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투표송'을 제작해 청사에서 오후 6시에 '퇴근송' 대신 방송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저녁에 청렴문자와 연계해 모든 공직자에게 투표 참여 독려 문자메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5일 의정부시 한부모 자조모임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얼굴 쿠키 및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자조모임 ‘톡톡(TalkTalk) 투게더’는 참여자의 소통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각 가정이 자녀와 함께 베이킹 활동을 하며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홀로 일과 집안일을 하다보니 바빠서 아이랑 시간을 자주 못 보냈는데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자녀는 "쿠키에 가족 얼굴을 꾸미는 게 재미있었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성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정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 간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을 더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부부 등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를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2025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연천군 새둥지마을과 백학 자유로 리조트에서 우리 가족·친구 다함께 웃고 다함께 성장하는 ‘우다다 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 10가정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웃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다다 캠프’는 가족 및 또래 간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활동(두부·쌀강정·꽃절편 만들기, 황토염색 체험, 보물찾기, 보드게임)과 미션수행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캠프 마지막에 진행된 미션수료식에서는 가족 및 친구가 함께 참여한 미션 활동이 상호작용 촉진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졌고, 아이와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센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남성범 센터장은 “이번 1박2일 캠프를 통해 학습지원의 범위
수원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였다. 내국인과 외국인 약 5,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 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되었다. 이어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이 한국 전통 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 등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에서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축제장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경계선지능자녀(느린학습자)의 부모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계선지능자녀(느린학습자)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지속적인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 수용의 어려움을 겪으며 심리적 소진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같은 처지의 부모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4번, 6월 4일(수)부터 6월 20일(금) 10:00-13:00에 진행된다.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효능감 증진을 목표로 하며, 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한 초등•중등자녀의 부모가 우선 접수 대상이지만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도 신청이 가능하다. 박지현 센터장은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가족 내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더 나은 내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청 및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가족상담 담당자(031-886-0324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19일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5월 19일) 행사 ‘빛나는 스무 살을 축하해’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주제로 한 교육 ▲명함·장미꽃 젤리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장미꽃 전달식 및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배경 청소년은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외국인 부모의 출신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입국한 청소년), 탈북 배경 청소년을 통칭하는 말이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0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JOB)학교 -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11일까지 총 43회(129시간) 진행된다. 사전교육에서는 ITQ 자격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기초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후 문화다양성이해교육을 중심으로 한 강사 양성 과정을 밟게 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멋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070-8831-222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속 가능한 일상 실천을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 가치를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화성형아이키움터 새솔점에서 진행한 ‘꼬마 쉐프의 에코 도시락’ 활동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 일회용품 최소화, 로컬푸드 활용 등 실천 중심의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ESG를 이해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개인 도시락통, 숟가락 등 다회용 식기를 직접 준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캐릭터 도시락’과 ‘화분 모양 요거트’ 만들기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자원 절약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푸드 마일리지’ 개념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 활용이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가족들은 식재료의 원산지와 유통 경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식생활 속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총 7가족 중 2가족은 아빠와 자녀로만 구성된 팀이었으며, 다른 가족에서도 아버지들이 아이와 함께 요리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는 물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천거북놀이와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문화와 태극기가 프랑스 리모주시 거리를 수놓았다. 이천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거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대표이사 이응광) 유럽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돼 지난 17일 리모주 파인아트뮤지움에서 열린 마르크푸티 조각작품 제막식 축하공연과 리모주시 중심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18일에는 매년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리모주시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인 거리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 2025)에 공식 참여해 3번째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천통신사는 리모주 중심 시내 1.3킬로미터 거리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50호 ‘이천 거북놀이’와 풍물놀이로 채우며 이천의 우수한 문화를 유럽에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이천통신사 공연을 펼친 리모주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이천시와 같은 공예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받
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는 5월 10일(토) 충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존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인 5월부터 증식이 활발해진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고령자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충청남도 병원에 입원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되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세균성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약 50%에 달한다. 주로 5월~6월 첫 환자가 발생하며, 8월~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가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내 다리 부위 출혈성 수포, 발진, 부종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적이지만, 생 어패류 섭취를 피하고 상처가 있는 피부의 해수 접촉을 막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만성질환 고위험군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본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