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 자녀의 건강발달을 지원하고, 부모 및 가족양육 상담을 제공 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센터의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가정 내 자녀의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소통이 어우러 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명의 놀이치료사가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치료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564명의 다문화가정자녀들이 다문화 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를 통해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용자 김00 아동의 보호자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성향에 대해 알고,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가정 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겪는 광명 시민이라면 광명시가 운영하는 층간소음갈등해소센터의 도움을 받아 보자. 광명시에 따르면 시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지난 2021년 165건에서 2022년 120건, 2023년 90건으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 201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층간소음갈등해 소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분석했다. 현재 층간소음 전담 기관인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광명시가 유일하다. 시는 택지개발,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아 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갈등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기준 광명시 관내 아파트는 2019년 기준 6만 8천815호 대비 1.4배인 9만 7천717호로 늘었다. 전체 주택 대비 비중도 2019년 54.6%에서 70%로 15.4%p 증가했다. 센터는 층간소음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과 당사자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갈등 해소 방안을 제안한다. 특히 1회성 방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광명시는 올해 49대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설치(교체)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1대당 6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대상이었던 일반 가정은 제외되었다. 신청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 또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이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광명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2개월 만에 100원 오른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조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교통카드 성인 기준으로 기존 1천350원에서 1천4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은 기존 950원에서 60원 오른 1천10원, 어린이는 기존 680원에서 50원 오른 730원이 적용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마을버스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 등 인근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잇달아 인상하면서 환승 손실이 가중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관내 운영 중인 마을버스는 7개 노선 28대이며, 이용 횟수는 지난해 1∼8월 기준 216만 회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가족, 부부, 개인의 문제를 가족관계를 통해 바라 보아 가족구 성원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건 강한 가족관계로 성장하도록 돕는 상담이다. 가족센터의 가족 상담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에서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을 유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241명의 가족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상담은 전화(☎02-6265-1366) 또는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 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센터로 내방해 약 50분 동안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도 가능하다. 상담은 총 10회기를 받을 수 있고, 상담료는 1회기당 5,000원의 비용이 든다. 대면상담 외에도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을 통해 상담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를 살펴본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하고 돌봄 혜택 폭 넓혀 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선정되면 1건 당 5만 원, 1년 최대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기존 복지 관련 종사자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제외한 일반 시민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가족 돌봄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새로 시행된다. 1인당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돌봄은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28일(목)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종사자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3년 사업 평가 및 우수직원 표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수직원 표창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외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한 종사자와 2023년에 신설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하여 타 종사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던 3명의 종사자(사 회복지사)들로 선정했다. 수상자 박OO 사회복지사는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고 팀원들이 같이 고생하며 도와주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023년 광명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해 5개 영역에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20일(토)에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해 내·외국민의 문화소통과 교류에 이바지했다. 또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욕구조사를 실시해 향후 다문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다 문화가족의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했다.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시행된 돌봄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 활동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 연시를 대비하여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스쿨존 어린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및 대낮 음주운전 부부 사상사고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검ㆍ경 중대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ㆍ몰수 시행(’23.7.1) 및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운전방지 장치 도입 법률이 공포(‘23.10.24)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광명시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취약 지점 등을 분석하여 주ㆍ야간 불문 일제단속 실시를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상대방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도 해당된다. 기분 좋게 마신 술 한잔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된다’며 음주운절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사각지 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 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 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 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ㆍ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 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 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광명극장에서 한 해 동안 가족센터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과 후원자등 관계자를 모시고 2023년 광명시가족센터 성과공유회 ‘행복’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 한 해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가족센터의 사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가족 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성과 보고, 1인가구 사업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시가족센터의 다문화 방문 교육을 통해 현재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소감 발표,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생의 베트남 노래 공연, 한국어 백일장 수상작 낭독, 돌봄공동체 합동 공연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족센터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이러한 변화와 성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애주기별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민과 적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22일(수) 중 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 종강식과 유한대학교 멘토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정서지원 사업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인 ‘중도 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광명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실 ▲한국문 화체험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종강식’은 유한대학교 보건복지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멘토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6명의 멘토가 멘토활동을 수료했다. 는 2022년부터 중도입국 자녀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개별화된 한국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중도입국자녀의 한국 사회적응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 황OO(베트남)은 “처음 한국왔을 때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는데 1년간 수업을 들으며 중학교도 다니게되고, 한국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매월 문화체험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고 전했으며, 유한대학교 멘토 임OO(한국)는 “올해 3월부터 멘토로 참여 아이들에게 한국어도 알려주고 같이 문화체험도 하며 아이들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주거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부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센터 설치에 따라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부서별로 산재했던 주거복지분야 사업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고품질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계획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 공간과 주거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거복지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시민 상담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115㎡(35평) 규모로 설치됐다. 직원 사무 공간,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소통 공간, 주민 대상 주거복지 교육 공간, 대기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업무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11일 아동대상 이중언어교실-중국어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중국어 3개 반 총 3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였고, 결혼이민자 출신의 원어민강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종강 수업은 학부모를 초대하여 이중언어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중국 당나라 시를 낭송하고, 중국노래도 발표하며 언어재능을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수료증 전달식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가진 후 마지막으로 모두가 중국간식(밀크티와 월병)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참여자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 덕분에 아이가 언어뿐만 이 아니라 중국문화에도 관심을 보이며 엄마와 중국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이런 환경을 마련해주신 센터에 너무 감사드린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센터장은 “이번 수업은 중국어 원어민강사를 통해 관내 초등 자녀들에게 중국 문화와 중국어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우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성 선임연구위원은 "공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7일(화) 광명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여성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 전통간식 만들기, 광명전통시장 투어(1회)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2회) ▲추석맞이 송편 및 수정과 만들기(3회)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북촌한옥마을, 한강 유람선 체험(4회) 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번 K-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 나들이로 북촌한옥마을 투어 및 한강유람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전통의상과 가옥을 경험하고, 한강 유람선에서 노을이지는 하늘과 사진을 찍고,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문화체험에 참여한 김OO 참여자(광명시 하안동)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유람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왕OO 참여자(광명시 소하동)는 “화창한 날에 예쁜 한복 차려입고,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