센터장은 “감출 수 없는 큰 기쁨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9월 3일 주말을 이용하여 의정부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혼자 보내지만, 외롭지 않게 추석 음식을 먹고 싶은 혼추족(추석을 고향에서 보내지 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을 위해 건강한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요리 소통 프로그램이다. 명절 음식에 도전하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했으며, 잡채, 깻잎전, 오징어 야채전을 만들고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A 씨는 "개인 사정으로 본가에 내려가지 못해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추석 음식 만드는 법도 배우고 나와 비슷한 1인 가구가 많다는 사실에 위안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 씨는 "1인 가구지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주변 1인 가구와 만든 음식을 나누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이웃 간의 정도 나눠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C 씨는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센터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모든 1인 가구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기정착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디딤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한국생활의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미래찾기, 길찾기, 지역정보알기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양한 국적 및 장단기 정착수준의 결혼이민자가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8월에는 ‘나를 알아가는 미술활동’과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선배 결혼이민자가 진행하는 직업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부터는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컴퓨터 교육과 학부모로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결혼이민자는 ”힐링, 정보습득, 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고, 특히 선배 결혼이민자가 진행하는 직업 탐구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내용으로 결혼이민자의 미래설계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의정부시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컬러테라피’를 운영했다. 아이돌보미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은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는 색채심리진단, 현재 감정과 스트레스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색채감정사전 제작, DIY 하바리움 만들기 등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아이돌보미가 내면을 탐색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심리적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아이돌보미를 위한 심리지원 사업이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만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및 이용 상담은 의정부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878-72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