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오는 11월 28일 ‘2024년 가족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나, 너, 우리가 바라는 시흥-시흥가족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시흥을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가족 서비스 욕구와 시흥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가족 포럼은 시흥시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행복한 시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제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도와 사람 연구위원의 강연이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나의 시흥’을 통해 시흥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시흥가족이 바라는 시흥, 그리고 가족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흥시가족센터가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행복한 시흥을 위한 선주민과 이주민의 대화’가 마련돼,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포럼은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흥 가족의 반짝이는 매 순간’이라는 특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언어연구교육원장 이석재)과 한국문화체험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군수, 이석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평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군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는 2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양평군 관광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석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양평의 살아있는 현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을 찾는 외국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양평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교육 이후에도 양평을 다시 찾게끔 좋은 인상을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양평군과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지난 7월 27일, 제1회 양평 문화관광체험 투어를 진행해 16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22일에는 제2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가 올 한 해 청년 공익활동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며 힘찬 발걸음을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진행된 평가회의 및 해단식에서 청플 위원들은 활동을 돌아보며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을 다졌다.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청년 공익활동가로 구성된 청플은 청년들이 네트워킹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공익활동가로서의 자부심과 연대감을 키우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변화를 추구해 왔다. 올해 ‘청플’은 정례회의와 네트워크 모임을 포함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9월에 개최된 청년 활동가 워크숍 “공익활동? 제가요? 이걸요? 왜요?”에서는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처한 현실과 고민,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대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플의 또 다른 성과로는 111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신규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센터가 청년들의 성장을 적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1월 7일과 11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12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교육지도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해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 내년도 사업 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 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체험형으로 실시해, 향후 지도사들이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시 생활안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논의를 통해 방문교육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도사들의 소통과 화합, 사기 증진을 위한 나들이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방문교육지도사는 "워크숍을 통해 방문교육지도사들끼리 융화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의 사업 진행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계속해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 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선보였으며,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한 문제를 푸는 '한국어 골든벨'에는 한국어 교실 참여자 등 다문화가족 36명이 참여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집들이 행사에서 방문객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소통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의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현장 라이브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백선기)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태국 빛의 축제 ‘러이 끄라통 축제’ 를 1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러이 끄라통 축제는 매년 태국 음력 12번째 달 보름에 열리는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며, 물의 여신을 기리기 위해 태국 전역의 강, 호수, 운하, 해변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 바나나 잎을 촛불과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하여 만든 “끄라통(바나나 잎으로 만든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것)”을 띄우는 축제이다.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 보내면서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이는 고대 물의 신에게 경의를 표하던 전통에서 기원하고 있는데 액운을 쫓고 행운과 긍정의 기운을 불러온다고 믿어지고 있다. 또 생활 속에서 물을 아끼지 않고 남용하고, 더럽게 사용해 강의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물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태국공동체가 주관하였고, 한국노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흥·맛·멋’의 세 번째 시간이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화성 행궁을,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 부여의 백제 문화를 탐방하며 한국의 예절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5개국 총 16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김장을 함께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김치 전문가의 시연을 보며 배추 절이기부터 시작해 양념 제조 등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K-푸드로 가장 잘 알려진 김치를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김치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특별한 음식”이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컴퓨터교육)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이날 수료식에는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수료 조건을 충족한 결혼이민자 17명이 참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홍콩,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본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관련한 문의는 지역돌봄팀(031-615-3904)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가원 기자 | 지난 11월 18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국인 필리핀 투블라이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여주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블라이 시장은 여주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근로자를 송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하며,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교육, 체력 훈련 등을 통해 빠르게 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여주시에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투블라이시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우수한 농업 인력이 여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여주시는 올해 1월 투블라이시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7월부터 12개 농가에 총 3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2025년도 계절근로자 송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진행해 내년에는 약 100명의 근로자가 여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앞으로 여주시는 투블라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 내 모두가족봉사단이 지난 16일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안양시가족센터가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자 다문화·비다문화가족으로 만든 봉사단체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족봉사단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희수)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받아 진행됐다. 또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최수남, 이필우 등 지도교수 및 창의융합동아리 ‘대장금’도 참여했다. 이날 모두가족봉사단 등 70여 명은 오전 8시 30분 대림대학교 율곡관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떡볶이, 과일 등으로 도시락 200개를 만들고 아동복지시설 좋은곳, 안양의집 등 2곳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두가족봉사단 A씨는 “봉사단의 마음이 도시락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보람되고, 특히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수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장은 “아이들의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에서는 5월 24일, 30~40개월 유아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아빠랑 나랑 무지개 팡!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미술놀이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아빠들이 육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손발 도장, 촉감 재료, 물감놀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늘리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꽃밭 꾸미기와 완성된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아빠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웃고 만들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다”, “집에서 미술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의 특별한 시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에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이 5월 18일(일) 향남 도원체육공원 무대에 올랐다. 초등 1~6학년의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냈다. 화성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모니를 내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상호 유대감을 향상했다. 화성시다(多)문화어린이합창단은 올해 두 번째 공식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향후 지역 축제와 교류 행사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특성화사업팀(070-8831-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