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역화폐인 안성사랑 카드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9월 부터 12월말까지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 증액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하락으로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이 큰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성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며, 안성사랑카드의 이용증가시 소상공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이 예상되어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사랑카드는 작년 한 해 총 540억원이 발행되었고, 올해의 경우총 643억원이 발행되어 이용자 증가와 정책발행 다양화에 따라 발행규모가 매년 확대되는 추세로, 안성사랑카드는 이미 소상공인 사업장 및 골목상권에서의 주요 결제수단의 하나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안성사랑카드 이용자는 월 100 만원 한도를 초과한 충전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잘못 충전했을 경우 충전 후 7일 이내에는 충전 취소가 가능하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률을 연말까지 10%를 유지할 계획으로 안성시민등 안성사랑카드 이용자는 연내 지속적으로 특별할인율을 적용받을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등에서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 기’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식생활 교육지원센터, 31개 시군이 9월 ‘식생 활교육 주간’을 맞아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식생활교 육 캠페인은 로컬푸드 매장 장보기와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명절음식 등을 활용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캠 페인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명절음식 장보기 리스트를 준비 해 로컬푸드 매장 및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식재료 구입 후 영수증 인증샷 찍 는다. 그리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 족과 명절음식을 만든 후 인증샷찍고 이 두 명절음식 인증샷을‘해시태그(# 경기도 식생활교육 #나를 돌보는 한 끼)’를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홈페 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캠페인에 선정된 참여자 20명에게는 시·군별 로 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만 5천원 상당 의 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로컬푸드 농
일반 국민 50∼54세(1967∼1971년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16일 시작한다. 50∼54세 접종 대상은 총 380만7034명이며, 이 가운데 82.2%인 312만8258명이 지난달에 예약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1·2차 접종 간격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3주, 모더나는 4주로 권고되고 있으나 정부는 모더나 백신 수급 문제로 오는 16일 이후 mRNA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간격을 6주로 늘렸다. 16일 오후 8시부터는 생일 끝자리가 ‘6’인 18~49세(1972~2003년생)가 접종 예약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와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생일 끝자리가 ‘5’인 대상자를 위한 예약은 이날 오후 6시 종료된다. 지난 9일 오후 8시 시작한 18~49세 대상 10부제 예약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10부제 예약을 놓친 대상자에게는 추가 기회가 있다. 36∼49세(1972~1985년생)는 19일 오후 8시부
한국마사회는 8월부터 말산업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대학생이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2018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은 수의사, 장제사, 말관리사, 기수와 승마선수 등 각종 말산업 직업군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진로탐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방식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을 추가 운영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문 강사들이 학교나 기관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이용이 가능하다. 강사들은 시청각 자료는 물론 각종 교구, 말 관련 장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의 강당이나 운동장 등 넓은 공간을 통해 거리두기 환경에서 시행할 수 있다.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을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도 준비되어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화성시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위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손을 잡았다. 화성시는 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수도권내륙선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공동협약식’에 참석해 국가철도계획 반영의 기쁨을 나누고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약 78.8㎞의 노선이다. 개통될 경우 동탄역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단 34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개통이 되는 그날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더욱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오는 6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으로 소관시설 장관책임제가 도입됨에 따라 여가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역 조치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른 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문화 가족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건강 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관계 개선, 한부모·조손가족 대상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방문교육, 사례관리 등도 제공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앞으로도 중대본 등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방역 관련 정보를 다문화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요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적인 실태조사로, 학령기(만7~18세 기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등 다문화가족을 둘러싼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른 실태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만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통계진흥원이 조사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내용을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의 경제 상태와 가족 관계, 생활 양식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한다. 주요 조사항목은 가구 구성 및 특성, 결혼생활, 자녀양육, 사회생활·지원서비스, 경제활동 상태, 학교생활·진로 및 교육지원(자녀) 등이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대면)가 기본이나 가능한 경우 인터넷 조사 및 조사표 유치조사(비대면)를 최대한 병행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조사 안전성 및 신뢰성을 담보할 방침이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하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 등 다문
기록적인 폭염속에 대한민국땅 독도를 사랑하는 청소년 30여 명이 독도를 찾아 일본의 노골화된 독도침략야욕을 멈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땅으로 표시하고 자신의 영토로 홍보하려는 행위는 파렴치하고 시대착오적 망동이다”며" 이같은 행위는 역사적 진실과 책임을 노골적으로 부정함으로써 군국주의 부활을 상기시키고 국제적인 반발을 스스로 자초하며 한일관계 또한 냉각시키는 퇴행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번 독도 탐방은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 박3일간 일정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유디치과, 청년컨설팅협회 등이 지원한 행사에는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등 30여명이 참여 했다. 독도 땅을 처음 밟은 청소년들은 벅찬 가슴으로 서로 감회를 나누며 저마다의 독도사랑의지를 나타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일본은 IOC를 이용해 도쿄올림픽을 최악의 행사로 만들었다며 올림픽을 악용한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멈추아야 한다 "고 했다. 독도사랑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15일 광복절과 10월 25일 독도의날을 전후해 지역을 선정, ‘동해·독도 고지
제조업 현장은 하루 8시간 근무와 휴식을 반복하는 4조 3교대가 통상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 직원들의 4조 3교대가 아닌 4조 2교대를 적용해 달라는 요구에 국내 대기업 제조현장이 4조 2교대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조 2교대란 4개 근무조 중 2개 근무조가 하루 12시간씩 주간과 야간 교대근무를 하고 나머지 2개조는 휴식을 하는 근무 형태이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MZ세대의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쉬겠다'는 요구가 반영된 근무 형태다. 이러한 MZ세대의 4조 2교대 근무를 먼저 도입한 국내 대기업은 포스코이다. 포스코는 4조 2교대 근무를 2010년부터 시범 실시하고 2011년부터 전면 도입했다. 이에 따라 4조 2교대의 휴무일은 기존 4조 3교대 체재의 연간 휴무일인 103일보다 88일 늘어난 191일이 연간 휴무일이 되었다. 포스코의 4조 2교대에 이어 철강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이 4조 2교대를 추진 중이며, 기타 정유업계 등에서는 4조 2교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MZ세대의 4조 2교대의 요구사항에 늘어난 휴무일에 대한 장점, 그리고 돈보다 삶과 일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정부와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전은 이런 내용의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을 21일 한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연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3개월 단위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것이다. 연료비 변동분은 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인 ‘실적연료비’에서 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인 ‘기준연료비’를 뺀 값이다 한전은 이같은 가격 결정 배경과 관련 정부에게 통보받은 사유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국제 연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으로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하였다”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2분기 이후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필요성과 1분기 조정단가 결정 시 발생한 미조정액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높은 연료비 수준이 유지되거나 연료비 상승추세가 지속되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행복+ 든든 Life(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설계(4회기) ▲ 이미지 메이킹 특강(1회기) ▲부모교육(3회기) ▲ 엄마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특강(1회기) 등 총 9회기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미래설계를 통해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과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은 결혼이민자 스스로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마지막 회기인 엄마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활동은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아이와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족센터는 2025년 9월 13일(토) ‘제5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및 가족,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화성시 거주 중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총 23명이 신청해서 예선에서 경합을 벌여 최종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 내 꿈은 한국에서 자라고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 나의 꿈이 되어준 아빠 등 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서의 발표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외에도 페르시아어, 따갈로그어, 벵골어, 캄보디아어 등 9개 나라의 언어로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대상에는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평화’란 주제로 발표한 안녕초등학교 민히우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나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주제를 발표한 발안중학교 허소미 학생이 중·고등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 및 지도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9월 22일(월)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국내적응 프로그램 ‘말도 통하고 맘도 통하는 우리들의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기초~ 중급)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시 향남 상두리마을에서 ▲전통 찐빵 만들기 ▲자연 염색 체험 ▲마을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운 한국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그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 하던 수강생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면 만남을 통해 학습자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친구들과 함께 요리도 하고, 한국어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 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또 다른 참가자는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로 체험하며 한국어를 쓰니 더 쉽게 기억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