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O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O역씨는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선물과 정성들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며, “가족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던 것 같다.
疾病管理庁は世界高血圧の日を迎え、大韓高血圧学会と共同で「血圧測定キャンペーン(K-MM25)」を実施する。 キャンペーンは5月を血圧測定の月に指定し、血圧管理の必要性を知らせるグローバル公共キャンペーンだ。 国内の高血圧患者1,300万人時代に対応して、より多くの国民が高血圧の危険性と血圧測定の重要性を認知できるように、学会や自治体と協力して関連メッセージを伝える。 高血圧は心脳血管疾患の最も一般的で強力な危険因子であり、世界保健機関(WHO)でも冠状動脈疾患、虚血性および出血性脳血管疾患の主要危険要因と規定しているが、普段特に症状がないため、深刻性と管理の重要性を見落としやすい疾患である。 特に、妊娠中に発生する高血圧は、産婦に妊娠高血圧腎症、脳卒中、臓器損傷(肝臓、腎臓)などの影響を与えるだけでなく、低体重児、早産、胎盤早期剥離など胎児の健康と生命にも影響を及ぼしかねない。 また、最近高齢妊娠と肥満、糖尿病などの代謝疾患が増加し、妊娠中の血圧上昇の危険が高まるにつれ、妊婦の高血圧早期診断および管理の重要性がさらに高まっている。 そこで今年は女性、特に妊婦の心血管健康を重点的に管理し、妊娠中の血圧管理の重要性を広く知らせるために、妊婦を重点広報対象に設定し、「妊娠中の血圧管理、二つの生命を守る第一歩」というスローガンの下、血圧測定および健康相談を提供する現場キャンペーンを行う。
A new financial product rewards customers with higher interest rates the more electricity they save. On May 12,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nounced the launch of the “Energy-Saving Do-Dream Installment Savings Account” in partnership with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 This savings product offers up to an additional 3.5% interest rate based on the reduction in electricity usage during the six-month period from June to November, compared to the same period in the previous year. It is structured as a one-year maturity savings account with a monthly deposit cap of KRW 1 m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市)·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市)·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 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유형별 신청 자격을 충족한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다. 우선순위별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가점 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형'과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신청 유형에 따라 소득 및 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및
韩国疾病管理厅为纪念“世界高血压日”,与大韩高血压学会共同开展“血压测量宣传活动(K-MMM25)”。 该活动将5月定为“血压测量月”,是为了提高公众对血压管理必要性的全球公共宣传项目。在韩国高血压患者人数已达1300万的背景下,疾病管理厅正与学会及地方政府携手,向更多国民传达高血压的危害性及血压测量的重要性。 高血压是心脑血管疾病中最常见且最强烈的危险因素。世界卫生组织(WHO)也将其定义为冠心病、缺血性和出血性脑血管疾病的主要危险因素。然而,由于高血压平时几乎无明显症状,人们很容易忽视其严重性和管理的重要性。 尤其是妊娠期高血压,不仅会对孕妇造成子痫前期、中风、肝肾等器官损伤的风险,还可能导致胎儿低出生体重、早产、胎盘早剥等,影响胎儿的健康和生命安全。随着高龄产妇、肥胖及糖尿病等代谢性疾病的增加,妊娠期血压升高的风险也在上升,因此对孕妇高血压的早期诊断和管理显得更加重要。 因此,今年的宣传活动特别关注女性,尤其是孕妇的心血管健康,以“妊娠期血压管理,是守护两条生命的第一步”为口号,设置了面向孕妇的现场测量血压和健康咨询活动。此外,疾病管理厅厅长还亲自为广播公益广告配音,以提高信息的公信力。 疾病管理厅厅长表示:“收缩压超过120mmHg、舒张压超过80mmHg时,就需要积极改善生活习惯,如戒烟、运动、饮食及体重控制,并进行定期检查。” 他还强调,“孕期血压测量是管理母婴健康最简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총 50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7308만 원의 사업비(도비 50% 포함)를 투입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84만~100만 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 8000원~20만 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를 지원해 보급 모듈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445W 용량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40㎾h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고시공고 제2025-1384호)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031-729-3284)에 지원 신청서를
5월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열렸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앞두고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성남시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청 특설무대에선 27개국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이 펼쳐졌다.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했으며, 미8군 브라스밴드, 성남청년프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광장에는 축제·놀이·음식 체험 부스 40개가 설치됐다. 일본, 인도, 필 리핀 등의 축제를 소개하고 한국 전통 놀이인 길쌈 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 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중국 고기만두, 일본 야키토리(닭고기꼬치), 베트남 분짜네임(비빔 쌀국수), 캄보디아 바이스롭(돼지고기 덮밥)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 체험 부스는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
In recognition of World Hypertension Day,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in collaboration with the 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is launching the “Blood Pressure Measurement Campaign (K-MMM25).” May has been designated as ‘Blood Pressure Measurement Month’ as part of the campaign, which aims to raise global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blood pressure management. With 13 million people in Korea currently diagnosed with hypertension, the initiative seeks to highlight the risks associated with high blood pressure and the necessity of regular monitoring. Key messages w
지난 5월 11일, 화성시 궁평해송군락지와 정시영·정수영 고택, 제부양조장을 무대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문화더함공간서로(서로장 김유리)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주민 21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 여정은 해송이 울창한 궁평해송군락지.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람과 고요한 숲길을 걸으며, 한국 자연의 정취를 직접 느꼈다. 자연 속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순간으로 다가왔다. 이어 정시영·정수영 고택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고택의 아름다움과 조선시대의 생활 모습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했다. 고택 앞마당에서는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낯설었던 사이에 유대감이 싹트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제부양조장에서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재료를 섞고 발효 과정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 술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이해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서로의 나라 술 문화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며, 문화적 차이를 공감과 대화로 좁히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김유리 서로장은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동탄 애니멀 테마파크에서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수학 꿈씨앗 교실에서 기초학습을 공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그림책이나 영상 으로만 보던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은 “작은 새들이 내 손에 앉아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카피파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토끼와 거북이를 함께 봐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에는 학부모 7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하고 부모님들끼리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 졌다. 참여 학부모님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부모님들과 아동 양육 에 어려운 점을 나눠서 의미 있었다” 라고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글, 수학 공부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을 통해 또래 집단과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도 나누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 모두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아빠품앗이’에 참여 중인 20가족과 함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아기농부 체험장을 방문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주체가 되는 ‘아빠 품앗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꿀고구마 캐기 ▲ 샤인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자유놀이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구마 캐기 체험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협력 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고, 샤인 머스캣 샤베트 만들기 활동에서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맛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여 아동은 “우리 아빠랑 같이 캔 고구마가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자 아빠는 “아빠품앗이를 알게 되어 정말 행운이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이제는 아빠들이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에서는 공동