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天 秋天悄悄地来到了我们的身边,带着一阵秋风,带着一场秋雨,带着一份秋色。 秋风凉爽,吹在脸上格外舒服。没有了夏日的酷热,也没有冬天的寒冷。秋天就是秋天,美丽而温暖。 抬头仰望,天空是那么蓝、那么高,让人豁然、让人爽朗,心情也随着云朵飘扬,看着蓝蓝的天空,沉静而思考。 秋天是否是伤感的季节?树木在春天开始发芽,夏天茁壮成长,秋天里枯萎或消逝。但回头看看,光阴似箭,时光匆匆能够,青春如流水,我们迷恋着秋天的阳光,以及那份淡淡的清凉。 秋天带给我们宁静和升华,秋天带给我们智慧和思考。 我们喜欢秋天,因为秋天是宁静的。 其实快乐是一种心情,一种顿悟之后的豁然开朗,一种风雨过后的阳光灿烂。那么,放下就是快乐。 有一个富翁背着许多金银财宝,到远处寻找快乐。可是走过了千山万水,也没有找到快乐。于是很沮丧地坐在路边,这时一个农夫背着一大捆柴从山上走下来,富翁问农夫:“为什么我不快乐呢?” 农夫放下沉甸甸的柴火,擦着汗水说:“快乐很简单,放下就是快乐呀!” 富翁顿时开悟,自己背着那么多的金银财宝,怕别人抢走,怕别人偷去。整日忧心忡忡,怎会快乐呢? 于是富翁把财报拿来做了慈善,捐赠给了穷人,他尝到了快乐的味道。 看得开,放得下。珍惜现在,多些成熟,少些烦恼,多一份淡泊,少一分名利,多一份真情,少一份世俗。留一份开阔的天空给心灵,就像这美丽的秋天,秋天的天空。 不要忘记,放下就是一种快乐! 최연화
爸,多美感人的一个字,叫了无数次,但也还是叫不够。前几天好友的父亲突然离开了他。听着他的痛不欲生的呐喊,我也不由得想起了爸爸。在人生道路上,爸爸的双手,让我摸到了艰辛;爸爸的叮嘱,让我接过了自信;爸爸的目光让我看到了爱心;爸爸的背影,让我感受到了坚韧;爸爸的…… 可能是入秋了,对爸爸的思念悠然而生,也蓦然想起了在上小学的时候读过无数遍的文章——《爸爸的背影》。今天就让我们重新体会一下,感受一下。 在我的心目中,爸爸的背影无疑是世间最美的风景画。 那背影,能为我挡风遮雨。 夏天,蚊蝇特别多,爸爸骑着摩托车陪我去玩耍。我要坐前边,爸爸不让。我疑惑不解地问:“为什么?”他只是轻描淡写地说:“没什么,等会你会明白的。”一路上,细小的蚊虫向爸爸扑来,让爸爸睁不开眼来。这时,我似乎明白了爸爸的用意。 秋天,爸爸用摩托车载我去学校,我任性地对爸爸说:“这次我可以坐前面了吧?”“还是那句话,不行!”“哼!”我吐了下舌头。沙子飞进了爸爸的眼睛,刺痛刺痛的…… 转眼间,冬天来了。为了送我去学舞蹈,爸爸说:“摩托车快,别开汽车了吧。”“哦,好呀!”爸爸还不让我坐在前面…… 因为我明白爸爸对我的关怀。寒风刺骨,连后排的我都忍不住打哆嗦,更别提爸爸了呀! 春天来了,路边的小草挺直了腰,时不时传来的鸟鸣更增添了一袭春意。再次跨上了怀念已久的摩托车……“坐前面吧!”爸爸故意把车开得很慢,顿时一阵微风迎面拂来,阳
가짜가 진짜 되면, 진짜 또한 가짜요. 무(無)가 유(有)되는 곳에서는 유(有) 또한 무(無)로다(홍루몽). 필자의 여의도 강연에 참석했던 한 언론인이 항의성 메일을 보내왔다. 시중에서 모두들 미중전쟁을 우려하는데, 왜 ‘미중 패권전쟁은 없다’고 하느냐? 그것은 내 출판물 제목과도 같은 것이었다. 전쟁이냐? 아니냐? 과연 무엇이 진짜일까? 나는 소상하게 답변했다. 이 글도 그 맥락의 연장이다. 주도권을 쥔 쪽은 미국이다. 그들은 남중국해의 군사적 긴장에 온갖 공을 들인다. 뉴스에 감초다. 간혹 대만 해협과 한반도 긴장도 끼어든다. 아프간 철수도 중국 압박을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한편에서 미국 투자자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중국시장으로 달려간다. 금년에도 이런 추세는 가속화하는 추세다. 희한한 ‘이중구조’다. 오바마가 군사적 압박에 착수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남중국해는 미국 첨단 무기를 자랑하고 훈련하는 곳으로 변했다. 그 뿐이다. 홍콩과 신장위구르 인권 문제도 썰물이다. 그러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유독 중국시장은 달궈지고 있다. 이런 양국의 모습을 수많은 주변국들이 놓칠리 없다. 그리고 자세를 고치며 주판을 튀긴다. 대립과 협력! 무엇이 진
인간은 끊임없이 부귀와 공명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부귀공명에도 공사의 구별이 있고 선악의 기준이 있다. 부귀공명이 자신에 한하지 않고 국가 사회와 이웃에 베풀어져 기여함이 크다면 그 추구와 성취는 보람의 결실이요 공덕이 되지만, 반대로 해독을 끼치는 것이라면 죄악이 되기도 한다. 사회 구성원의 공덕이 쌓일 때 정의와 질서, 품격이 높은 사회로 진보한다. 부귀공명의 추구와 성취 과정은 정당하고 공익성을 지녀야 한다. 어쨌든 부귀공명은 우리 인간에게 선망과 자랑의 대상이다. 누구든 호사한 저택에 살고 싶고 좋은 차를 타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욕망에 대한 자제력이 없다면 과욕으로 치달아 자칫 죄악의 싹이 되고 사회적 독소로 작용하는 것이된다. 따라서 부귀공명은 모름지기 그 취득 과정부터 정당해야 할 뿐 아니라 얻어진 결실은 포시(布施), 즉 사회 환원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웃에 천석꾼이 생기면 사방 십리에 가난이 오고, 만석꾼이 생기면 사방 백리에 가난이 든다’는 속담은 포시의 당위성을 말해준다. 요즘 우리 사회는 진정한 공덕을 쌓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이 그 반증이다. 근년 들
나라 밖 우두머리와 나라 안 우두머리가 있다면, 그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런 얘기를 꺼내면서, 인간이 살만한 자유로운 공화국을 최초로 꿈꾼 인물은 프랑스의 장 자크 루소였다(인간불평등기원론). 미중 양국의 눈치를 살피는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처지를 연상케 한다. 추격하는 중국과 이를 막으려는 미국의 갈등, 이것이 지금 글로벌 화두이자 흐름이다. 양국 모두 우리에게 중대한 수출 시장이다. 최대 선진국 시장과 최대 개도권 시장! 그 중간에 있는 우리에게는 아주 절묘한 조합이다. 많은 나라들이 양대 시장을 동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우리 한국에게는 절대 기회다. 그것이 우리가 양국 관계를 두루 살피는 이유다. 무릇 재앙은 편협한 시각과 무지에서 비롯된다. 최근 아프간을 보자. 20년 점령 끝에 미군이 철수한다. 그 와중에 우리와 인연을 맺은 아프간인들 390명이 우리 한국으로 왔다. 우리는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2차 대전을 몸소 체험한 프랑스 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는 ‘역사는 웃기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약소국 사람들은 웃지 못한다. 3천9백만 아프간 사람들의 90%는 하루 2달러 이하로 생계를 잇는 열악
태평무를 처음 보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5~6년 전쯤 전통춤을 배우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필자는 부끄럽게도 그 이전엔 ‘한국인’이었음에도 한국전통문화예술에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전통춤’ 이라면 88서울올림픽 페막식때 봤던 살풀이춤과 승무(僧舞) 정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태평무를 무대 공연으로 처음 봤던 날, 그 현란한 발짓은 한국의 것이 아닌 것처럼 낯설게 느껴졌을 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에 상궁이 나와 왕비의 활옷을 받아 들고 들어가는 장면은 태평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당시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도 지정되어있는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고 축원하는 내용으로 우주에서 자연의 일부가 되어 농경민족의 설움과 아픔을 어르고 풀고 맺으면서 흥과 신명의 경지에 이르는 춤이다. 태평무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한국 근대춤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명무 名舞 한성준은 1938년 설립한 조선음악무용연구소에서 태평무를 비롯해 승무·살풀이춤 등 40여 가지 춤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성준이 태평무를 만든 배경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경기도당굿의 무당 춤
다문화청소년장학 '한다장학'은 지난 9월 29일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협찬을 받아 본부 2층에서 제1회 한다장학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한다장학은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청소년 장학으로 지난 9월 출범하여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장학생 선별을 위탁하였으며, 학생들이 갖고 있는 멋진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도에 맞게 장학생을 선별했다. 제1회 한다장학사업은 다문화 청소년 중 학비가 많이 필요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장학생 한 명당 30만 원씩 지급했다. 이번 장학에는 운동을 좋아하고 격투기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는 UFC선수를 꿈꾸는 최 드미트리 학생,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하며 특히 미술을 좋아하는 창의적인 예카테리나 학생,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꿈인 의상 코디네이터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김타티아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별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 발행법인 (주)몽드 강성혁 대표는 "멋진 꿈을 가진 학생들이 한다장학에 지원해주어서 고맙고,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대표는 "꾸준히 다문화학생들의 꿈을 위해
14일 한국다문화뉴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에 양념갈비 60kg을 기부했다. 이날 한국다문화뉴스가 기부한 갈비는 버드내복지관에서 수원 관내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선물 전달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사회적 가치실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문화뉴스는 2013년 창간하여 올해 5월 미디어 그룹 주식회사 몽드가 인수해 발행 중인 매체로, 다문화 소통지의 역할과 더불어 다문화가정 청소년장학사업, 취약계층 후원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는 9월 다문화청소년 장학사업인 '한다장학' 을 출범해 오는 29일 오후 5시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제1회 한다장학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회 한다장학사업은 다문화 청소년 중 학비가 많이 필요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선발된 장학생 한 명당 30만 원이다. 한다장학 장학생 선별 기준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으로, 학생이 갖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취지를 살려 선별 기준을 정했다. 장학생 선별은 공정한 선별을 위하여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선별을 의뢰하였고,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선별한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29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는 한다장학과 더불어 후원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후원을 모아 한다장학의 규모를 키우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몽드 강성혁 대표는 "후원은 장학으로 이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후원금은 일부 단체처럼 비율이나 전체 금액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닌, 금액과 내역 하나도 빠짐없이 통장내역을 공개해 투명하게 사용됨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한국전통문화예술연합회 기획위원 윤지현ㅣ기획기사 한국의 전통춤 첫번째 이야기, 춘앵전(春鶯囀) 춘앵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이 공연되는 춤 한국의 전통춤은 크게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의식무용, 향토무용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춘앵전은 궁중무용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이 공연되고, 추어지는 춤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 이 춤을 봤을 당시에는, 무용수가 6자(1자=30cm) 화문석(花紋席) 위에서 팔을 올렸다 내렸다 앞, 뒤, 위, 아래 느리게 평면적으로만 움직이는 춤사위를 보며, "춤을 추는 거 맞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느린 춤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배경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배우고 춤을 추게 되면서, 한국 전통춤 중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매력적인 춤이 되었다.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 우아하고 아름다운 느린 동작 이 춤은 1828년 조선조 23대 왕 순조의 왕세자(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숙황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창제)만든 것으로 어느 봄날 아침에 버들가지에 앉아 지저귀는 꾀꼬리의 자태를 보고 무용화한 것이다. 복식은 큰 화관을 머리에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을 입고 6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 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