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2월 6일(화)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하반기 종강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스스로 한국어의 필요와 학습 욕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목적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하여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지역 내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문화와 생활 등 문화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강식은 축사 및 답사와 함께 하반기 수강생들에게 개근상 및 성적우수상, 모범상을 시상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습동기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5개월간 온라인에서 만난 한국어 강사, 함께 강의에 참여한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어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하여 병원, 동사무소 등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 한국어 사용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종강식 이후 연이어 특별 문화 활동인 ‘양말목을 활용한 스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11월 25일 시흥시 원도심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및 주거 등의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은 “가족들이 주거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학민 센터장은 “다양한 공동체들이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와 관련해서는 유기 적인 협력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10월, 11월 능곡분관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온 (ON)가족 해피 패밀리’을 진행하였다. 지역사회통합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총 2그룹으로 편성하여 총 3회기씩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구성원간 통합을 지원하고 가족 관계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A그룹은 비대면으로 1회기‘우리 가족 감정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 2 회기‘우리의 감성소품 선샤인램프 만들기’를 진행하고, 3회기는 대면 강의로 진행하여‘우리의 인사이드 심리향수 만들기’를 진행되었다. B그룹은 1 회기‘우리의 가족 케이크 만들기’와 2 회기‘우리의 해피정원 반려식물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3회기는 A그룹과 동일하게 대면 프로그램인 ’우리의 인사이드 심리향수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이들과 요리활동을 하기 쉽지 않은데 온(ON) 가족이 함께하는‘힐링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맛있는 샌드위치도 만들고 가족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활동도 너무 기대 됩니다”, “똘똘 뭉쳐 즐겁게 하였습니다. 재료도 너무 좋았고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대표들로 구성된 '시흥 다동(다문화동아리) 리더모임'은 직접 재배한 작물로 김장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시흥시 다문화동아리 리더모임은 시흥시가족센터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 7개 동아리모임의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다동 리더모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시농업 체험장 밍글팜에 텃밭을 분양받아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였다. 11월 19일에는 시흥 다동 리더모임 공동체 활동으로 김장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김장행사 참여자들은 한국거주기간이 10년이 넘는 다문화가족들로 본인들의 노하우를 살려 김장양념을 직접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 김장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들의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가족간 모임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2년 7월~ 11월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흥시내 5 세~13세 연령의 자녀 및 아버지를 선정해, 총 60가정 1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올해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1회차 천연 버물리밤&모기 퇴치제 만들기, 2회차 불빛다육정원 만들기, 3회차 자녀와 함께하는 초콜릿&쿠키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경제활동으로 일정조율이 어려운 점을 고려 하여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또한 공예ㆍ베이킹ㆍ원예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간 관심사, 일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화가 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는 의미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진행된 체험과 시기에 적절한 체험 주제가 좋았다", "아이랑 아빠가 참여하는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아빠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빠도 많이 어려워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 해피 몽골 동아리는 11월 26일 시흥시가족센터 1층 사랑나눔식당에서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120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김장행사를 진행하였다. ‘해피몽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몽골 출신 결혼이민자들의 자조적 활동을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이날 담근 김 장김치 중 30포기는 시흥시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섰다. 해피몽골 동아리 나미영 대표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왔지만 함께 하는 따뜻한 온정으로 지역주민과 다 함께 나눔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곡동행정복지센터 기부담당자는 “코로나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 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 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 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온(ON) 자조모임 설명회 및 가족문화 체험 활동 ‘천연 배쓰밤 만들기’를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다가온(ON) 자조모임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통한 교류 촉진,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설명회는 다가온 자조모임 사업개요, 활동 공간과 모임 현황 및 사업 방향,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은 ‘모집→사업안내(설명회, 우수사례 소개 등)→활동(그룹 구성 및 활동유형 및 운영규칙 등을 모임원이 스스로 결정)→사후관리(그룹 현황 관리, 만족도조사 실시)’의 절차에 따라 운영되며, 활동 그룹 형성 시 활동 내용과 방식 등은 구성원이 협의하여 결정하고 그에 따른 활동비는 사업수행기관에서 지원한다. 특히 활동비는 활동계획서 또는 지출내역(활동일지, 영수증 등 증빙서류)에 따라 그룹 당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설명회에 이어, 참여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천연 배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재훈, 이하 문화의집)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와 손을 맞잡았다. 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 정착과 한국 문화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주배경 가정의 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언어·문화적 활동 지원을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 증가에 발맞춰 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이주배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소통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 입동(立冬)을 맞이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겨울맞이 식료품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배부된 키트는 고구마, 견과류, 쌀, 즉석 식품류 등으로 구성하여 겨울에는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식비 부담이 발생하여, 이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거모동, 능곡동, 대야동, 목감동, 배곧동, 신천동, 은행동, 장곡동, 정왕동 등 시흥 전역에 거주하는 25가정에게 전달되었다. 겨울맞이 식료품키트를 받은 저소득가정 김○○씨는 “겨울이 되면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매일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데 요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받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표하였고, 그 외 가정들은 식료품키트 구성품이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들이라 유용하여 감사하다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후원 외에도 시흥 거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문제, 학업 문제, 개인‧가정사 등 여러 욕구에 대하여 해결 및 지원을 돕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070-4235-8262로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부터 행복한 가족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가족과 함께하는 「싱긍벙글 행복 육아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양육자의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영유아기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총 2개의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예 활동과 원예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기관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연계한 A기관 원장은 “유치원을 등원하는 부모님들 거주지가 가족센터와 조금 거리가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는데 학부모님들이 매우 좋아하셨다. 코로나19 상황에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0월 19일 부천소방서에서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부천시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부모와 자녀가 소방안전교육 및 부천소방서 견학과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탑승해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소방안전교육에서 자녀들은 소방서를 견학하며 부천소방서 중앙센터 차고지 내 소방차량을 탑승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는 다양한 119신고 방법과 화재안전 그리고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동안전차량 탑승과 체험을 더불어 어린이 소방관 사진 촬영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참가하는 자녀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되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문화· 외국인주민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자녀교육 특화공간인『다-가치 자람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가치 자람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 지역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국비 4천만원, 시비 4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능곡동에 위치한 『다-가치 자람터』 공간에서는 △다국어 자녀교육 전화상담 서비스 다-가치 에듀콜 운영 △다문화ㆍ외국인주민 등 자녀교육 지원 △학령기자녀 부모 교육 △교류·소통 자조모임 지원 등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이 추진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다문화·외국인주민의 자녀 교육 지원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녀교육 특화공간이 사각지대 없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해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국어 자녀교육 전화상담 서비스인 『다-가치 에듀콜 사업』은 상담시간을 평일 10시~19시(점심시간 12시~1시 미운영)로 조정해 운영중이다. 가정통신문 이해가 어려울 때는 에듀콜(중국어 031-319-787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아동들의 다문화이해증진을 위한 ‘은하수 인형극단’을 운영하고 있다. ‘은하수 인형극단’은 다국적으로 모인 결혼이민자들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보육 및 교육기관에 다문화이해증진에 대한 내용의 인형극 ‘훈이네 집에서 생긴 일’을 공연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30개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하여 5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8월에는 은하수 인형극단에 참여하고 있는 단원들의 가족들을 초빙하여 특별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은하수 인형극단’ 인형극 공연은 기관에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의 사정으로 인해 인형극단에 찾아갈 수 없는 경우 센터 강당에서도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의 공연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며, 2023년에는 ‘백조가 된 미운오리’의 새로운 인형극은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10월 10일 월요일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시흥시체육관에서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녀돌봄품앗이 연합활동 운동회(품앗이 할로윈 대소동)는 시흥시 품앗이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교 류의 증진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자녀돌봄품앗이 활동가ㆍ예비 품앗이ㆍ선배 품앗이 가족 30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운동회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10월의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할로윈 분장 가족사진 촬영 및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8종목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으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연합 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품앗이 참여가족은 “코로나로 위축 되어 만나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운동회로 온 품앗이 가족이 함께 참 여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품앗이가족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품앗이 운동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부모들도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난 2일 경기 시흥시 시화유치원(원장 이옥기)은‘시화 한마음 가족 운동회! 글로벌(7개국 나라) 가족축제’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다양한 나라 국적을가진 가족들이 팀을 구성하고 공통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 단합된 이번 대회는 시화가족 의 다문화감수성을 증진하고 어울리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됐다. 또 가족간 운동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강산 체험과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구촌 환경문제를 모두가 고민하고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기 청소하는 실천을 위한 게임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름을 수용 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진행한 시화유치원 교직원들은“유치원에서 유아들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함께 한마음으로 가족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글로벌 시화 가족 축제를 기대한다”며 “야외공간에서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신나게 뛰고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화유치원 이옥기 원장은 세계여러나라 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유치원 실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