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20일~21일 이틀간 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 15가족이 참여하여 ‘행복을 그리는 통통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친밀한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이 함께 모여 교감을 나눌수 있도록 치료놀이를 진행하고, 가족이 함께 나들이 계획과 가족약속을 세워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또한 소풍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도록 도시락 싸기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000가정 아버님이 “따로 시간을 내어 놀러가기 쉽지 않은데 이번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놀며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역할 강화, 가족관계 개선, 가족의사소통향상, 가족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이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예정 다문화 가정에 출산·육아 교육과 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금은 공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하여 형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에는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6월과 8월에 걸쳐 2그룹으로 나눠 출산전 준비 및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8월 24일에는 비대면방식으로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예비 산모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예비 산모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컨셉으로 진행되며,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공연(선셋네이비)은 8월 27일 ▲감성보컬 ‘수안’의 어쿠스틱 공연 ▲매직텔러 김수영의 퍼포먼스 마술공연 ▲Kontras 2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선셋퍼플)은 9월 3일 ▲인디밴드 카키마젬 ▲노래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동시에 하는 ‘OHZE’ ▲떠오르는 R&B 스타 보컬리스트 양중은의 공연이 늦여름 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클로버재단은 지난 8월 21일에 센터회원 다문화가족 20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8월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에서 지원하여 20가정에게 액자와 가족사진이 제공되었다. 사진은 가족단체사진, 아이 첫돌사진, 어르신 장수사진 등이 제공되었으며 참여한 가족은 7인이상의 대가족, 2~4인의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3번째,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게된 인클로버재단의 한용외 이사장님은 “다문화가족에게 사진이라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있고 이 가족들이 매년 변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다”라고 말했고 “수도권의 경우 2년마다 촬영이 돌아오지만 지방은 4년에 한번정도만 기회가 주어져 아쉽다”라고 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고 뜻깊었다.”, “아이가 생기고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예쁜사진과 좋은 추억을 받을 수 있어 좋다.”라고 답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센터회원 청소년과 부모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굿바이 방학, 행궁야행을 진행했다. 센터회원 청소년과 부모님이 지난 수원문화재야행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8월12일~14일, 18시부터 23시까지 진행했던 수원화성행궁야행에 참여하여 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행궁역사 설명과 센터에서 준비한 행궁안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진행하였고 아이파크 미술관 뒤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준비되어있는 ‘스토리블록’(https://storyblock.net/about)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역사 레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족들과의 티타임을 위하여 근처에 위치한 ‘행궁다과’에서 가족들과의 시원한 ‘빙수타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직업체험, 정서안정으로 이루어진 다가감 사업 중에서 정서안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방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남부와 일부 강원도에는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1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29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만8세~16세까지 청소년 대상으로 다가감 사업 방학프로그램(직업잡고)을 진행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한 ‘다드림’을 진행하고 9일 국립과천과학관, 11일 한국잡월드 견학을 진행하였다. 다드림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나의 다짐, 간단한 심리검사,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서로를 응원하는 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과 흥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방학기간에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고 2학기에는 ‘흥미잡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단련과 정서안정 그리고 진로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여름밤,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수준 높은 영화·드라마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수원시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26일 오후 8시 팔달구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영화&드라마 OST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를 연다. 잔디밭 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하는 올해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거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대표곡인 영화 ‘황야의 무법자’ 삽입곡 ‘The Ecstacy of Gold(디 엑스터시 오브 골드)’,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뷰티 앤 더 비스트)’,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I Believe(아이 빌리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골든글로브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 인천.경기북부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4도 최고기온은 3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2도 최고기온은 3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3도 최고기온은 31도 등이 되겠습니다. 또, 서울.인천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대표 민종기)이 주관하는 ‘갯골–희망나눔 다문화 3세대 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0일 오후 3시, 갯골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돼 다문화가족에 행복의 시간을 선물했다. 시흥 명소인 갯골을 널리 홍보하고자 갯골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의 3세대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에서 기획했다. ‘갯골–희망나눔 다문화 3세대 행복공감 콘서트’는 가요밴드, 다문화가무, 변검술(중국경극), 매직쇼(이야기가 있는 마술), 인형극(즉흥 한마당), 민요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문화가족 3세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된 행복공감 콘서트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9월 17일과 10월 29일에도 지속된다. 민종기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단 대표는 “다양한 세대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간·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 문화 차이를 해소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수요가 높은 ‘가정통신문 다국어 번역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사나***코 씨는 “자동번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끔은 부정확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가족센터 통번역사는 문장 번역뿐 아니라 한국 문화나 말속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현재 하남시가족센터에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중국어·베트남어·영어 등 다른 언어권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서포터즈사업 및 타 센터 통번역사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가족센터(031-793-2993)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되었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감사와 배움을 느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족봉사단이 함께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관람하며 가족,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부터 영화 감상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문병용 센터장은 “올 한 해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가족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구리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아이돌보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아이돌보미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구리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0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