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 www.studyinchugbuk.or.kr)'이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로, 충북 소재 18개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를 비롯해 비자, 생활, 취업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번역 챗봇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해상도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내 18개 대학의 입학 정보와 교내 혜택, 기숙사 정보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용24,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구직 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사단법인 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대표 이명구)는 지난 4월 10일에 지역 4개의 단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 한국방속통신대학이천동문회, (사)대한어머니회이천지회, 소비자시민모임이 참여하였으며, 협약체결을 통해 각 단체가 협력하여 플라스틱 제로(ZERO) 캠페인 및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천시 자원순환가게(영창로 163번길33)는 매주 월, 목 9시부터 14시까지 분리배출 활성화 및 유가보상을 위한 운영에서 캠페인 및 교육까지 확대하여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다문화가정정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韩国食品医药品安全处与林业厅国立树木园提醒民众,由于不断发生误采与误食外观类似野菜的毒草,并因此出现肠炎等症状的案例,因此必须特别注意。 过去5年因误食毒草而导致腹痛等症状的报告共41起,其中有33起(占总数的80%)发生在3月至6月的春季,可见春季是高发期。 春季更容易发生中毒的原因是,在开花前,毒草与野菜在叶子或根部的形态上很难区分。以下是一些典型的春季毒草与其相似野菜的区分方法: (沙参 vs 美洲商陆) 与桔梗、人参相似的藤本多年生植物“沙参”其根部呈横向皱纹,而“美洲商陆”的根部光滑无皱纹,且粗大的根上长出紫色茎,无香味。 (伞形草 vs 斗笠草) “斗笠草”是一种毒草,形态与“伞形草”相似。伞形草的叶缘分裂细致,叶片深分两列,而斗笠草的茎顶叶缘不分裂。 (熊蓟 vs 东医草) 毒草“东医草”容易与味苦的“熊蓟”混淆。东医草无香气,叶缘呈钝锯齿状;而熊蓟香味浓郁,叶片柔软无光泽,且有锐利锯齿。 (山蒜 vs 铃兰) 被称为明儿菜的“山蒜”外形与毒草“铃兰”相似,铃兰根部有毒,误食极其危险。铃兰叶挺拔坚韧、有突起,而山蒜带浓烈葱蒜味,一根茎上长2~3片叶,可借此辨别。 (款冬 vs 毛款冬) “款冬”叶面有绒毛且柔软,常作药食两用;而“毛款冬”叶色深绿,厚实、有光泽且常绿,表面布满棕色毛发。 除此之外,还有将“山荷包”误认为“艾草”的案例。因此,在没有充分野菜知识的情况下,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4월 13일 방글라데시의 전통 새해인 ‘파헬라 보이샤크(Pohela Boishakh)’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5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 찼고, 그만큼 화성시의 다문화 공동체가 얼마나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 출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문화 축제로, 지역 내 방글라데시 주민들이 고국의 명절을 기념하며 향수를 달래고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더불어 화성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방글라데시 문화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방글라데시 전통 음식이 제공 되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타이리스와 달콤한 질라삐 등 손수 준비한 음식들은 고향의 맛을 떠올리게 하며, 현장을 찾은 방글라데시 참가자 들에게는 소소하지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파(방글라데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늘만큼은 방글라데시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기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방글라데시 주민들끼리 진행한 전통 공연과 놀이는 명절 분위기를
食品医薬品安全処と山林庁国立樹木園は、山菜と似たような毒草を個人が任意に採取して摂取した後、腸炎の症状などを訴える被害事例が持続的に発生しており、格別に注意することを呼びかけた。 最近5年間、毒草などを摂取して腹痛症状などを訴える事例は計41件であり、そのうち3~6月に申告された件が33件で、全体の80%を占めるなど春に申告が集中している。 春に毒草摂取による中毒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は、花が咲く前に葉または根だけで山菜と毒草を区別することが容易ではないためだ。 春の代表的な毒草としては、アメリカザリゴン、サッカナムル、ドンウィナムル、スズラン、毛フキなどがある。 (ツルニンジンvsアメリカザリゴン)キキョウ、高麗人参などと似たつる性多年草である「ツルニンジン」は根が横にシワになっているが、「アメリカザリゴン」の根はシワにならず滑らかで、太い根から紫色の茎が出て香りがない。 (ウサンナムルvsサッカッナムル)毒草である「サッカッナムル」は根を薬用や食用に利用する「ウサンナムル」と類似した植物で、ウサンナムルは葉の縁が細かく割れ、葉が深く2列に割れた反面、サッカッナムルは茎の先に葉の縁が割れない。 (コムチvsドンウィナムル)毒草である「ドンウィナムル」はほろ苦い味が特徴の「コムチ」と誤認·混同することができるが、「ドンウィナムル」は香りがなく葉の縁は鈍いギザギザがある反面、「
성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알려주는 책자인 ‘생애주기별 맞춤 안내서’ 5000부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어떤 내용의 책자인지 알 수 있도록 책 이름을 기존의 ‘성남 행복 길잡이’에서 직관적인 명칭으로 바꾸고, 많은 시민이 볼 수 있게 하려고 발간 부수를 전년(1000부)보다 5배 늘렸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간했다. 해당 책자는 B5 크기 317쪽 분량에 △출산·육아 △어린이·청소년 △청·장년(19~64세) △어르신(65세 이상) 등 총 250건의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와 혜택,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출산·육아와 관련해선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8세 미만에 월 12만원을 지급하는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시간제 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등의 내용을 실었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금 100만원 상한제,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서비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청·장년기는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1인 가구 생활 지원 서비스, 청년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have issued a warning following continued reports of food poisoning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from individuals consuming wild plants they mistook for edible greens. Over the past five years, 41 cases of poisoning related to wild plant consumption have been reported, with 33 of them—around 80%—occurring between March and June, highlighting the risk during the spring season. Identifying toxic plants is particularly challenging in spring, as it is often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edible and poisonous species based sol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이 주최한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12~13일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렸다. 13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주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평생학습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며 “시민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154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287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인원 36만여 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성공적으로 치른 ‘생태교통 페스티벌 수원 2013’, 시민이 기획하고 진행한 ‘손바닥정원 프로젝트’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협의회’를 열고,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협의회’는 부천시 여성다문화과와 관내 11개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 실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이 협의회를 통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주요 사업’ 4대 정책방향과 39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관련 부천시 10개 부서의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현황 및 참여기관별 특수시책을 함께 나누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시영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결혼이주민의 자립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결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보다 많은 결혼이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박선미 원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사는 외국인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2025년부
법무부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3~’27)'추진 3년 차를 맞아 범정부적 차원의 다각적인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법무부,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가 참여한다. 기간은 4월 14일 월요일부터 6월 29일 일요일까지 77일 간이다. 중점 단속 분야는 △마약, 대포차 등 국민 안전 위협 외국인 범죄 △건설업, 택배 등 국민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 입국, 취업 알선 브로커 등 체류질서 문란 출입국사범이다. 이번 정부합동단속기간 동안에는 불법체류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 위협, 민생침해,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각종 알선 출입국사범 대해 집중 단속하여 범칙금 부과,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단속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출입국·이민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3일(목)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의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클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향수병 극복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자녀 및 배우자의 문화 수용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다문화가족 27명(8가족)의 대상자에게 모국 방문에 필요한 경비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베트남 1가족, 영국 1가족, 인도네시아 1가족, 중국 3가족, 필리핀 2가족이 10월까지 모국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국 방문을 앞둔 한 대상자는 “그동안 고향이 그립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모국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8년 만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회를 주신 가족센터와 경기W아너클럽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오랜 시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자녀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문화가족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손, 큰 꿈- 우리는 꼬마 직업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직업 역할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현실감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 세계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들이 군민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