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많겠고,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5도 등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서울 광진구가 관내 다문화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음식 밀키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음식 밀키트 제공 대상은 ▷결혼이민자 ▷국적취득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주민 가족이다. 동 주민센터에서 40가구, 광진구 가족센터에서 60가구를 상·하반기 각각 50가구씩 선정한다. 선정가구는 월 2회, 5개월 동안 밀키트를 제공받는다. 밀키트는 소고기 된장찌개·소불고기 전골 등과 같은 한국 고유의 음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어로 번역된 조리법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은 밀키트를 통해 쉽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배우며,한국음식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가정을 위해 이번 밀키트 사업을 추진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사를 지원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구는 매회 밀키트 제공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선정가구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더 좋은 밀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내에는 다문화가족 18만7239명이 거주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2010년 2만9455명에서 2020년 3만1661명(7.4%↑)으로, 국적취득자(귀화자)는 같은 기간 1만1668명에서 4만3769명(275%↑)으로 증가했다. 다문화가족자녀(국내출생 미성년)는 2010년 1만3789명에서 2020년 3만3039명(139%↑)으로 대폭 증가했다.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돌봄서비스, 자녀성장 지원,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돌봄인력을 15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운영 자치구 가족센터를 6개소로 확대하여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수원시가 공원녹지사업소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협약체결을 기념해 5월 30일까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전망대 2층 전시관에서 초대전 ‘2022 아름다운 동행’을 연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수원미술협회)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소속 작가의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2022 아름다운 동행’은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초대전에는 이동숙 작가 등 수원미술협회 소속 작가 28명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수원미술협회는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전시관에서 소속 작가의 초대전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미술협회와 협력해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전시관을 활성화하겠다”며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재능있는 아마추어 유망 작가의 작품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 국제자매결연 도시이자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플레이(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엑스포(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로 4가지의 가치(즐거움·eXciting, 경험·eXperience,·뛰어남·eXcellent, 전문성·eXpert)를 담은 즐거운 체험형 전문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던 플레이엑스포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네오위즈, 대원미디어 게임랩,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등 글로벌 콘솔게임사가 참여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체감할 수 있는 아케이드게임, 인디․새싹기업에서 개발한 독특한 게임과 기술,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장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 관련 콘텐츠로 구성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12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7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크게 나타나 면역력이 쉽게 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국다문화뉴스=데스 시민기자ㅣ 다문화 인식은 다양한 사람들의 역사, 삶의 경험 및 신념을 이해하고 공감하 는 능력이다. 다문화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환 등의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 필연적으로 더 큰 문화적 인식과 배려는 보다 나은 사회를 조성한다. 이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다문화이해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활발한 다문화활동 추진을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교, 시설, 모임 등 지역사회에서 결혼이민자들은 다문화강사로 활동한다. 아이들에게 다문화이해를 가르치는 것은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다른 사람들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 도 수용에 도움이 된다. 문화의 유사와 차이를 탐구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게 된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 한국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소지한 결혼이민자면 활동 가능하다. 올해는 중국 강사 1명과 베트남 강사 1명이 활동한다. 사업기간은 3월~12월로 10개월간 진행한다. 2022년 참여기관 총 25곳이며 2021년 비해 5배이나 늘어났다. 다문화이해교육 서비스는 원친적으로 기관에 무상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오늘(11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전남남부와 경남권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전남권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일부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2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22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3도 최고기온은 25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가족 요리 체험’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내·외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삼계탕, 수육, 겉절이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감수성과 가족 여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입체적인 촬영과 중계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건강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이주여성, 다문화·저소득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해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독서 활동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책을 통한 심신 안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12월 말까지 노인복지관, 도서관, 다문화기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기관, 특수학교 등 50개 기관(약 550명)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코칭 수업’과 ‘찾아가는 작가초청 독서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초청 작가의 작품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인형극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독서 코칭은 디지털 문해력, 의사소통 등을 높이는 독서 활동, 온·오프라인 토의·토론, 글쓰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감상 표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독서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문해력을 증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 중인 만 12세 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 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가족과 북한이탈주민도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센터 내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 된다. 언어발달 전문 인력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능력도 향상 시킨다. 신청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전화(070 4176-5151, 070-4866-0204)로 가능하다. ■ 진로계획 체험프로그램 ‘How to?’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이천시 거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 성남시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계획 체험이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군 체험과 함께 진로상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돕는다. 참가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센터 앞으로 집결해야 하며, 신청은 6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 나만의 목공 소품 만들기 이천시에 거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를 대상으로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센터 교육실과 외부 기관을 병행 활용해 교육과 체험을 함께 제공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문해력 교육과 야외 체험을 통합한 창의적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은행권 청소년 리더십 훈련, 기업탐방, 국악 관현악 공연 관람, 진로 체험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회기에는 자신이 경험한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꿈자람 놀이터’의 핵심 주제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길러내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동 개개인의 잠재력 발현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참가 신청은 패밀리넷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확인을 위한 유선 연락이 필요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031-756-9327, 내선 1번) 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6월 25일, 성남시에 거주하는 7~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족사랑의 날 1회기 프로그램인 ‘아이스크림 버블바’ 공예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 몰드와 아이스크림 형태의 틀을 활용해 직접 버블바 반죽을 만들고 개성 있게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몰입 하고 웃으며 협력하는 경험을 나누며, 가족간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가족사랑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031 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